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벨 "한일 정상, 역사 문제 극복 결단 놀라워…노벨상 감"
'아시아 차르'로 불리는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이 지난해 열렸던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와 한일관계 개선을 두고 한·일 정상의 역사 문제를 극복하려는 결단
-
천하람 "尹대통령 '멘붕' 빠져…영수회담과 쇄신 분리해야"
4·10 총선 비례대표로 당선된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천하람 개혁신당
-
활활 타버리고 재가 됐지만, 난 43년간 정치란 예술을 했다 (112) 유료 전용
■ 「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연재가 이번 주를 끝으로 현대사 대장정의 막을 내립니다. 2015년 중앙일보에 증언록 구술 당시 구순의 나이였던 JP는 스스로 자부했던 ‘
-
美 "터무니 없다"지만…'약속 대련' 공방으로 튄 이스라엘 공습
이란이 이스라엘 공습 전에 미국과 공격 시기와 수위 등을 조율했는 지를 놓고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만약 양측의 사전 협의가 있었다면, 이는 미국이 동맹국 이스라엘에 대한 공
-
前 의협 회장 "정치 세력 만들겠다…정당 전환 계획도"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연합뉴스 정부의 의대증원 방침에 반대하며 강경 발언을 이어온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과학자·이공계·의사·법조인이 중심이 되는 "정치세력을 만들겠
-
‘노무현 사위’ 곽상언, 장인 지역구 탈환
곽상언 서울 종로의 곽상언(사진)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이며, 종로는 노 전 대통령이 대선 출마 직전 국회의원(15대 보궐)을 지낸 곳이다. 게다가
-
이준석 ‘3전4기’ 국회 입성…“차원이 다른 정치하겠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경기 화성을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를 따돌리고 4수 끝에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11일 오전 1시40분쯤 기자회견에서 “22대 국회에서 개
-
6·25 반년 전 무시당한 보고서…박정희 “6월 북한이 침략할 것” (109) 유료 전용
■ 「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이 100회를 넘기며 곧 최종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JP의 인생은 박정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적 얽힘의 관계였습니다. 마지막 회를 앞두
-
"트럼프 재선 땐 평양 정상회담…한미 군사훈련 멈출 수도"
━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지난해 4월 한국을 방문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한·미 동맹 70주년과 그 이후’라는 주제로 열
-
尹 만난 박단에 "내부 적"…전공의들, 탄핵성명서까지 돌린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
尹, 일정 비우고 기다렸는데…전공의 단 1명도 안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박단 대한전공의협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의사협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참석했던 모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외부 일정 없이 대통령실에 머물며 의료 현
-
윤 대통령, 질의없이 51분간 담화…‘정책 바뀔 수 있다’ 표현 두고 고심
윤석열 대통령은 1일 하늘색 넥타이를 매고 대국민 담화에 나섰다. 2022년 5월 취임식 때 착용했던 넥타이다. 윤 대통령은 담화문 발표 전 참모들에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
-
[전문] 윤 대통령 의료개혁 대국민담화 "국민께 드리는 말씀"
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텔레비전을 통해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
尹 "2000명 그냥 나온 숫자 아니다…더 좋은 안 있으면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계와의 갈등 상황과 관련해 “의과대학 정원 확대 2000명은 그냥 나온 숫자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
-
[윤영호가 소리내다]의대 정원 증원과 의료 개혁에 대한 솔로몬의 지혜 필요하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사 간의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의료 위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대통령과 정부가 필수공공의료·지역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
북, 돌연 “기시다, 김정은 만남 원해”…한·미·일 흔들기?
기시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5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로부터 정상회담 제의를 받았다고 또다시 밝혔다. 지난달 15일 담화를 낸 후 한 달 열흘만이다.
-
회의는 주 후반인데…벌써부터 일정 공개 '분주한 이종섭' 만들기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부임 11일 만에 귀국한 본래 목적인 '방산협력 공관장회의'가 25일부터 시작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그런데 각 부처 장관과 해당회의에 참석하는 6개국 공관장
-
2000명 의대 증원 못 박은 정부…의료계 "철저히 총선용" 반발
정부가 20일 내년에 증원되는 2000명 의대 정원 배분을 확정하면서 의료계는 '대못을 박았다'며 격하게 반발했다.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 카드까지 꺼냈지만, 정부가 발표를 강
-
한총리 "의대 2000명 증원 최소치…적당히 타협시 국민 피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과대학 2000명 증원은 의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숫자"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
“노무현 순진한 면모 봤다” JP 놀라게 한 ‘삼겹살 파티’ (101) 유료 전용
나는 국가 지도자가 갖춰야 할 최고의 가치는 요지부동의 국가관과 위기관리의 결단력이라고 본다. 지도자의 중요한 자질 중엔 인간미도 있다. 인간미는 정치인의 매력적인 품성이다.
-
"가자지구 난민, 동물 먹이까지 먹는다…그곳은 재앙 그 자체"
"트럭 여러 대로 계속 구호품을 들여보내지 않는 이상 가자 지구 북부에는 기근이 닥치고 말 겁니다.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사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칼 스카우 WFP 사
-
정부 “2000명 증원 확고”…의대 교수들 “25일 사직서 제출”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한 달째를 맞는 가운데 18일 오전 서울의 한 대학병원 앞에서 환자와 의료진이 나란히 길을 건너고 있다. [뉴스1] “모든 의제는 오픈돼 있다”는 정부
-
병원 찾은 尹 "정부 믿고 대화 나와 달라…의료질 저하 없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찾았다. 지난달 6일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계획이 발표된 뒤 윤 대통령이 병원을 찾은 건 처음이다. 예고되지 않았던 일정으로
-
의사 만난 尹 “대화 못한다 하지 말고 후배들 설득해 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진을 만난 자리에서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관련 “증원 수를 조정하지 않으면 대화에 응할 수 없다고 고수하지 말고 미래를 내다보고 후배들을 설득해 달라”고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