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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개월짜리 비대위원장 구인난…“폭탄 돌리기” 깊어지는 고심
국회 본청 국민의힘 대회의실 모습.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장 인물난에 빠졌다. 총선 참패 2주째인 25일까지 이렇다 할 하마평도, 적임자로 거론되는 인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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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대통령과 각 세워 전대 출마? 누가 봐도 무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김성룡 기자 국민의힘의 정광재 대변인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각을 세워서 당 대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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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과 당 낀 신세 될라"…與, 차기 지도부 나서는 사람이 없다
국민의힘이 총선 참패 수습을 위해 조기 전당대회 개최에 뜻을 모았지만 정작 유력 후보들은 출마를 두고 장고(長考)를 이어가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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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관계 재정립" 주장에 與이견, 전대냐 비대위냐 충돌 조짐도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내분 조짐이다. 겉으론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간의 관계 재정립 방향을 놓고 갑론을박 중이다. 한 꺼풀 벗기면 차기 당권을 누가 쥐느냐를 두고 헤게모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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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임종석 8월 전대 나설 것…이낙연 손잡으면 망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 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당에 잔류할 뜻과 함께 공천 결정을 수용한 것데 대해 “8월 전당대회에서 무엇을 도모할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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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기현 대표 사퇴, 여당의 진정한 환골탈태 계기 돼야
━ 열 달도 못채우고 물러나, ‘인위적 대표’의 예정된 퇴진 ━ 쇄신을 향한 대통령과 친윤 주류의 향후 호응이 관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어제 대표직 사퇴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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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달리는 차에서 김밥…식탁에 앉자 어지러웠다 [박근혜 회고록 4] 유료 전용
1979년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이후 18년간 세상과 거리를 두며 살고 있던 나를 정치의 무대로 이끈 결정적 계기는 1997년 연말 IMF 사태였다. 평소 같으면 크리스마스 시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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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침묵 깼다 “탄핵 제 불찰, 국민께 사과” 유료 전용
■ 「 박근혜 전 대통령은 9월11일 오후 대구 달성군 사저에서 중앙일보 특별취재팀과 2시간에 걸쳐 영상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2021년 12월31일 특별사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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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혁신위 "당대표 뽑을 때 대의원 배제"…개딸 힘 커지나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당 대표 선출에서 대의원 투표를 배제하고 공천 시 현역 의원 하위 평가자에 대한 감점을 강화하는 내용의 혁신안을 10일 발표했다. 지난 6월 20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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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윤관석·이성만 내치자니 이재명과 이중잣대 딜레마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해 불법 정치자금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왼쪽)과 이성만 의원이 지난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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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젊다고 '꽃가마' 요구? 청년 세대 환호받는 정치 펼쳐야"
━ 국힘 대표 출마 천하람이 말하는 청년 정치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3·8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소회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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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이 민 김기현 '과반 압승'…尹정부 국정운영 탄력 받는다
국민의힘의 당심(黨心)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안정을 택했다. 8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후보는 득표율 52.93%(24만4163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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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대 하루 앞두고 손잡은 황교안-안철수 "김기현 사퇴하라"
3ㆍ8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7일 안철수ㆍ황교안 후보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김기현 후보는 오늘 바로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대통령실 행정관이 온라인 채팅방에서 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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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대 역대급 투표율 47.51%…金 "안정표" 安 "반란표"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율이 47.51%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83만7236명 선거인단(대의원+책임당원+일반당원)을 대상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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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내년 총선 170석 압승으로 정권 교체 결자해지할 것”
━ [국민의힘 전대 ‘2강’] 안철수 당대표 후보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은 수도권에서 승패가 갈릴 것”이라며 “내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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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당정은 밀당 부부, 대통령과 손발 맞는 당대표 필요”
━ [국민의힘 전대 ‘2강’] 김기현 당대표 후보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대통령과 손발이 맞는 대표가 꼭 필요한 시기”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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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력으론 10만이 한계"...'84만명 與전대' 투표율 흔들 변수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가 14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황교안·천하람·김기현·안철수 당대표 후보(왼쪽부터)가 손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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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 김기현 38.6% 안철수 29.8%…결선 金 49.1% 安 42% [국민리서치그룹]
김기현(왼쪽),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3일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가운데는 천하람 당대표 후보.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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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까" 단 이말 뿐이었다...컷오프 순위 묻지도 않은 尹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북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열린 군산조선소 재가동 선박 블록 첫 출항식 행사에 참석해 권오갑 HD현대 회장과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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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파 정치 부활로 당 위기의식 팽배, 혁신 앞장서 민심 얻겠다”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중앙SUNDAY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이번 전당대회는 ‘친윤 대 반윤’ 구도가 아닌 ‘구태 정치 대 혁신 정치’ 대결이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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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심 논란’ 역풍에 친윤 대거 낙방, 이준석계 4인방 다 살았다
━ 국민의힘 예비경선 희비 엇갈려 국민의힘 당대표 본경선에 진출한 황교안·천하람·안철수·김기현 후보(왼쪽부터)가 10일 국회에서 공정 경쟁 서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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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보다 '더 친윤' 홍준표, '나경원 출마' 말린 오세훈…전대 셈법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홍준표 대구시장. 중앙포토 국민의힘 대표 선거가 김기현·안철수 의원 2파전으로 좁혀진 가운데 차기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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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나경원 때렸던 與초선 10명, 나경원 찾았다…"유감"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사무소에서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의 방문을 받고 면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친윤계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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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 대통령 발언까지 전해진 여당 전대 우려스럽다
지난 3일 바라카 원전 관련 기업인 오찬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뉴스1 ━ 윤 대통령, 안철수 겨냥 "국정 운영 방해꾼이자 적" ━ 안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