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장병 피부병부터 코로나 방역까지...선한 영향력은 나눔서 시작" [건강한 가족]
인터뷰 민복기 대구 올포스킨피부과의원 원장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의술을 실천하는 의사가 있다. 저소득층 자녀의 피부 흉터를 재건하고, 의료시스템을 확립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
"세종이 고기 덕후에 당뇨? 그를 진짜 괴롭힌 병은 따로 있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한 장면 [사진 네이버 영화] 성군의 대명사 세종은 과거엔 근엄한 이미지로 그려져 왔지만, 최근엔 한 인간으로서의 이미지도 재발견되는 중이다. 고
-
[단독]담배냄새·붉은반점·탈모…신천지는 아직도 울고있다
━ "어느 날부터 원두커피 냄새 못 맡아" "독(毒)한 코로나다". 지난해 초 대구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겪을 당시 쏟아낸 말이
-
황제 군생활 이어 대대장 갑질 제보까지…공군 "감찰 착수"
대기업 부회장 아들의 ‘황제 군생활’로 도마에 오른 공군부대에서 이번엔 대대장이 각종 갑질과 음주운전 은폐 등 비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군 당국이 감찰에 나섰다.
-
강변 산책길 걷고 50년생 편백나무 삼림욕 즐기세요
축령산의 편백나무·삼나무 숲.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나무들이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해 산림욕과 휴양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장성군] 황룡 행복마을은 마을 바로 옆에 황룡
-
즐거운 염색, 괴로운 염색
염색을 할 때 사용되는 산화형 염색제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화학성분이 들어 있다. 반드시 패치 테스트로 피부 변화를 살펴본다. [중앙포토]주부 조점숙(48·경기도 광명)씨
-
파월용사 중 12만명 베트남서도 안 울었는데 요즘 한국서 울고 있소
전쟁은 오래 전에 끝났지만 아직도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이다. 무려 12만여 명에 달하는 파월장병이 고엽제 후유증으로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다. 하지만 세상의
-
美, 제2의 '걸프전 신드롬' 예방 노력
미 국방부는 군인을 해외에 파병할때 제2의 걸프전 신드롬 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위해 걸프전 당시의 교훈을 해외 참전 군인들에게 적용하 고 있다. 국방부 보건 관계자들은 아프간을
-
영일만 산란이나 해조류 번식이 어려운 '죽음의 바다'
오염의 바다,영일만으로 흘러드는 형산강 하류쪽 물이 6일부터짙은 암갈색을 띠며 겨울바다의 숨통을 더욱 옥죄고 있다. 대구환경청과 해양수산부의 조사결과 영일만은 80년대 중반부터이미
-
해상훈련 해병 집단 피부병
경북포항 영일만의 오염으로 해상훈련을 받던 해병대 장병들이 집단 피부병과 호흡기질환을 앓은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포항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 21일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를 통해
-
고엽제 후유증 50명 사망 추정/파월장병 전우회
대한해외참전전우회(회장 박세직)는 28일 1월 중순부터 이달 27일까지 전국지부를 통해 월남전에서 사용됐던 고엽제 후유증으로 추정되는 환자 5백12명을 신고받았다고 밝혔다. 신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