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도발 거세질수록 한·미동맹, 안보 의지 강력해져”
━ 펜스 전 미 부통령 방한 강연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2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제정세 속 굳건한 한미동맹’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
-
한국 찾은 펜스 “北 도발 거세질수록 한·미 동맹 의지 강력해져”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은 25일 '국제정세 속 굳건한 한미동맹' 특별 강연을 통해 전날 북한의 ICBM 발사를 규탄하며 "한미 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말했다.
-
[서소문 포럼] 박원순·김부겸 제치고 이낙연이 떴다는데···
신용호 정치국제에디터 이낙연(국무총리)은 요즘 일할 맛이 날 게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뢰가 더 깊어졌다는 얘기가 들린다. 기자들의 귀에 들릴 정도니 그도 모를 리 없다. 그런 마
-
[뉴스 속으로] DJP, 노무현·정몽준 … 1강2중 구도서 꽃피는 ‘이종교배’
━ 대선 때마다 등장하는 합종연횡 정치권에서 쓰는 ‘이종교배’란 표현은 지역·이념·지지층이 전혀 판이한 두 정치세력이 연합전선을 구축해 단일대오를 형성하는 걸 뜻한다. 대표적 사
-
김종인 “빅텐트와 개헌 현재로선 비관적, 각 당 경선 끝나고..”
제3지대 결집에 핵심적인 인물로 주목받고 있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빅텐트’와 개헌에 대해 비관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
-
대진표 짜이는 내달 초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고비
━ 김종인이 펼치는 ‘빅텐트’ 어떻게 되나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왼쪽)와 정운찬 전 총리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경제 관련 토론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
황교안 빠지고 3당은 개헌 뭉쳤지만 … 제3지대 힘 받을까
━ 대선일 5월 9일 확정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옛 여권 인사들은 틈날 때마다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자와 일대일 구도만 성사되면 어려워도 해 볼 만하다”는 말을
-
“마크맨 카톡방 만든 김종인 ‘사실상 대선행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대표가 지난10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와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마크맨(전담기자)
-
김종인, 16일 '제3지대 대선주자' 총 결집 추진?
김종인 전 대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제3지대행'을 선택한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가 손학규·유승민·남경필·정운찬·정의화 등과 모임을 추진 중인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김
-
[단독] 유승민-김종인, 오찬 회동…'경제 빅텐트' 추진되나
바른정당의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의원이 9일 오찬 회동을 한다. 두 사람이 무슨 대화를 나눌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김 전 의원이 전날 탈당을 한
-
반문 연대 치고나간 김종인·손학규 “3월 정치빅뱅 시작”
━ 손학규와 단독 회동한 김종인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탈당 의사를 밝히고 있다. [사진 오종택 기자]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
-
[미리보는 오늘] 숨가빴던 90일…막내리는‘특검’
━ 1. 숨 가빴던 90일…숫자로 본 박영수 특검 박영수 특검팀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윤석열 수사팀장, 양재식 특검보, 박충근
-
안철수·손학규 통합논의 급물살…"구구한 조건 내걸지 않는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2월에는 한배를 탈 수 있을까. 양측 모두 이달 말을 통합의 마지노선으로 보고, 통합 형식 등을 놓고 마지막 신경전을 벌
-
물 건너가는 빅텐트…국민의당 중심 ‘반문’ 결집하나
제3지대의 빅텐트 구상이 차질을 빚게 됐다. 개헌을 고리로 반문재인 진영을 한데 묶겠다는 뜻을 품었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일 전격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다.문재인 전 더
-
반기문·김종인·박지원 설 연쇄·교차회동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등이 설 연휴 무렵 각각 연쇄-교차 회동을 통해 반(反)문재인 전선의 확대에 나섰다. 설
-
유승민 “보수 후보 단일화해야”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왼쪽)이 29일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자택을 찾아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설 연휴 시작 직전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30일 ‘보수 후보
-
민주당 ‘빅텐트 = 새누리 확장판’ 반문연대 견제 전략
더불어민주당이 반문재인 세력의 빅텐트론에 대한 본격적인 견제에 나섰다. 새누리당 친박근혜계와 민주당 친문재인계를 제외한 세력들이 개헌을 명분으로 헤쳐 모이는 정계 개편 움직임은 민
-
국민의당, 손학규·정운찬과 ‘스몰텐트’
국민의당이 반문재인 세력 간 연대작업에 매달리고 있다. 연휴 시작 전부터 슬슬 시동을 걸더니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안철수 전 대표와 박지원 대표가 모두 팔을 걷어붙였다. 결
-
안철수 손 잡은 정운찬…결선투표제·동반성장 등 합의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30일 회동을 갖고 대통령 결선투표제 도입 등에 합의했다.정 전 총리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두 사람이 이날 오전 서울 시내 모
-
정치부 팀장들이 본 2017 대선
━ 친노 낙인은 피해라막말 땐 유탄, 모호한 메시지도 경계를 문재인 측에 보내는민주당 팀장의 팁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선 레이스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격차를
-
안철수, 지난달 28일 강진 찾아 손학규와 회동
안철수(左), 손학규(右)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와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이 지난달 28일 전남 강진에서 비공개 회동을 했다. 안 전 대표가 광주 무등산을 오른 뒤
-
[정치분석]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정권 재창출 전략
보수 주자 총출동하는 ‘슈퍼스타K’(슈스케) 방식의 대선후보 경선 통해 흥행몰이 예고… 현정부의 성공 발판삼아 대통령의 정책과 철학 계승하는 차기 주자 만들기에 나설 듯 박근혜 대
-
출근 않고 해외 나간 전윤철…공천관리위원장 내정도 거부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22일 교통이 전면 통제된 서울 내부순환도로 정릉천 고가도로 아래에서 파손 된 케이블을 살펴보며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맨 오른쪽은 이상돈 공동
-
호남의원들 만찬 “탈당 많지 않을 듯”…주승용 “김한길? 아이, 안 나가요”
새정치민주연합 호남 지역 의원들이 14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만찬 회동을 했다. 광주·전남북 새정치연합 의원 27명 가운데 박지원(목포)·김성곤(여수갑)·주승용(여수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