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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빠진 모양인데 건축상 휩쓸다…황매산 '겸손한' 휴게소 보니
경남 합천군 황매산 정상 길목에 자리한 관광휴게소 '철쭉과 억새 사이'. 올해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과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했다. [사진 윤준환 건축사진작가 촬영.] 주변의 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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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떠있는 첨단 열람실 옛 것과 새 것 어우러진 사유의 공간
1 서울대 관정도서관의 외부 모습. 옛 중앙도서관의 측면과 상층부를 기역자로 덮는 모양이다. 2 유태용 테제건축 대표. 외국에 나가면 갤러리·박물관만큼 즐겨 찾는 곳이 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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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살 먹은 은행나무 500살 먹은 느티나무 신수가 훤해졌군요
경남 함양 운곡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406호).경남 함양군은 거목(巨木)이 많이 남아있는 고장이다. 함양초등학교 옆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학사루 느티나무(천연기념물 407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