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일투쟁 촉발 우려, 왕비 사진을 궁녀로 둔갑 시켰다
━ [근현대사 특강] 왕비 시해 사건의 진실 ② 왕비 민씨(명성황후)를 시해한 일본인들은 살해 현장에서 확인용으로 사용한 사진에 ‘궁녀’란 이름을 붙여 유포하였다. ‘궁녀
-
강원도선 2등급도 의대 간다? 학원·부동산 벌써 들썩인다
정부가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확정한 지난 20일 서울 한 학원가 일대에 의과대학 입시 준비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뉴스1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을 늘리면서 현재 4
-
키오스크 앞 우물쭈물 어르신들 위해…국립국어원 아이디어
'레어', '미디움' 등 고기 굽기 정도를 쉬운 언어로 표현한 예시. 사진 국립국어원 일상에서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를 사용할 때 어려움을 겪는 70∼80대 고령층 등을 위
-
[비즈 칼럼] “청년, 마약 운반 유혹에 흔들리지 않길”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 국제 마약범죄 조직의 마약 밀수 형태가 점차 대형화되고 있다. 여행자를 통해 한 번에 가져오는 마약류 평균 중량도 2022년 323g에서 지난해 837g
-
[분양 포커스] 7호선 남구로역 초역세권, 생애 최초·신혼부부 최대 80% 대출
남구로역 동일센타시아아파트 가리봉동, 첨단복합 주거지 재탄생 G밸리 도보 통근권, 학군도 뛰어나 중도금 무이자에 가전 등 무상제공 ‘남구로역 동일센타시아아파트’(투시도)
-
KTL, 의료기기 기업에 맞춤형 전자파 안전기술 지원
의료기기 국제규격 관련 오프라인 교육 현장(KTL 서울분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 이하 WMIT)와 함께 국내
-
[건강한 가족] 세계 최고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법, 국내외 의료진에 전수
병원 탐방 연세오케이병원 척추센터 척추는 신체를 지탱하는 중심축 역할을 한다. 건물의 기둥과도 같다. 기둥이 무너지면 건물 전체가 주저앉듯 척추 건강이 무너지면 몸 전체의
-
[시론] 독도를 ‘분쟁 지역’으로 만들어버린 군 교재
이종국 전 한국국제정치학회 부회장 국방부가 최근 5년 만에 개정 발간한 군 장병용 정신전력 교육 기본 교재를 만드는 과정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범했다. 마치 독도가 영토분쟁 지
-
저출산 직격탄 맞은 초등학교…입학생 첫 30만명대 “학급 줄여라”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인 3일 부산 해운대구 송수초등학교에서 학생과 부모들이 예비소집에 참석한 뒤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이 학교는 작년에 비해 20 여명 줄어든 124명의 학생이
-
상급종합병원 47곳…성빈센트·건양대·고신대 추가, 순천향천안 탈락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내년부터 3년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운영될 제5기 상급종합병원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전국 47곳
-
교사가 학원에 문제 팔면 최대 파면…겸직 가이드라인 발표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앞으로 현직 교사는 돈을 받지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정부의 획일적 잣대, 지방과 기업 발목 잡는다”
박재완 성균관대 이사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본 ‘프로크루테스의 침대’ ■“생존 몸부림치는 지자체에 책임 상응하는 실질 권한 줘야” ■“지방 살리기에 박정희 대통령식 불균형 성
-
생산가능인구 감소 위기 한국, 이민·출산 적극 장려해야
━ 빈곤 퇴치 앞장 노벨경제학상 부부 아브히지트 바네르지(왼쪽), 에스테르 뒤플로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22일 서울 PJ호텔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최영재 기자
-
[비즈스토리] 항공산업 중소 협력업체에 자금·인력 등 지원해 글로벌 성장 도모
한국항공우주산업 2023년 협력업체 수 80개로 늘어 긴급자금 지원 등 경영 안정화 도와 안정적인 수주 통해 동반성장 모색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긴급자금 지원 등을
-
경찰 할리우드 액션에 당했다, 귀농 부부 덮친 지옥의 10년 유료 전용
지난 초가을, 한 변호사로부터 10년 동안 재판을 14차례 받았다는 부부의 사연을 들었다. 사건 현장을 찍은 영상이 있다기에 궁금해져 찾아봤다. 어두운 밤 한 사내가 경찰들과
-
K-방산 ‘비리 온상’ 오명 벗으려 기술 개발, 전화위복 됐다
━ 육군 준장 출신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 “무기는 설령 100년 동안 쓸 일이 없다 해도, 단 하루라도 갖추지 않을 수 없다.”(兵可百年不用, 不可一日無備) 다산
-
[포브스] 순간을 추억으로
김기섭 파크원호텔 매니지먼트 대표 김기섭 파크원호텔 매니지먼트 대표는 “호텔은 ‘먹고 자는 장소’가 아니라 ‘가치를 담은 공간’이라고 강조한다. ‘순간을 추억으로 바꾸다’라는
-
외국인 근로자, 음식점서도 고용 가능…내년 16.5만명 들어온다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근로자들. [뉴스1] 내년 비전문 취업(E-9) 비자로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 규모가 역대 최대인 16만5000명으로 확정됐다. 이들을 고용할
-
학업중단 5만명·학교 밖 청소년 17만명…“교육받을 권리 보장한다”
중앙포토 초·중·고교에서 학업을 중단하고 학교를 떠난 학생이 지난 한 해 5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3만2027명이던 학업중단 학생은 지난해 5만2981명으로
-
그 학교에 금쪽이 사라졌다, 12년간 교사가 매일 한 일 유료 전용
문해력 때문에 고전을 읽히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그건 부차적인 효과죠. 고전을 읽으면 ‘금쪽이’가 없어져요. 백 마디 잔소리보다 강력하죠. “아이에게 고전을 왜 읽혀야 하
-
ADHD 환자를 SKY 보낸 의사 "산만한 아이 '이것' 쓰게 하세요"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 천재 화가이자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지난달 25일 만난 신윤미 아주대 정신건강의학과
-
尹 "23조 지출 구조조정"…시정연설 전 이재명도 만났다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민생·경제 입법 과제에 대한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내년
-
[LIVE]윤 대통령, 2024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여야 신사협정 첫 시험대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안) 시정연설이 오늘(31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윤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
-
"전문의 모셔요" 연봉 3억 이상, 아파트·별장 준다는 이 지역
충북 단양군은 학생 수가 점차 줄자 지난 5월 초등학교 7곳이 참여한 합동 운동회를 개최했다. 사진 단양교육지청 ━ 내과 등 전문의 4명 채용 앞두고 고민 충북 단양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