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짓는데 29억, 부수는데 3억…영등포 '엿가락 육교' 7년만에 철거
‘엿가락’처럼 휘어 내려앉은 서울 영등포 도림보도육교가 결국 철거된다. 30억원 가까이 들여 지은 육교를 10년도 쓰지 못하고 부수게 됐다. 철거엔 3억원 넘는 예산이 또 쓰인다
-
엿가락처럼 휜 신도림 육교…지난달 안전 검사 'A등급' 받았다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잇는 도림보도육교가 내려앉아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신도림역 인근 육교가 내려앉아 통행이 제한됐다. 이 육교는 지난
-
"황금알 낳는 출렁다리"…33개 있는데도 "우린 계속 더 단다"
━ '전국 최다 경북' 영천, 안동 등도 건설 충북 충주시가 충주호를 가로질러 종민동(심항산 종댕이길)~목벌동(태양산)을 잇는 출렁다리를 놓기로 했다. 충북 북부의 충주댐
-
“붕괴 위험 대종빌딩, 기둥 모양 설계도면과 달랐다”
12일 서울 삼성동 대종빌딩 중앙 기둥에 철골 구조물이 드러나고 바닥이 갈라져 있다. [연합뉴스] 출입제한 조치가 내려진 서울 삼성동 오피스텔 대종빌딩을 받치는 기둥이 설계도면과
-
27년 된 삼성동 대종빌딩 금이 쩍쩍···사용금지 조치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의 대종빌딩 중앙 기둥에 들어난 철골구조(왼쪽), 급히 이사하는 입주민(오른쪽) [연합뉴스] 붕괴 위험에 놓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종빌딩에 12일 사용 금지
-
고해상카메라 탑재한 드론, 건물 균열 쏙쏙 잡아낸다
━ [더,오래] 신동연의 드론이 뭐기에(4) 14일 일부 구간이 돌풍과 폭우에 붕괴된 이탈리아 제노바의 모란디 고가차도 모습. 무너진 부분은 200m 정도이며 90m 아
-
간선도로변 미관지구 건축대지 최소면적|종전의 반으로 완화
서울시는 24일 서울시건축조례(제22조)를 개정, 간선도로변의 미관지구내에서 건물을 지을수 있는 가강작은 대지면적의 크기를 절반으로 줄였다. 이에따라 ▲제1종 미관지구내에는 최소한
-
금호대로변 미관지구고시
서울시는 1일 앞으로 신설될 금호대로구간 가운데 ▲장충 체육관 앞∼금호「터널」북쪽입구간 1천30m와 ▲금호대교∼압구정동간 6백m의 도로양쪽 20m를 각각 제3종 미관지구로 ▲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