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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살면 남는 장사? 인식 뜯어고친다…檢 칼 빼든 범죄수익환수
지난해 9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700억원대 횡령 범죄를 저지른 우리은행 직원 전모씨 형제에게 재판부가 판결을 선고하려고 하자 검찰이 거세게 항의했다. 전씨 형제는 횡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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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 4.8억 주식, 계모 박상아에 가압류 당한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 뉴시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를 상대로 계모 박상아(51)씨가 법원에 낸 주식 가압류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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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고 버티고…못 받아낸 세금·범죄수익 134조 육박
올해 세수가 목표치보다 부족한 세수 펑크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미납 세금은 역대 최대로 불어났다. 쌓여있는 체납액만 100조원이 넘는다. 이 중에서도 80% 이상은 사실상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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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 1073억, 전두환 922억…못받은 세금·추징금 130조 훌쩍
올해 세수가 목표치보다 부족한 세수 펑크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미납 세금은 역대 최대로 불어났다. 쌓여있는 체납액만 100조원이 넘는다. 이 중에서도 80% 이상은 사실상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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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마지막 전두환 추징금… 55억원 두고 또 법정 다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망에 따라 사실상 국가가 환수할 수 있는 마지막 추징금 55억원이 법정 다툼의 대상이 됐다. 전 전 대통령 일가의 오산시 땅을 관리하던 신탁사가 행정소송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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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55억 오산 땅 환수 길 열렸다…신탁사, 행정소송 패소
지난 2020년 4월 27일 당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해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두환씨가 광주지법에서 열린 재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뉴스1 고 전두환 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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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내주라"던 전두환 추징금…손자 '검은돈' 폭로, 환수될까
전두환씨가 지난 2019년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고 있는 장면을 촬영한 영상 캡처. 사진 뉴시스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씨의 '전두환 일가 비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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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생방'서 절규…전두환 손자 폭로에 또다시 고개 든 주장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의 나흘에 걸친 폭로전이 미국 현지 경찰의 제지로 일단락됐다. 17일(한국 시각) 새벽 폭로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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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징금 안낸 전두환…손자 "할머니, 가정부 통해 내 학자금 지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할머니께서 연희동 자택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들의 계좌로 학자금을 지원해줬다”고 밝혔다. 자신을 전두환씨 손자라고 밝힌 전우원씨(왼쪽)와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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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故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20억5000만원 추가 환수
故 전두환 전 대통령. 사진 한국사진기자협회 검찰이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20억5200만원을 추가 환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임세진 부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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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도 “전두환 회고록, 5·18 왜곡”…재국씨 7000만원 배상 판결
『전두환 회고록』.사진 해당 서적 출판사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통해 5·18을 왜곡했다며 제기된 손해배상 소송에서 1·2심 모두 패소했다. 광주고법 민사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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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계 대모' 한명숙의 버티기? 사면 반년째 추징금 7억 미납
한명숙 전 국무총리. 뉴스1 친(親) 노무현·문재인 진영의 ‘대모(代母)’로 불리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지난해 말 문재인 정부로부터 특별사면(복권)을 받았는데도 반년 넘게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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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유산' 단독상속 이순자…남은 추징금 956억 안낸다, 왜
지난해 11월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에 부인 이순자씨가 들어서고 있다. 뉴스1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유산을 부인 이순자씨가 단독으로 상속받는다. 또 고(故) 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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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전두환 부인 이순자 명의 연희동 본채 공매 처분 무효”
미납 추징금 환수를 목적으로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씨 명의의 연희동 자택을 처분하라는 조치는 부당하다는 1심 법원 판단이 나왔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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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연희동 자택, 이순자→전두환 명의 바꿔달라" 檢 소송 제기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연합뉴스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검찰이 고인의 부인 이순자씨를 상대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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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명숙 구하기' 6년 끝에…文 '친노 대모'에 면죄부 줬다
친노(親盧) 진영의 ‘대모(代母)’로 불렸던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4일 복권됐다. 2015년 대법원 선고 이후 6년간 여권의 집요한 ‘한명숙 구하기’가 문재인 대통령 임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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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오미크론 #전두환 #유가…#종부세 폭탄까지(22~27일)
11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오미크론 #BTS #전두환 #유가 #종부세 #층간소음 경찰 #러시아 #삼성전자 #금리 #고진영 #국민의힘 선대위 #50억클럽 #대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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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추징한다” “全 재산 29만원” 끝나지않은 ‘956억 錢爭’
전두환 전 대통령이 미납 추징금 956억원을 내지 않은 채로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 여권은 본인이 사망한 후라도 추징금 환수가 가능하도록 법 개정에 나섰다. 현행법상 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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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 양말 신고 全향해 ‘거수경례’…진중권이 공유한 사진
지난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두환 전 대통령 빈소를 찾은 한 조문객이 전투모를 꺼내쓰고 경례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연합뉴스] 진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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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두환에 조화…45년 악연 매듭지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24일 도착했다. 박 전 대통령의 대리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중앙일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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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박근혜 조화' 전두환 빈소 도착했다…"긴 인연의 종착역"
박근혜 전 대통령은 24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 위치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에 조화를 보냈다.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낸 조화가 24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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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옆에 있었는데…전두환 빈소 '가짜 박근혜 조화' 소동
전두환 전 대통령 장례 이틀째인 24일 오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조화가 도착했으나, 이는 박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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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추모 메시지 안 내기로…이재명·윤석열 “조문 안해”
23일 오후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은 조문객들이 유가족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 셋째부터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 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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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별세에…李 “학살 주범”, 尹 2시간 고민끝 조문 않기로
전두환 전 대통령이 별세한 23일 조문 및 조화 문제, 국가장 여부를 놓고 여야의 입장이 미묘하게 엇갈렸다. 일단 전 전 대통령에 대한 호칭이 여당은 ‘전두환씨’, 야당은 ‘전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