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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중국의 보복,북한 ICBM 무더기 공개…이상민 탄핵에 “부끄러운 역사”(6~11일)
2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챗봇 #비욘세 #조국 #튀르키예 지진 #이상민 탄핵 #중국 방역 보복 #신당역 스토킹 살인 #고령사회 #경상수지 #백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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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3년2개월 걸린 조국 판결…김명수, 재판 지연 조력자"
국민의힘 최재형 혁신위원장이 지난해 12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혁신위원회 최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조국 전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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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프랑스 축구, 블랙핑크의 공통점
정제원 스포츠디렉터 ‘레 블뢰(Les Bleus)’ 는 역시 멋졌다.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던 프랑스 축구대표팀 이야기다. 킬리안 음바페의 돌파, 앙투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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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전대 룰 변경 역풍 불기 딱 좋아…유승민만 띄어주는 것"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1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당이 전당대회 룰 개정 작업에 착수한 것을 두고 20일 "당의 흑역사로 남을 것 같다"며 "전대 룰을 갑자기 바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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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정진상 적부심 청구 기각, 사필귀정…李 숨바꼭질 끝났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월 2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열린 경기고양시갑 당협위원회 당원연수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뉴스1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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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둘째 아들, 그라운드에선 레전드 2세
미국 티모시 웨아가 22일(한국시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B조 웨일스와 1차전에서 전반 선제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아프리카 축구를 논할 때 빼놓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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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몰락 볼 것" 친중 재벌 달라졌다, 대만 1331억 기부한 사연 [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대만 시민권을 되찾아 매우 흥분됩니다. 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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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지그문트 바우만 外
지그문트 바우만 지그문트 바우만(이자벨라 바그너 지음, 김정아 옮김, 북스힐)=『액체 현대』 등의 저서를 통해 현대 서구 사회의 불안정성을 통찰한 것으로 이름난 석학 바우만(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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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시선] 경찰국이 검찰국처럼 된다?
강주안 논설위원 ‘장자연 사건 제보자인 배우 윤지오의 호텔비 900만원을 경찰이 지원한 일(2019년). 백남기 농민의 물대포 사망(2015년).’ 전ㆍ현직 경찰 간부들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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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이젠 민주당 하위 파트너”…광주가 투표 안한 진짜 이유
화제가 된 책 『전라디언의 굴레』를 쓴 조귀동(41) 작가를 만났다. 먼저 이 질문이 튀어나왔다. 책에서 호남인을 “반도의 흑인”이라고 도발적으로 명명한 이유에 대해서다. 광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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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文 땐 적폐청산, 尹정부가 하면 정치보복 호들갑"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산업부 블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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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흑서' 권경애 "대역전 김동연, 훨씬 중요한 인물이 됐다"
개표 막판 극적으로 역전하며 승리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새벽 경기 수원 팔달구 선거사무소 개표상황실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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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성주의 표본 조국·유시민…'비이성적 열광' 뿌리는 이것 [한지원이 고발한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언급한 반(反)지성주의 비판은 타당했다. 투기판에서나 볼 법한 ‘비이성적 열광’이 지난 몇 년 동안 한국 정치를 집어삼켰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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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진중권 손절 선언 "의견 다르면 화 내고 막말, 예의없다"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향해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없다”며 “손절(연을 끊다)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른바 ‘조국 흑서(한번도 경험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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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시시각각] 공수 뒤바뀐 청문회 풍경
김동호 논설위원 더불어민주당의 공직 후보자 부적격 기준이 새로워졌다. 5년 전 집권 당시에는 위장 전입·병역기피·탈세·표절·투기·성범죄·음주운전 등 7대 기준을 내세웠다.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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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시각각] 윤 당선인과 '판단 미스' 권성동
신용호 Chief 에디터 "고3을 무슨 선거판에 끌어들이나. 고3은 부모와 선생님에 대한 의존이 심하고 독자적 판단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투표권을 주지 않아도 된다." 권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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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별에서 온 사람 같다"…한밤 대담 지켜본 전문가의 평가
전날 JTBC에서 방영된 문재인 대통령과 손석희 전 앵커와의 특별대담('대담 문재인의 5년')에 대해 국민의힘에선 26일 “일말의 동점심조차 남지 않도록 있는 그대로의 민낯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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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전 독·소 400만명 싸운 우크라이나…전쟁 우습게 안 푸틴 [Focus 인사이드]
━ 수백만이 엉켜서 싸웠던 현장 1939년 독일과 소련은 사이좋게 폴란드를 반분했다. 하지만 이런 오월동주(吳越同舟) 같은 동맹이 영원할 것으로 믿었던 이는 한 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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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홍준표·유승민과 원팀 유세 “정치교체, 정권교체 없인 안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일 서울에서 당내 경선 경쟁자들(홍준표·유승민·원희룡)과 ‘원팀 유세’를 벌였다. 윤 후보는 3·1절인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독립운동가 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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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홍준표·유승민·원희룡·이준석 손잡고 "부패정권 심판하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원희룡, 홍준표, 유승민 경선후보 및 이준석 대표와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경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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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80%는 남자" 징집령 우크라 난민보호소 이상한 비밀 [르포]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의 폴란드 제슈프-야시온카 공항 내 임시 미군 기지. 폴란드 코르초바 국경 인근 임시 난민수용소 ‘베에드롱카’ 내부 모습. 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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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그래도 ‘착짱죽짱’은 안된다
김창우 사회·디지털 에디터 1869년 코만치의 족장 토사위가 “나 좋은 인디언”이라고 소개하자 미국의 필립 셰리던은 “좋은 인디언은 죽은 인디언뿐”이라고 답했다. 나중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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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발한다] 침묵의 카르텔 깬다…건설노동자부터 CEO까지, 현장의 필진들
청소일한지 8년차에 접어든 30대 청년부터 5년 전 건설 현장에 뛰어든 386세대 50대 노동자, 노조와 머리를 맞대고 미래를 그리는 60대 대기업 금융 CEO까지. 그런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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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사과(謝過)
김현예 페어런츠팀장 “미국 국민은 생명을 잃은 것에 대해, 여러 해에 걸쳐 여러분이 받은 고통에 대해 사죄합니다. 여러분은 아무것도 잘못한 게 없지만 통탄할 정도로 부당한 취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