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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반고, 석차선발 폐지…절대평가 성적으로 뽑는다
새학기가 시작된 지난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연합뉴스 올해 중학교 3학년부터 서울지역 일반고 고입전형이 상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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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 초·중·고 학생 '문해·수리력' 진단검사 받는다
지방교육청과 지방의회가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에 힘을 쏟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10일 부산 남도여중 1학년 학생들이 '부산형 학력평가'를 치르고 있는 모습. [사진 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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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 대학혁신지원사업 전국 최고 등급 달성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전국 대학 중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이 자율 혁신을 통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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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자유학기제 실패 드러낸 ‘의대 광풍’
박대권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의대 ‘열풍’이다. 고교에 불어닥친 의대 열풍에 대학생까지 합세해 그야말로 광풍(狂風)이 불고 있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에 제출한 ‘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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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수업 2배로 늘리고, 초1·2는 국어교육 강화
2024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의 국어 수업 시간이 늘어난다. 고교학점제 도입을 대비해 고교 국어·영어·수학 수업 시간 비중은 줄어든다. 또 전 학년 모든 교과에서 디지털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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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시간 늘고 고교 국·영·수 줄어든다…새 교육과정 확정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대구 경북사대부중을 방문해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현장을 참관하고 있다. IB 수업은 프로젝트형·토론형으로 진행되고 평가는 논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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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부터 적용할 ‘대입 개편’ 온라인으로 대국민 의견 수렴한다
지난 12일 오전 대구 중구 신명고등학교 고3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실시된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대학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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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반대, 학부모 외면…文 대표 공약 '고교학점제'의 위기[뉴스원샷]
━ 남윤서 교육팀장의 픽: 고교학점제 역대 정부마다 새롭게 내세운 교육정책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노무현 정부(참여정부)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과 '수능등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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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떨어진게 코로나 탓? "2010년대 중반부터 시작"
지난 6월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최근 중·고생의 기초학력 저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촉발된 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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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전용공간 확장…2월 25일부터 부분개방
사진1: 청소년수련관 스터디룸, 사진2: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구리시 청소년 이용 활성화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청소년 문화생활의 거점 공간인 재단법인 구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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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단계까지 초1~2 매일 등교…개학·방학 연기 없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1년 교육부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치원과 초등 1~2학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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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관심 있는 법대생이 기계공학 수강할 수 있어야”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김수복 단국대 총장이 1일 오전 경기도 용인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중앙일보와 만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계획을 밝히고 있다. 장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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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에서 희망으로] 기업이 기부한 소중한 기금 투명하게 … ‘비대면’ 전환해 사회공헌 캠페인 전개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대면 중심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빠르게 ‘비대면’으로 전환해 기존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아이들과미래재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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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중학 서술·논술형 평가 확대…올해 달라진 교육 정책
자유 학년제와 고교학점제, 학생부 기재와 서술형 평가 확대. 올해는 지난해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각종 교육 이슈들이 단계적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되는 해다. 올해 새롭게 도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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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2022년까지 자사고·외고 5곳 일반고로 전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임기 내 최소 5곳의 서울 시내 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2020년부터는 서울 시내 모든 중학교에 ‘자유학년제’를 전면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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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자사고·외고 2022년까지 5곳 폐지 목표 세웠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오른쪽)이 7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제2기 교육감 출범준비위원회의 서울교육 백서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왼쪽은 백서를 총괄한 양성관 교육감출범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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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미래 사회 의사 역할도 달라질 것…다양한 '딴짓' 통해 길 찾아 가죠
자기주도진로 인터뷰 - 최석재 응급의학과 전문의 20~30년 후 의사라는 직업은 과연 쓸모 있고 가치 있는 직업으로 남아있을까요. AI(인공지능)가 질병을 진단하고 로봇이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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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취업정책, 부처별 중복 없앤다…특수학교 진로전담 교사 배치
부처별로 중복됐던 장애 학생 취업 지원 업무가 ‘교통정리’ 된다. 기존에는 같은 업무인데도 2~3개 부처에서 나눠 담당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부처별 전문성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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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도입했더니 고소득층 사교육만 늘어...우려 현실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고소득층의 사교육 투자를 늘려 소득계층별 교육 격차 확대라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징후가 포착됐다. 학생의 진로 탐색이나 비인지적 발달 등의 애초 시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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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도 선생님도 달라졌어요…26일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
(사진설명-충남중학교 학생들이 과학수사대 체험을 하고 있다.) 전면 시행 3년차를 맞이하는 자유학기제의 성과는 예상을 뛰어넘는다. 학생들은 수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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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직업능력개발원, 2017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
2016년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작 전시 현장 지난해 전국 3213개 중학교에서 전면 실시된 자유학기제는 학생, 학부모, 교원의 공감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희망하는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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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학 자유학기제, 확대 앞서 학력 대책 시급하다
교육부가 시험 부담 없이 토론식 수업과 진로체험 활동 중심으로 진행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전면 확대하겠다고 어제 밝혔다. 내년부터 전국 3210개 모든 중학교에 자유학기제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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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관심 분야, 부족한 분야 골고루 체험하며 꿈 찾는 기회로
자유학기제가 전국의 모든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실시된 지 이태째(2년이라는 표현)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연계 학기’까지 이어서 자유학년제로 운영하고 있기도 하죠. 2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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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fun)한' 진로탐색··· 성남 낙원중의 자유학기 프로그램
낙원중‘뻔(fun)한 진로탐색으로 내 꿈과 끼를 깨닫기’ “자기 자신에 대해 장점보다는 약점이 많다고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학생들이 많아 안타까웠어요. 자유학기를 통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