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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폭주 못막는 '식물 안보리'…'무적의 비토권' 왜 5개국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정은 ‘상임이사국의 동의 투표’를 포함한 9개 이사국의 찬성 투표로써 한다.” 유엔 헌장 제27조 3항은 안전보장이사회의 5개 상임이사국(미국·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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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만 찾다 구형된 2000억 헬기…日은 '갈라파고스' 탈출 중[이철재의 밀담]
튀르키예의 국방 기술 엔지니어링ㆍ무역 회사인 STM은 지난 2일(현지시간) 일본이 자사의 자폭 드론(배회탄)인 카르구(Kargu)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일본에서 열린 전시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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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머리치수 때문에 진땀 흘렀다…러 전통모자 선물 일화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가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자 치수를 알아내느라 진땀을 흘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1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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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차례 대북제재, 러 반대 한번도 없었는데…"우린 제재 안 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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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드론 선물'에…외교부 "제재 위반 가능성 높아"
16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 두번째)과 올레크 코제먀코 러시아 연해주 주지사(왼쪽) 등이 발레 공연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관람하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 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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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북 러시아 대사 “북러 협력 누구도 겨냥 안해…돌아가는 김정은 만족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러시아 아르템 기차역에서 열린 환송식에 참석하고 있는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왼쪽),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중간), 김정은 북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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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에 '자폭 드론' 5대 선물한 러…안보리 제재 위반"
올레그 코제먀코 러시아 연해주 주지사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줄 것이라며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정찰드론 게란-25(Geran-25). 사진 SNS 캡처 러시아를 방문한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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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연해주지사 "농업·경제 분야 대표단과 북한 방문할 예정"
올레그 코제먀코 러시아 연해주 주지사(왼쪽)와 그 옆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7일(현지시간) 연해주 아쿠아리움에 방문한 모습. AFP=연합뉴스 올레그 코제먀코 러시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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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구형탄환 주고 러 첨단무기 받는다…군사동맹 부활하나
━ “김정은 11일 방러”…푸틴과 뭘 논의할까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2019년 4월 25일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AP=뉴시스]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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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김정은·푸틴 만날 가능성…北, 신무기 개발 기술 도움 받을 듯”
지난 2019년 4월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회담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6일 김정은 북한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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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 종이드론' 비상걸린 러...타이어 덮어 전략폭격기 숨겼다
TU-95 전략폭격기에 타이어를 쌓아놓은 러시아군. 맥사 테크놀로지, CNN 캡처 러시아 전략폭격기 Tu-95의 날개와 동체가 자동차 타이어로 덮여 있는 모습이 위성으로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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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띄우면 10대로 반격…드론작전사 "北에 공포심 심어줄 것"
북한의 무인기 위협에 대응하는 드론작전사령부가 1일 창설됐다. 군 당국은 드론작전사령부의 조기 전력화로 압도적 물량 공세가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하며 “북한에게 공포를 심어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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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자존심'까지 당했다…1000㎞도 날아가는 우크라 드론
러시아군의 점령지역을 탈환하기 위한 우크라이나 군의 '대반격'이 세달 큰 진전을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러시아 본토를 향한 우크라이나 측의 드론(무인기) 공격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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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핵공습·우주·가짜뉴스…北 4대 위협, 한·미훈련에 반영됐다
지난 21일 시작돼 31일까지 이어지는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에서 ‘드론’, ‘핵공습’, ‘우주’, ‘가짜뉴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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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테러범 난입”…국회, 실전같은 테러 진압훈련 실시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2023년 국회 을지연습 테러 대응 종합훈련'에서 경찰특공대원들이 테러범과 대치하고 있다. “테러범 난입으로 인질 발생!” 경찰특공대원들이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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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 오데사 곡물창고 겨냥했나…“곡물 6만t 날아갔다”
지난 4월 우크라이나 오데사항 곡물 터미널에 곡물 수출용 벌크선이 정박해 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의 주요 곡물 수출 루트인 남부 오데사 항구를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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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체르노빌' 공포…우크라 "러, 자포리자 원전에 폭발물 설치"
유럽 최대 원자력발전소인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 원전을 둘러싸고 긴장이 감돌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서로 상대방이 원전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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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탈북민 대상 '현대판 노예제' 北 강제노동 첫 심층조사
평양 건설장 근로자들 응원하는 선전선동원들. 뉴스1 정부가 국내 입국한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북한 내 강제노동 실태에 대해 처음으로 심층 조사한다. 통일부 산하 북한인권기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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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처럼 마구 써야…우크라 전쟁서 깨달았다 '십만드론양병설' [이철재의 밀담]
“미리 10만 명을 양성하여 급한 일이 있을 때 대비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10년을 지나지 아니해 토담이 무너지는 화가 있을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드론이 떨어뜨린 대전차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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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우리에게도 중요한 미래전, 메가시티 작전
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가 들고나온, 정규전과 비정규전이 합쳐진 하이브리드 전쟁, 미국이 준비하고 있는 지상ㆍ해상ㆍ공중ㆍ우주ㆍ사이버 영역에서의 다영역 작전 등 최근 부각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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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드론 '몰빵' 공습한 러 굴욕…우크라 "59대 중 58대 격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연이틀 대규모 공습을 이어갔다고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키이우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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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대반격 준비 마쳤다"…러, 최대 규모 드론 공습 맞불
우크라이나군이 "예고된 올봄 대반격의 준비를 마쳤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향해 개전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무인기(드론) 공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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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그룹 배상윤 호화도피 도운 임직원 2명 구속, 2명 불구속
배상윤 KH그룹 회장의 ‘호화 해외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는 임직원 4명 중 2명에게 26일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 다른 두 명에 대한 구속 영장 청구는 기각됐다. 배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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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서 노숙, 약 없어 발 동동… 괌에 묶인 3200여 한국 관광객
‘슈퍼 태풍’ 마와르가 태평양 섬 괌을 빠져나갔지만,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 3000여명의 불편은 계속되고 있다. 24일 오후, 괌의 한 호텔. 태풍 '마와르'로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