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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누워 20㎞ 이동…이재명 실려간 '녹색병원' 어떤 곳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19일째인 18일 오전 여의도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그가 다시 옮겨간 곳은 찻길로 20㎞ 떨어진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 이 대표가 위급 상황에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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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체포, 고양갑 흔들…故노회찬 5주기 앞둔 위기의 정의당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지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노회찬 평전을 읽으며 '후쿠시마 핵 오염수 투기 저지'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1 정의당이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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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이낙연은 해냈다"…험지차출론, 3년 전 악몽에 떠는 與
국민의힘 천하람 당 대표 후보가 2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총선 공천권 개혁 방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3·8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천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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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바이든 비대위원장이 필요한 민주당과 정의당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조국 옹호, 검찰 개혁, 가치 결핍 외교, 대선 패배. 이 4가지를 관통하는 공통점은 무엇일까. 아, 그건 민주당과 정의당이 지난 몇 년간 받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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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26개 지역구 비워둔 까닭…여권 내 “야당 강경파 자객공천 준비”
국민의힘이 지난달 29일 사고 당원협의회(당협) 지역 68곳 가운데 42곳의 조직위원장을 인선하면서 26곳은 그냥 공석으로 놔뒀다. 그중 상당수가 더불어민주당 강경파 의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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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손 볼 자객공천 벼른다" 26곳 지역구 비운 與의 속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석기 중앙당 선거관리부위원장과 기념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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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에 문 열지 않으면 정당도, 국가도 소멸” [임종주 논설위원이 간다]
━ 청년정치, 선택의 문제 아니다 ■ 「 유권자 60% “20~30대 청년 정치인에 투표할 의향 있다” 거대 양당, 인재 육성보다 그때그때 선거용 ‘발탁’에 치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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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尹, 적폐수사 발언은 최악의 실언”…관훈토론서 거대 양당과 차별화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윤석열 후보의 적폐 수사 운운은 윤 후보의 여러 실언 중 최악의 실언”이라고 비판했다. 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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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심상정 위기, 진보정치의 3중고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토론회에서 패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1.12/뉴스1 1. 심상정 정의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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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결국은 ‘살림살이’ 아닌가요 후보님들!
최훈 편집인 동서고금 대선에서 가장 강력한 효과를 미쳤던 구호는 뭘까. 국내에선 “못살겠다 갈아 보자”인 듯싶다. 1956년 자유당 이승만·이기붕 조에 맞선 민주당 신익희·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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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언행, 잇단 의혹…국민 50~60% “이·윤 모두 호감 안 가”
━ 역대급 비호감 대선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사진 왼쪽부터) 20대 대선에 나설 여야 후보들의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대선후보에 대한 비호감도가 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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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확정 “극우 포퓰리즘, 가짜 진보 끝내야”
심상정 정의당 의원(왼쪽)이 12일 국회에서 열 린 정의당 대선후보 선출 결선투표에서 이정미 전 대표를 꺾고 대선후보로 선출됐다. 두 후보가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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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264표차 경선승리…"野 파시즘, 與 가짜진보 끝내야"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12일 정의당 제20대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심 후보는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온라인ㆍ자동응답 전화(ARS)ㆍ우편 투표를 통해 당원투표 100%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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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과 다른 이재명…이대녀 잡고싶은 그에게 보내는 그림 [류호정이 요구한다]
이재명 경기지사님. 정의당 국회의원 류호정입니다. 대권에 가장 가까이 가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지사님께 정책을 제안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보수정당 후보가 이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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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점괘 보고 입당했다" 이런 유튜버는 안 막는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강행 처리를 시도하고 있는 언론재갈법에 대해 “오로지 이 법은 가짜뉴스로 인해서 피해를 받는 서민들과 중소기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23일 송영길 대표)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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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범 "김경수와 찰나의 악연"…文이 고른 특검 탄생의 비밀
“변협에서 추천한다길래 안 될 거라고 생각해서 수락했습니다. 모르니까 용감했던 거죠." 허익범(62·사법연수원 13기) '드루킹' 인터넷 불법 댓글 조작 사건 특별검사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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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친정찾은 진중권 "민주당 대표 송영길 아닌 김어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8일 친정 정의당을 찾아 “이쪽(더불어민주당)도 저쪽(국민의힘)도 다 맛이 갔다”며 “별거 없다. 대선에 확실하게 나가라”고 조언했다. 정의당 창당 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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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치 1번지는 노원구"…이준석이 쓴 '상계동 클라쓰'
“저기가 준석이가 나온 초등학교야, 이번에 당 대표가 된 그 준석이 말이야.” 14일 오전 11시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문구점에서 주인 장모(57·여)씨가 건너편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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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파업""택시노조""김용균" 與 당대표 후보 3인의 구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홍영표(왼쪽부터), 송영길, 우원식 후보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함께 손을 잡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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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영부터 OTT영화까지…'코로나 뉴노멀' 전주영화제 29일 개막
특별전 '스페셜 포커스: 코로나, 뉴노멀' 중 단편 애니메이션 '지혜로운 방구석 생활'. [사진 전주국제영화제] 굶주림 속에 두 아이마저 지방정부에 빼앗길 위기의 일용직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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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당 만든 87년생 그녀, 강남역에서 '강남해체' 외치다
■ 서울특별시장 선거 벽보에 즐비한 12명의 후보를 보셨죠. 거대 양당을 빼면 낯선 후보, 작은 목소리들입니다. 중앙일보 2030 기자들이 3040 후보들을 만나봤습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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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유통기한 끝났다"…87년생 신지혜 목표는 '압도적 3등'
■ 서울특별시장 선거 벽보에 즐비한 12명의 후보를 보셨죠. 거대 양당을 빼면 낯선 후보, 작은 목소리들입니다. 중앙일보 2030 기자들이 3040 후보들을 만나봤습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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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공포가 과학을 집어삼켰다 外
공포가 과학을 집어삼켰다 공포가 과학을 집어삼켰다(웨이드 앨리슨 지음, 강건욱·강유현 옮김, 조규성 감수, 글마당)=옥스퍼드 명예교수인 저자는 핵물리학·의료물리학 전문가다.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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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구원투수 나선 여영국 “다시 노동 중심”…분열 봉합할까?
여영국 전 정의당 당 대표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여 전 의원은 “그동안 정의당을 향해 보내주셨던 시민과 당원의 기대, 신뢰를 스스로 무너트렸다”면서 사과했다. 이번 보궐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