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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이 기억하는 가죽점퍼 '원조 형님'…최강 특검, 박영수 흥망사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다시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 가짜 수산업자에게서 포르쉐 렌터카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이용하고, 86만원 어치 수산물을 선물로 받은 혐의로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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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특검 위헌 아냐'...최순실 측이 낸 위헌제청신청 기각
최순실씨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 사진 공동취재단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활동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최순실 씨 측이 법원에 위헌 여부를 가려달라고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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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변호인, "특검법은 위헌적인 법률"
최순실(61·구속 기소)씨의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가 특검법에 대해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하겠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3일 오후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동북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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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지위고하 막론 수사”…박 대통령 “검찰 노고 고맙다”
박영수 변호사가 30일 특별검사에 임명된 뒤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에서 취재진에게 “오로지 사실만 바라보고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오종택 기자]“나(현직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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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최순실 특검'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 임명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자신을 수사할 특별검사에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을 임명했다. 앞서 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 3당은 29일 특검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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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식·박영수 특검 후보 추천
왼쪽부터 조승식, 박영수야 3당이 29일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 사건 특별검사 후보로 조승식(64·사법연수원 9기 왼쪽) 전 대검 형사부장과 박영수(64·10기) 전 서울고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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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 차고 김태촌 잡은 조승식…현대차·SK 수사했던 박영수
━ 최순실 국정 농단 특검 후보 2명은 누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이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 사건의 특별검사 후보로 추천한 조승식(64·사법연수원 9기)·박영수(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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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특검 후보에 영화 '범죄와의 전쟁' 실제 모델
야당은 29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로 조승식(64ㆍ사법연수원 9기)ㆍ박영수(64ㆍ사법연수원 10기) 변호사를 추천하기로 했다. 각각 대검 형사부장과 서울고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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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특검 후보' 조승식ㆍ박영수…"조폭수사ㆍ특수수사 전설"
야당은 29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로 조승식(64ㆍ사법연수원 9기)ㆍ박영수(64ㆍ사법연수원 10기) 변호사를 추천하기로 했다. 각각 대검 형사부장과 서울고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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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3당, 최순실 특검에 조승식ㆍ박영수 추천
야당이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검사 후보로 조승식 전 대검 형사부장과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을 추천했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는 29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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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강철중·조범석…조폭 때려잡는 강력부 검사 단골
“난 니가 깡패인지 아닌지 관심 없어. 그냥 내가 깡패라고 하면 넌 깡패야.”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2011년)에서 부산지검 검사 조범석(곽도원)은 전직 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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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검사, 권총 들고 사우나 앞에서 조폭과…
1986년 인천 뉴송도호텔 사장 습격 사건을 저지른 혐의로 목포에서 체포된 김태촌씨가 인천경찰서로 압송 되는 모습. 이후 김씨는 ‘전국 폭력계의 대부’라는 별명을 얻었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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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필요한가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 여부를 놓고 논쟁이 거세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달 19일 10구단 창단 논의를 당분간 보류하기로 했으나 프로야구선수협의회가 올스타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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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안 돼 풀려난 조폭 두목 이강환, 왜?
국내 최대 폭력조직인 부산 ‘칠성파’ 두목 이강환(67)씨가 경찰에 검거된 지 하루 만에 석방됐다. 경찰 수사가 부실하다는 게 그 이유다. 부산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성진)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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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시절 ‘조폭 킬러’가 조폭대부 변호
검사 재직 시절 ‘조폭 수사의 대부’로 불리던 변호사가 국내 최대 폭력조직 두목의 변호에 나섰다. 건설업체 사장을 위협해 4억원을 빼앗은 혐의로 7일 구속영장이 신청된 주먹계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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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수사 20년, 늘 혼자서 시간 보낼 일 찾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조폭 수사의 대부'로 불리는 조승식 변호사(전 대검 형사부장)는 요즘 중국어와 영어 공부에 푹 빠져 산다. 항상 뭔가에 빠져 살아온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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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에 빠진 ‘조폭 수사 대부’
‘조폭 수사의 대부’로 불리는 조승식 변호사(전 대검 형사부장)는 요즘 중국어와 영어 공부에 푹 빠져 산다. 항상 뭔가에 빠져 살아온 그의 궤적을 되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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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수사 20년, 늘 혼자서 시간 보낼 일 찾았다"
조승식(57) 변호사가 서울 강남의 사무실에서 어학에 빠진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뒤편 서가로 자습서들이 보인다. 오른쪽 작은 사진은 최근 사시에 합격한 장남 용빈(33)씨.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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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촌 잡으러 권총 차고 사우나 갔어요”
‘조직폭력배 수사의 산 증인’이 검찰을 떠난다. 조승식(56·사시 19회·사진) 대검 형사부장이 주인공이다. 임채진 검찰총장과 사시동기인 조 검사장은 검사장급 간부 인사를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