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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발길 뜸한 비밀 낙원…20㎏ 씨앗, 원초적이라 민망했다
━ 세이셸 여행 ① 태초의 풍경, 프랄린 인도양의 섬나라 세이셸은 1억5000만 년 전 지구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특히 프랄린 국립공원 '발레드메 자연보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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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부터 니모까지, 만화보다 화려한 코타오 바다 [영상]
세계적인 스쿠버다이빙 명소인 태국 코타오의 컬러풀한 바닷속. 파랑, 노랑, 주황색을 띠는 '크리스마스트리 웜'은 바위나 산호에 붙어 사는 갯지렁이과 동물이다. 사진은 '화이트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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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갱이떼가 몸 휘감고, 머리 위엔 고래상어 노닐었다
태국 코타오의 대표적인 다이브 사이트 ‘춤폰 피너클’에서 만난 전갱이 떼. 코로나가 점령했던 시절, 제일 갑갑했을 사람은 아마 다이버였을 테다. 화려한 산호를 보기 위해, 고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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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마리 물고기 휘감는다, 고래상어도 등장…다이빙의 성지
━ 태국 코타오 여행 ①스쿠버다이빙 태국 남부의 작은 섬 '코타오'는 스쿠버다이빙의 성지로 불린다. 서울 종로구 정도의 면적인데 세계적인 수준의 다이브 사이트를 26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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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참치떼, 서해엔 오징어떼…한반도 '황금어장' 변했다, 왜
지난10월 강원 고성군 대진항에서 어민들이 잡아 온 방어를 배에서 내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동해안 방어 어획량 지난해보다 ‘2790t 증가’ 어획량 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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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서 뜰채로 건져 30분 내에 삶는 귀한 멸치, 맛도 으뜸
━ 이택희의 맛따라기 새벽 4~5시 자란만 인근 해상에 설치된 정치망 그물. 동쪽 하늘이 밝아오고 있다. 신인섭 기자 같은 날, 크기가 같은 멸치라도 값은 3배 넘게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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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바다를 품은 동굴, 내가 알던 사이판이 아니다
태평양의 미국령 섬 사이판은 예로부터 유명한 가족 휴양지였다. 푸껫·발리 등 동남아시아 인기 휴양지보다 비행시간(4시간)이 짧은 데다 치안도 좋고, 웬만한 호텔에는 한국인 직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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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토 바닷속 들어가기 전엔 사이판 안다 말하지 마라
남태평양의 미국령 섬 사이판은 예부터 유명한 가족 휴양지였다. 태국 푸껫이나 인도네시아 발리 등 동남아시아 인기 휴양지보다 비행시간(4시간)이 짧은 데다 치안도 좋은 편이다. 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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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까지 싹쓸이 … 우리 바다가 가난해졌다
“한번 떠난 멸치 떼가 영영 돌아오지 않을까 걱정이에요.”이중호 멸치권현망수협 조합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숨을 쉬었다. 경남 통영에 위치한 멸치권현망수협은 남해안 어민들이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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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짧게~ 당일 여행도 거뜬, 싸게~ 엔저로 쇼핑 매력
일본 최남단 오키나와의 바다 색깔이 아니다. 대마도 미우다 해변에도 에메랄드빛 바다와 너른 백사장이 있다. 일본 100대 해수욕장으로 꼽힐 만큼 아름답다.쓰시마(對馬島)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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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남도 바다 가을 맛 기행
거문도 외해 소원도까지 나가 감생이(감성돔) 공략에 나선 소설가 한창훈. 파도가 드세 감생이는커녕 전갱이 구경도 못했다. 낚시의 팔 할은 허풍이다. 손암(巽庵) 정약전(1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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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가격 왜 이렇게 비싸지나 했더니…
국산 갈치와 뱀장어가 밥상에서 사라지고 있다. 14일 통계청의 상반기 어업생산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1~6월 어업생산량은 184만3000t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만100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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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생태계 뒤죽박죽 … 동식물도 헷갈린다
지난달 27일 강원도 강릉 경포대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커다란 새가 나타나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대 시속 400㎞로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무려 4000㎞를 쉬지 않고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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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지금 해파리와 전쟁 중
18일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원들이 시험조사선 탐구 3호 갑판에서 해파리 제거망에 의해 잘게 잘린 해파리 조각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 제거망은 국립수산과학원이 자체 제작했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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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상어·돛새치…부산 어시장에 아열대魚
24일 오전 6시 부산 자갈치시장 옆 공동어시장. 한여름 더위로 어획량이 줄어드는 어한기(漁閑期)이지만 고등어·전갱이 등의 경매가 한창이다. 경매사가 부르는 가격에 따라 중도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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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앞바다에서 참치떼가 논다
경남 통영시에서 배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욕지도. 그 앞바다에서 만난 참치(참다랑어 종류)들은 지름 20m에 평균 깊이 13m의 원형 가두리양식장(인성수산) 속에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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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南海의 반란’ 참치가 겨울 났다
한반도 바다의 생태계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있다. 참치·새치·일본해파리 등 열대·아열대 어종이 등장하고 한류 어종이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있다. 어민들은 때에 따라 울기도,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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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앞바다에서 참치떼가 논다
경남 통영시에서 배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욕지도. 그 앞바다에서 만난 참치(참다랑어 종류)들은 지름 20m에 평균 깊이 13m의 원형 가두리양식장(인성수산) 속에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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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南海의 반란’ 참치가 겨울 났다
국내 최초로 참치(참다랑어) 양식이 시작된 욕지도 가두리 양식장. 24일 수중촬영팀이 물속에 들어가자 지난해 10월에 넣어져 18kg까지 자란 참치들이 수면 가까이 올라왔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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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귀포의 돌고래떼
18일 낮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앞바다를 헤엄치는 50여 마리의 돌고래가 카메라에 잡혔다. 제주 근해에선 4~6월 중 무리 지어 다니는 돌고래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최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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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어선 고기잡이 경쟁
지난 4일 오후 6시쯤. 제주도 남쪽 30마일 해상에서 부산 금성수산 소속 대형선망 95금성호가 그물(길이 1.2㎞)을 둘러치기 시작했다. 20분쯤 뒤 금성호가 그물을 끌어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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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풍향계] 연근해 수온 예년보다 약간 높아
◇ 해황〓연근해 수온은 평년에 비해 1~2도 높겠다. 동해 중.남부 해역은 13~20도, 서해 9~16도, 남해 13~20도 정도로 예상된다. 동해는 북한 한류가 경북 감포 연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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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풍향계] 12월
◇ 해황〓연근해 수온은 평년에 비해 1~2도 높겠다. 동해 중.남부 해역은 13~20도, 서해 9~16도, 남해 13~20도 정도로 예상된다. 동해는 북한 한류가 경북 감포 연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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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적 경제수역, 어자원 보호 시급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EEZ)에는 70여가지 1백40여만t의 어류가 분포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대부분 어린 고기(稚魚)여서 어자원 보호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