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엔 "친절한 남자" 트럼프는 무시?…챗GPT에 美우파 발칵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AFP=연합뉴스 글로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
“동등하게” 말로는 이러면서 차별
미세공격 미세공격 데럴드 윙 수·리사 베스 스패니어만 지음 김보영 옮김 다봄교육 책의 제목이자 주제인 미세공격(microaggression)은 다문화·다양성·소수자·젠더·공존
-
'피부색 안 본다''동등하게 대한다' 말로는 이러면서 차별[BOOK]
책표지 미세공격 데럴드 윙 수·리사 베스 스패니어만 지음 김보영 옮김 다봄교육 책의 제목이자 주제인 미세공격(microaggression)은 다문화‧다양성‧소수
-
[양성희의 퍼스펙티브] 차별·혐오마저 부인하나, 예의와 겸손함 갖추자
━ ‘정치적 올바름(PC)’의 올바름에 대하여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위선보다는 대놓고 이기적인 게 낫다.’ 이게 요즘 MZ세대의 생각이란다. 매사 ‘정치적 올바름(
-
[이지영의 문화난장] ‘작은 아씨들’과 ‘청년 경찰’
이지영 논설위원 “2021년 베트남은 전체 한류 동호인 수가 18만여 명이 줄어들었다. 동남아시아에서 한류 부정 인식 공감률은 베트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적인 원인
-
'흑인 인어공주' 그렇게 싫었나…급기야 네티즌이 벌인 일
예고편 원본 속 인어공주(오른쪽)를 백인으로 바꾼 모습(왼쪽). 사진 트위터 캡처 ‘흑인 인어공주’가 주인공인 디즈니 실사영화 예고편이 최근 공개되면서 인어공주에 어떤 피부색이
-
[양성희의 퍼스펙티브] 정의 앞세워 상대방 악마화, 정치양극화 부추겨
━ SNS 여론재판, 무엇이 문제인가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남주혁, 옥주현, 싸이. 최근 한 달 새 각종 ‘논란’으로 몰매 맞은 연예인들이다. 탤런트 남주혁은 과거
-
물·식량 낭비 지적 ‘슬랙티비즘’은 사회 참여 첫걸음
━ 김진경의 ‘호이, 채메’ 지난달 2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2’에서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뉴스1] 덥다. 본격적인
-
일베글 81만건 분석한 작가 "제도화된 일베 현신, 그게 이준석"
“지하철 출입문을 닫지 못 하게 해서, 다수의 불편을 야기하는 식으로 뜻을 관철하려는 시위는 비문명적이다” 지난 4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지하철 시위에 나선 박경석 전국장
-
가뭄에 웬 싸이 흠뻑쇼냐고? 목소리 큰 소수가 만든 '억지 논란' [박한슬이 고발한다]
그래픽=김현서 코로나 19로 못 하다 3년 만에 열리는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가 SNS에서 논란입니다. 흠뻑쇼는 이름처럼 공연 중 수만 관객을 향해 물을 뿌리는 거로 유명한데요
-
[취재 파일] ‘정치적 올바름’과 콘텐트 기업
이창균 경제부문 기자 ‘정치적 올바름’(PC·Political Correctness)을 취재한 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당선 때 이후 처음이다(본지 5월 28~29일자
-
런던에 웬 흑인 귀족? 지나친 PC 역풍에 콘텐트 공룡 휘청
━ ‘정치적 올바름’ 추구 콘텐트 논란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은 19세기 영국 상류사회에 흑인 귀족이 있는 설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 각 사] 가정주부 조현아
-
비루한 K엘리트 안놀랍다…'조국'때처럼 분노 안터진 이유 [박가분이 고발한다]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낙마한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그래픽=김은교 기자 관련기사[나는 고발한다]중앙일보가 ‘저격’에 이어 ‘고발’에 나섭니다
-
지하철 탔더니 "왜 나왔냐"…MZ세대 장애인 지옥의 등굣길
"시민들을 불편하게 하는 잘못된 시위다" vs. "불편함을 호소하기 위해 어쩔 수 없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지난달 지하철에서 출근길 시위를 벌이고 있다.
-
이준석 "내가 여성·장애인 혐오? 절대적 선악 프레임 안 통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이 여성과 장애인 혐오를 조장한다는 일각의 비판에 소수자 정치를 프레임 논쟁으로만 끌고 가고 있다며 시대착오적이라고 반박
-
한국형 여혐의 출발…페미니즘은 어쩌다 공공의 적이 되었나 [양성희의 퍼스펙티브]
━ 이대남과 안티 페미니즘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이쯤 되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의 21세기 버전이 아닐까. 여기저기서 “나는 페미니스트가, 페미니즘이 싫어요”란
-
[팩플] 웹툰 속 혐오, 플랫폼 책임은 어디까지?
팩플레터 27호, 2020.10.27. Today's Topic 웹툰 속 혐오, 플랫폼 책임은? 팩플레터 27호 안녕하세요. 미래를 검증하는 팩플레터입니다.웹툰 많이 보시나요?
-
[사설] 코로나가 키운 혐오, 다양성 존중으로 극복해야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대표 안산 선수. [연합뉴스] 코로나19는 우리의 몸뿐 아니라 마음에도 큰 상처를 냈다. 비대면 활동과 함께 증가한 온라인상의 혐오 표현이 대표적이다. 싫어
-
울다 웃을 준비되셨나요? 추억 돋는 미드 ‘프렌즈’의 귀환
돌아온 친구들. '프렌즈' 녹화장이다. AP=연합뉴스 전설의 미드 ‘프렌즈’가 27일(현지시간) 돌아온다. 미국 HBO가 야심 차게 준비한 ‘프렌즈 리유니언(Friends R
-
'트럼프의 영웅' 20달러서도 쫓겨난다, 새얼굴에 흑인운동가
젠 사키 백악관 신임 대변인.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존경했던 앤드루 잭슨 전 대통령의 초상이 백악관에서 퇴출 당한 데 이어 지폐에서도 뒷전으로 밀려나게
-
“동성애 반대하죠” 文 발언 그후···차별금지법 딜레마 빠진 與
정의당이 29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차별금지법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이 29일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발의했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
-
이준석, 총선 조작설에 "김어준인가"···통합당 '태극기' 딜레마
미래통합당이 온·오프라인의 열성 지지기반인 보수 유튜버와 태극기 부대를 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이들이 열성적 우군이긴 하지만, 4·15 총선 참패를 계기로 “보수진영 내에서 그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바이러스 퍼뜨리려고 왔냐” 아시아인 기피로 번진 코로나
중국에서 발생해 전 세계로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국제사회에서 외국인 혐오와 아시아인 차별이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럽·캐나다 등에서 중국인은
-
'트럼프 빨대' 1주새 5억 팔렸다···대박 터뜨린 '조롱의 정치'
━ [알쓸신세] 플라스틱 빨대, Why not?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의 대통령이 플라스틱 사용을 장려한다면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최근 그 일이 실제로 벌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