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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매직쇼…'500만명 돌파' 억만송이 국화가 손짓하는 곳
국화와 포인세티아 등 가을꽃으로 재단장한 순천만국가정원 내 네덜란드 정원. 사진 순천시 지난 25일 오후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을 형상화한 순천만호수정원 옆에 노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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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단독주택용지 3.3㎡당 100만원대 분양…영산강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 가능
나주 노안지구 용지 전남 나주 노안지구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수변도시로 개발하는 곳으로,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차로 10분대 거리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수변도시인 전남 나주 노안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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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멋과 맛] 황금 갈대, 억만송이 국화…‘순천만 정원’서 가을 만끽!
두번째 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3000여 마리 흑두루미의 군무 장관 오케스트라·콘서트로 귀도 즐거워 개막 후 17일까지 645만명 다녀가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전남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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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멋과 맛] 순천 도심도 정원으로, 10년 전보다 더 커지고 콘텐트 풍성…맨발로 어싱길 걷고, 정원에서 보내는 하룻밤까지
20가지 Q&A로 즐겨보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매력 정원박람회장 안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가든 스테이 프로그램. 삼나무로 만든 캐빈하우스 35개 동에서 낭만과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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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고립된 소 6마리…크레인 매달린 소방대원이 구했다
30일 제주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저류지에 오도 가도 못한 채 고립된 소 6마리.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순식간에 물이 차오른 저류지에 고립된 소 6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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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살리려고 허베이성 물바다로? 中 뒤집은 침수 의혹
지난 2일 중국 허베이성 줘저우시. 도로 표지판에 닿을 정도로 도심 도로에 물이 들어찼다. AFP=연합뉴스 베이징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주변 도시를 물바다로 만들었다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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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물난리 지나면 금세 잊히는 재난 대책들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수해는 강우라는 자연의 외력(hazard)과 인간 사회의 대응력(capacity)이 힘겨루기한 결과물이다. 당연히 대응력을 외력보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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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기후재난, 경제 정책으로 풀어야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전 세계가 기후변화의 파괴적 현실 앞에 노출되어 있다. 유럽은 최근 섭씨 40도가 넘는 폭염과 극심한 가뭄에 시달렸다. 호주는 대한민국 국토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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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층 땐 평당 1억”…서초진흥 재건축 운명, 122명에 달렸다 유료 전용
한남IC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면 도로 양옆으로 아파트들이 쭉 늘어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새 아파트와 오래된 아파트가 불규칙하게 정렬해 있고, 높이도 디자인도 색깔도 제각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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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 빗물터널 방문한 김기현 "文정권 물관리 일원화, 의문이 현실로"
국민의힘 지도부가 서울 양천구 대심도 빗물터널을 살펴본 뒤 대규모 지하저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당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지도부는 이날 신월 빗물저류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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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함께” 예천은 사망자 애도기간…물놀이 축제 여는 곳도
예천군이 17~21일 폭우로 인한 사망자를 애도하는 기간을 갖기로 했다. [사진 예천군] 집중 호우로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피해가 컸던 경북 예천군은 애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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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구호만 요란한 ‘기후 재난’ 대책
권영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올해도 여지없이 물난리 재난이 터졌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400~5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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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재정자립도 1% 늘면, 폭우 등 피해액 1.6% 줄어”
최근 폭우 피해가 잇따르면서 이른바 ‘기후 재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1% 증가하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비용이 1.6%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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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년까지 태풍·폭우 피해 최대 연 26조, “기후재정 늘려야”
18일 오전 충북 청양군 청남면 침수피해를 입은 한 농가에서 로터리클럽 회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최근 폭우 피해가 잇따르면서 이른바 ‘기후 재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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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2차 정례회의 개최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7일 제2차 정례회의에서 ‘구리~안성간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고양특례시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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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짜리 빗물 저류시설, 이 폭우에 가동 못하는 황당 이유
28일 남해안 곳곳에 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침수피해를 막고자 200억원 이상 들여 만드는 경남 거제시 빗물 저류시설이 부실시공으로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다.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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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 앞에선 돈자랑 말라”…50층땐 ‘미도부심’ 이어질까 유료 전용
서울 강남구 대치동 미도아파트는 ‘대치동3인방’인 ‘우선미’(우성·선경·미도아파트) 중 막내로 불리지만, 이곳 소유주들은 남다른 ‘미도 부심’(자부심)을 갖고 있다. 1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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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한 달 앞으로...폭우 예고에 벌써 긴장하는 서울시
영화 포세이돈을 패러디해 네티즌들이 합성해 제작한 포스터. [뉴스1] 석가탄신일 연휴 내내 비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르면 다음 달 말 장마가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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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받기로 퍼다 나르기도…새끼 두꺼비떼 300m 고행길 [영상]
새 보금자리를 찾으러 가다가 길을 잃은 울산 중구 새끼 두꺼비들. 사진 울산 중구청 울산에서 새끼 두꺼비 떼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생사를 건 대이동을 하고 있다. 울산 중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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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도 "순천, 참 부럽다"…정원박람회 300만 잭팟의 비결 [영상]
10일 오후 3시 전남 순천시 국제정원박람회장. 노관규 순천시장이 ‘300만명’이라는 문구가 적힌 무대 위로 올라섰다. 박람회 개막 후 300만번째로 입장한 이정애(33·여)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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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발 홍수 대비해 선제 대응…"북한 방류도 위성으로 감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난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홍수 피해 방지 대책을 발표한 뒤 취임 1주년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하는 모습. 사진 환경부 최근 기상이변이 빈발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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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최강 로비스트' 김인섭…"그의 횟집, 이재명·정진상 아지트"
검찰이 백현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파고들수록 세간의 관심은 김인섭(70·구속)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의 입에 쏠리고 있다. 김씨가 2015년 4월 ‘성남 빗물 저류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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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덮은 잔디정원” 순천의 역발상, 90만명 불러들였다
전남 순천시내의 아스팔트 도로를 잔디밭으로 바꾼 ‘그린 아일랜드’. 차량이 달리던 기존 4차선 도로(왼쪽)와 폭 30~50m, 면적 2만3871㎡ 규모로 잔디를 깐 현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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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값 폭등' 루머에 "비법 알려주겠다"…尹 놀래킨 6만6000평 [e즐펀한 토크]
(박람회) 준비 상황이 훌륭하다.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정부에 이양해줄 수 있을 정도다.” 지난달 31일 오후 전남 순천시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한 말이다. 윤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