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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부터는 '아름다운 인생' 살고 싶었다, 외모보다 중요한 것 [김형석의 100년 산책]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내가 90까지 살게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그런 욕심을 갖지도 않았다. 두 친구 안병욱·김태길 교수와 같이 열심히 일하자고 뜻을 모았다. 셋이 다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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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E자원봉사대-채상헌,박장환,정석해씨
중앙일보가 펼치는 학교정보화(IIE)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시작된 「제1차 인터네트 무료교육」에는 직장인.대학생 등 32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교육진행요원인 보조강사로 활약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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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은 11번째 스승의 날|내 인생 밝힌 선생님의 이 한마디
「학생시절, 스승의 한마디가 내 인생을 좌우했다」는 술회를 우리는 가끔 접한다. 그 만큼 어린 시절 선생님의 영향력은 지대하다. 15일 11번째 맞는 스승의 날을 즈음하여 4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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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양화초기(8)|이종우
내가 동경에서 귀국한 것은 1923년 4월. 중앙 고보 도화 선생으로 있는 동안 술만 마시다가 25년에「프랑스」로 떠났다. 그때 술친구는 안재홍씨의 동생이요 나보다 3년 연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