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 국토개조전략 세미나 주최
▲지난 11월 17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개최된 세종과학기술원(SAIST) G2 프로젝트(국토개조전략Ⅱ)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 산학
-
식수원인데…임진강 교량공사장, 비처럼 시멘트물 떨어져
지난 20일 찾은 경기 파주시 임진강 리비교 재가설 공사 현장. 상수원 보호구역인 임진강으로 타설 중인 레미콘의 시멘트 성분 침출수가 떨어지고 있다. [사진 박우균] 지난 20일
-
[단독] 장대비처럼 시멘트 침출수 쏟아졌다…파주 상수원 비상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임진강 리비교 보수ㆍ보강 공사 현장 아래 임진강. 전영수 북파주어촌계장이 레미콘 침출수가 떨어지고 있는 임진강 상수원보호구역과 인접한 강변
-
[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수질오염 총량관리제 비상, 지자체는 “개발 못하나” 걱정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전국 수십 곳의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자칫 내년부터 대규모 개발사업을 진행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질오염 총량관리제를 지키지 못해서
-
임진강 물들인 '돼지 핏물'…급하게 '모두 살처분' 최선이었나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중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 임진강 상류 마거천. 지난달 10∼1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 차원에서 연천군 내에 남은 4만
-
[로컬 프리즘] 부실 관리가 부른 ‘임진강 돼지 핏물 오염’ 소동
전익진 경인총국장 “당분간 수돗물 대신 생수를 사 먹을 거예요. 주변 사람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더라고요. 지하수도 안심이 안 돼요.” 경기도 연천군 중면 민간인 출입통제선(민
-
이낙연 "'돼지 침출수' 사과…장관들 바쁘더라도 현장 찾아라"
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이낙연 국무총리가 최근 연천군 돼지 살처분·매몰 과정
-
[단독] '돼지 퇴비화 반대'했더니…돌아온건 핏물 된 임진강
“연천군 임진강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해도 되나 걱정입니다. 당분간 생수를 사다 먹어야 할지 고민이에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저지를 위해 살처분된 돼지의 핏물
-
[단독] 산처럼 쌓인 돼지사체 4만마리···임진강 핏물로 변했다
10일 낮 경기도 연천군 중면 마거리 민통선 내 임진강 상류 마거천. 상수원보호구역과 인접한 하천이 인근 살처분 돼지 매몰지에서 흘러나온 침출수로 핏빛으로 변한 모습. [사진 독
-
임진강·팔당에 오·폐수, 수질 2만번 조작했다
15일 경기도 포천시의 A 공공하수처리장. 4만여 명의 포천 시민이 쓰고 버린 하루 2만2000여t의 생활하수가 처리돼 인근 포천천으로 쉴새 없이 흘러들어갔다. 처리장에 설치된
-
하수처리업체에 '셀프' 수질검사 맡겼더니…5년간 2만번 조작
경기도 포천의 한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방류한 물이 포천천으로 흘러가고 있다. 천권필 기자 15일 경기도 포천시의 A공공하수처리장. 하수 처리 과정을 거친 물이 처리장 앞을 지나
-
한탄강댐 물 가두느냐 비우느냐, 파주·철원 갈등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에서 9900㎡(3000평) 규모의 논 농사를 짓는 김병수(57)씨는 모내기철을 앞두고 걱정이 태산이다. 지난해 봄 극심한 가뭄으로 물을 대지 못해 26
-
무허가 염색공장, 최첨단 섬유산업단지로 개발
무허가 염색공장의 난립으로 환경오염 주범이라는 오명을 썼던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대전리 일대 한센인 마을이 첨단 섬유산업단지로 재탄생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2일 오전 11시
-
“수도권 인구 억제도 못하고 기업 투자·생산활동만 저해”
경기도 의정부시는 캠프 스탠리 등 반환 미군기지 8곳에 대학과 다양한 민자사업을 유치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이들 미군기지 전체 면적 5.89㎢ 가운데 절반가량(2.38
-
[4월의 베스트 논객 김종민씨 인터뷰]
"순천 선암사 옆 폐교를 손질해 만든 환경연구소에서 인터넷은 세상과 통하는 유일한 창구입니다.전공인 환경부터 정치.경제 등 각종 정보를 서핑하는데 하루의 절반을 보내고 있죠.인터넷
-
北,임진강에 또 댐 세워
북한이 '4월5일댐' 인근에 '제2의 4월5일댐'을 최근 준공해 임진강 상류지역에 또다시 물비상이 걸렸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11일 "인민군 김동화 소속 부대(415군부대
-
北 댐 방류 등 대비 댐 짓기로
지난해 3월 임진강 상류 북방한계선 부근에 북한이 건설한 '4월5일 댐'의 무단 방류와 방류 중단 등에 대비하기 위한 남한측 대응댐이 건설된다. 건설교통부는 2004년부터 200
-
임진강 물길 전환 보도에 연천군 주민 반발
북한이 지하 수로를 통해 임진강 물길을 동해로 돌려 수력발전소를 운영하려는 계획이 알려지자 임진강 하류인 경기도 연천군 주민들과 시민단체 등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연천지역사랑
-
임진강에 수위조절 둑 만든다
군사분계선 인근 북한 임진강에 3월 15일 준공된 '4월 5일 댐' (본지 3월 24일자 31면)에 대응해 연천군에 대규모 보(洑)가 설치된다. 경기도 제2청은 11일 "군사분계선
-
[지방 제휴사 뉴스파일] "한탄강댐 용도 전환 우려"
중부지역에 최악의 봄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철원 주민들은 정부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한탄강댐의 용도에 대해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탄강댐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건설교
-
한탄강 바닥 드러내 농사·식수확보 비상
계속되는 가뭄으로 한탄강 본류의 물길이 완전히 끊겨 모내기철 농업용수와 12만 파주시민들의 상수원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게다가 한탄강과 하류인 임진강 일대의 하천 생태계 파괴가
-
파주 문산고 '임진강 지킴이' 화제
파주시민 12만여명의 상수원인 임진강을 지키기 위해 파주시 문산고교 학생들과 교사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쳤다. 이 학교 김승호(金承浩.40.기술.사진)교사는 지난해 3월 부임하자마자
-
9일부터 '팔당물부담금' 부과…수도료 평균35% 올라
9일부터 서울.인천 전지역과 경기 22개 시.군 5백만가구 (1천9백30만명) 주민들에게 수도료와 별도로 t당 80원의 '팔당물 이용 부담금' 이 부과된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의
-
지자체 '지역이기주의 ' 재연
6만여 포천군민들의 식수원인 한탄강 상류 철원지역의 상수원 보호구역 추가지정 문제를 놓고 경기도 포천군과 강원도 철원군이 8년째 대립을 빚고 있다. 포천군은 지난 92년 8월 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