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만명 중 3명 꼴 백세인, 명상·독서 통한 인격 수양이 ‘묘약’
━ 러브에이징 122년 164일. 공식적인 세계 최장수인 고(故) 잔 칼망(1875년 2월 21일 출생)의 수명이다. 85세에 펜싱을 시작했고 110세까지 자전거를 탈
-
아베가 오바마에 대접한 술, 한국인 취하게 한 사케 비밀 유료 전용
「 ⑤ 한국을 취하게 하는 니혼 사케 닷사이 」 한‧일 간 음식문화 교류는 정치‧외교 문제와 별개로 꾸준히 확대돼 왔다. 특히 일본에서 ‘니혼슈’ 또는 ‘니혼 사케’로 읽
-
日 확진자 전수 파악 중단 검토..."독감과 같은 수준으로 다뤄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모든 감염자를 확인하는 '전수 파악' 중지를 검토하라고 관계 기관에 지시했다. 현재 일본에서
-
100세 시대 ‘무병장수 비법’ 거짓말에 속지 말아야
━ 러브에이징 석가모니, 공자, 예수와 함께 세계 4대 성인으로 꼽히는 소크라테스는 70세에 아테네의 신을 믿지 않고 청년들을 타락시킨다는 죄목으로 고소를 당했다. 물론
-
'세계 최장수국' 코로나 쇼크…日 평균수명 10년만에 줄었다
일본인의 평균수명이 지난해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한 것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경로의 날에 단체 체조하
-
[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아편전쟁 지켜본 일본 “중국은 온몸이 병든 환자”
━ 일본, 언제부터 중국을 싫어하게 됐나 아편전쟁이 한창이던 1841년 1월 영국 동인도회사가 만든 철제 증기선 네메시스호(그림 오른쪽)가 청나라 범선들을 공격하고 있다.
-
100세 이상만 7만명 넘는 나라···日이 본 장수국 일본의 비결
생존하는 일본 남성 중 최고령자였던 후쿠니시 모토이(福西基)가 최근 110세로 사망하면서 다음 자리를 ‘동갑내기’ 우에다 미키조(上田幹藏)가 물려받았다. 우에다의 뒤를 잇는 예비
-
사회적 거리 두기, 나만의 ‘행복 백신’ 키울 절호의 기회
━ 러브에이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빠른 증가로 서울·경기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을 결정한 18일, 달포 전부터 한국에 체류 중인
-
[염재호 칼럼] 새로운 좌표축과 또 하나의 기적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오늘 우리 사회에는 한 개의 좌표축만 있다. 그런데 그 좌표축은 모두 현재에서 과거를 향하고 있다. 미래를 향한 진보는 안 보인다. 좌파 기득권이
-
코로나에 무너진 이탈리아, 첫 확진자는 우한 출발 中부부
파스타와 칸초네, 그리고 축구의 나라 이탈리아가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3월 10일부터 전국이 봉쇄됐다. 도대체 ‘오 솔레미오’로 상징되는 밝
-
사촌 땅 사면 배 아프다? 소득 격차 큰 사회, 건강 나빠져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41) 2015년 NHK 스페셜 시리즈 ‘우리들의 장래’라는 시사토론 프로그램이 방영됐다. 관료, 전문가, 시청자들이
-
100 명의 친절과 1 명의 속임수, 불가리아의 참모습은?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54) 유럽 동쪽 끝 발칸반도에 위치한 불가리아는 서유럽만큼 부유하지도 않고 수도 소피아 역시 화려함보다 소박함이 느껴지는 도
-
빵을 매일 먹는 파리지엔이 날씬한 이유 뭘까요?
━ [더,오래] 우효영의 슬기로운 제빵생활(4) “당신이 먹은 것이 무언지 말해 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겠다(Tell me what you eat
-
잘 먹어도 탈, 부족해도 탈…담배보다 더 큰 사망원인은?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30) 올해 4월 유명 의학학술지 『란셋』에 기고된 내용이다. 식품을 통한 사망이 성인의 전체 사망의 22%에 달하고, 전 세계에서 무
-
건강경영 기업에 세제·금리 혜택 주는 법 만들 것
━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실에서 만난 안민석 의원은 ’국민이 건강해야 국가가 건강해지고 발전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그동안 국민 건강을 위한 정책을
-
[라이프 트렌드] 보험료 낮추고, 보장폭 넓혀 노후 의료·생활자금 부담 줄인다
━ 이런 보험 어때요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심상찮다. 2000년 ‘고령화 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율 7%)로 들어선 우리나라는 불과 17년 만인 2017년 ‘고
-
장수국가 일본서 '100세 연구' 해 보니.."당뇨·비만·고독이 장수의 적"
100년 이상 살고 있는 사람들. 유엔은 2009년 발표한 ‘세계인구고령화’ 보고서에서 이들을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로 지칭했다. 일본에선 ‘센테나리안(Cen
-
[라이프 트렌드] 김치는 나트륨 덩어리 아닌 암·비만 막는 세계 5대 건강식
한 소비자단체가 시중에 많이 판매되는 포장 배추김치 15종의 영양 성분, 표시 사항,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해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구매 정보를 제공했지만
-
단짠단짠 논쟁, 과학은 없고 말꼬리 잡는 감정싸움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23) 백종원과 황교익, 두 사람의 논쟁이 점입가경이다. 한쪽 팬덤이 보기에 “어디 감히 골목상권의 황제(?)에 딴지를 걸어!”하
-
[건강한 가족] 폴리코사놀의 효능…플라크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 심뇌혈관 질환 예방 도와
심뇌혈관 질환은 한국인 전체 사망 원인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등 선행 질환의 유병률 및 진료비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다행히 고무
-
흡연·음주는 교통벌점… 쌓이면 '건강 면허' 취소
━ [더,오래]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25)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40년동안 17.8세가 증가했다. 충분한 영양섭취와 의료 발달로 빈곤과 질병에서 해방된 덕분이다. 그러
-
日 정부 "2040년까지 건강수명 3년 늘리는 데 사활"
장수국가인 일본이 2040년까지 국민들의 건강수명을 3년 이상 늘리겠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스포츠 클라이밍을 즐기고 있는 일본 노인[연합뉴스]
-
[라이프 트렌드] 하나로 연결된 생과 사 한 줌의 후회도 남지 않게
지난 9일 경기도 분당구 야탑동 ‘분당 봉안당 홈’을 찾은 사람들이 서재로 꾸며진 새로운 형태의 봉안당에서 고인에게 전하고 싶은 편지를 적고 있다. 프리랜서 김동하. ‘웰다잉
-
홍콩이 세계 1위의 '장수 도시'인 의외의 이유는?
홍콩의 인구밀도는 마카오, 모나코,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 4위다. 또 홍콩은 대기오염 수준이 높은 도시이기도 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도시가 세계 1위의 장수 도시다. [중앙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