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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탈탈원전’ 시대…탈원전한 이태리·스위스 친원전으로
경북 울진군의 한울원전. 지난 7월27일 3호기는 국내 원전 중 처음으로 10주기(약 16년) 연속 무정지 운전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세계적 원전 확대 흐름이 거세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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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원전 수출'에 딴지거는 美웨스팅하우스, 체코는 한국편이지만…
체코의 두코바니 원전 1~4호기. 지난 7월17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에서 추가로 원전 2개 호기를 짓는 사업을 사실상 수주했다.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최근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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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고준위폐기물 특별법이 절실한 이유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한국에는 원전 26기가 가동 중이다. 원전 4기가 건설 중이며 이 가운데 2기는 마무리단계에 있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따르면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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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의 시선]핵연료 처분장 선정 절차 시작해야
김원배 논설위원 현재 국내 원전은 원자로에서 꺼낸 사용후핵연료를 내부에 저장하고 있다. 사용후핵연료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에 해당한다. 그런데 2030년이 되면 포화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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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 수주 기쁜 일이지만 원전 생태계 회복 아직 멀었다 [정범진이 소리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4일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특사 자격으로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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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릴레이 수주' 해내도 걱정…6년 뒤 인력 4500명 부족
체코의 신규 원자력발전소 예정 부지인 두코바니 전경. 한국의 ‘팀 코리아’ 컨소시엄이 건설을 맡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 원자력발전 업계가 지난 17일 24조원 이상 규모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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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학회, 사용후핵연료 처분 한국형 솔루션 제시
정범진(가운데) 한국원자력학회장이 29일 세종시에서 한국형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 솔루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한국원자력학회 한국원자력학회가 사용후 핵연료 문제 해결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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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수출은 장기전, 미 원자력선진화법 같은 지원 필요”
━ 체코 원전 수주, 향후 과제는 한국수력원자력이 ‘24조 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원전 수출로는 사상 최대이자 2009년 아랍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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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의 열정, 필통에 담긴 이야기
[쌍청헌출판사] 정범진의 필통사랑 목업 2종M 출판사 쌍청헌이 〈정범진의 필통 사랑〉 과 〈필통보〉 엽서북을 출간했다. ━ '정범진의 필통 사랑': 필통 수집의 예술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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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원전 24조 잭폿 터졌다…15년 만에 체코 원전 수출 쾌거
한국이 15년 만에 해외에서 대규모 원자력발전기 건설 사업을 수주하면서 원전 업계가 본격적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게 됐다. 17일(현지시각) AFP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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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원 '소형모듈원자로’ 대구 신공항 옆 추진…"2033년 가동 목표"
한국수력원자력이 공개한 소형모듈원자로(SMR) 설비가 설치된 발전소 조감도.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대구경북 신공항 인근에 조성되는 군위 첨단산업단지에 소형원자력발전소(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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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랑스와 체코 원전 수주전…30조원대 입찰 승자는?
━ 내달 수주 결과 발표 30조원 이상 규모로 추정되는 체코의 새 원자력발전소(최대 4기) 건설 사업. 이 사업을 한국이 수주하는 데 성공할지 국내외 원자력 업계의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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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 체코원전 수주 성패 초읽기…발주처 평가 끝, 다음달 발표
2011년 9월 체코 두코바니 지역의 원전 냉각탑 4개가 가동되고 있다. 현재 체코 정부는 새 원전 4기를 짓기 위해 입찰을 진행하고 있는데, 한국 컨소시엄과 프랑스 컨소시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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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노다지 잡아라” 대구-경주-창원 SMR 거점 경쟁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이 앞으로 천문학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국 지자체 사이의 유치전이 가열되고 있다. 사진은 SRM 설비가 설치된 발전소 조감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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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조원 보인다" SMR 뭐길래…지자체 서로 거점 경쟁 가열
한국수력원자력은 황주호 사장이 지난 4월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화와 원자력 수소 생산 등 기술 혁신으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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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땐 가동원전 26기→34기로…부지 확보, 주민 설득 과제
━ 원전 3기+SMR, 2038년까지 추가 전력수급기본계획 총괄위원회는 31일 공개한 전력수급기본계획 초안에 2038년까지 대형 원전 3기를 추가 건설하는 안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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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새 원전 짓는다…2038년까지 3기, SMR도 1기
지난 5월7일 부산 기장군의 고리원전 1호기. 가동정지 7년 만에 원전 해체 작업이 시작됐다. 뉴스1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탈(脫) 원전’ 정책 폐기에 나선 가운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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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원 체코 원전…한국 수주전 총력
━ 한국 원전 유럽 교두보를 확보하라 박정원(左), 백정완(右) 지난 3월, 한국과 체코 원전 건설 사업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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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맹독성 정책" 독일 떠나 프랑스로…전기료가 갈랐다 [글로벌 에너지 대란]
2022년 10월20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양자회담을 하고 있다. 이후 이들은 유럽연합(EU)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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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발 '전력대란' 덮치는데…한국은 신재생·원전 싸움만 한다 [글로벌 에너지 대란]
지난해 8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력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중앙포토 반도체·인공지능(AI) 전쟁이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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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픽한 ‘동네 원전’, 그가 7월만 기다리는 이유 유료 전용
나는 지금 에너지에 올인하고 있다. 챗GPT로 인공지능(AI) 열풍을 불러온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최근 관심사는 ‘값싼 에너지’다. 올트먼은 지난해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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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확률 10억년 1번"…빌 게이츠가 동네 원전 꽂힌 이유
━ ‘AI 시대’ 게임체인저 된 미니원전 ■ 경제+ 「 PC시대 주역 빌 게이츠와 생성 인공지능(AI)시대를 연 샘 올트먼. 두 사람의 공통점은 의외의 분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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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꽂힌 ‘동네 원전’…“AI 시대, 한국도 대안 없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빌 게이츠·샘 올트먼도 꽂힌게임체인저 ‘동네 원전’ SMR PC시대 주역 빌 게이츠와 생성 인공지능(AI)시대를 연 샘 올트먼. 두 사람의 공통점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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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UAE원전, 국격 높이고 원전 수출의 희망되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 공학과 교수·한국원자력학회장 지난 1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바라카원전 4호기가 최초임계에 도달했다. 이는 원자로 가동을 시작한 것으로 곧 정상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