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빠진 모양인데 건축상 휩쓸다, 황매산 ‘겸손한’ 휴게소
경남 합천군 황매산 정상 길목에 자리한 관광휴게소 ‘철쭉과 억새 사이’. 올해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과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했다. 윤준환 건축사진가, [사진 디림건축] 경남 합천
-
이 빠진 모양인데 건축상 휩쓸다…황매산 '겸손한' 휴게소 보니
경남 합천군 황매산 정상 길목에 자리한 관광휴게소 '철쭉과 억새 사이'. 올해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과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했다. [사진 윤준환 건축사진작가 촬영.] 주변의 산세
-
오작동으로 연간 214억원 낭비…전국 자동 화재속보설비는 99% 작동 불량
━ 자동화재 속보설비 99% 이상 오작동 자동화재속보설비를 점검하는 부산 강서소방서 대원들.[사진 부산 강서소방서] 부산 강서소방서는 지난달 27일부터 8일까지 오작동
-
공중에 떠있는 첨단 열람실 옛 것과 새 것 어우러진 사유의 공간
1 서울대 관정도서관의 외부 모습. 옛 중앙도서관의 측면과 상층부를 기역자로 덮는 모양이다. 2 유태용 테제건축 대표. 외국에 나가면 갤러리·박물관만큼 즐겨 찾는 곳이 도서관이다
-
디자인으로 만드는 인류의 새로운 패러다임
지금 같은 물질적 욕망의 충족을 발전의 동력으로 삼는 발전 방식은 언제까지 지속가능할 것인가.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서구 산업화의 모델을 모방 답습할 경우, 인류
-
우리 삶 바꿀 디자인 세계로 초대합니다
지금 같은 물질적 욕망의 충족을 발전의 동력으로 삼는 발전 방식은 언제까지 지속가능할 것인가.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서구 산업화의 모델을 모방 답습할 경우, 인류
-
비우니 좋더라 … 선유도 공원 전시관 리모델링
선유도 공원의 지난 10년 세월을 조망하는 전시관 ‘선유도 이야기’는 관람객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허허한 공간이 많다. [사진 박우진] 채우기보다 비웠다. 바르기보다 뜯어냈다. 덮
-
서호공원에 가면 김치정원·박터널 …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리는 수원 서호공원에 설치될 수변무대의 조감도. 수변무대에서는 개·폐회식을 비롯해 낭만콘서트·색소폰 연주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사진 경기농림진
-
800살 먹은 은행나무 500살 먹은 느티나무 신수가 훤해졌군요
경남 함양 운곡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406호).경남 함양군은 거목(巨木)이 많이 남아있는 고장이다. 함양초등학교 옆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학사루 느티나무(천연기념물 407호)는
-
“광장을 의미있게 만드는 건 시 아닌 시민들”
“볼거리 가득한 광화문 광장….” 서울시가 내건 광화문 광장 홍보 문구다. 광화문 광장이 조성된 지 넉 달이 지났지만 광화문 광장의 ‘볼거리’에 대한 시선은 대부분 회의적이다. ‘
-
“광화문 광장 시위 못하게 여러 시설물 넣다보니 본래 취지 벗어나”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에 쏟아지는 비판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김영걸 균형발전본부장은 8일 “내년에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토론회에서 의견을 적극적으로 모아 ‘광
-
“세종대왕 동상 의미 있어” “인공적인 설치물만 많아”
시민들은 광화문 광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광장 인근에서 만난 시민 20여 명을 인터뷰했다. 과거에 없던 쉼터가 생긴 것에 대해서는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동상과 햇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