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서에 온 ‘꽃게 위문품’ 어떻게 해야 하나…“규정상 반환해야”
익명의 시민이 기부한 꽃게. 뉴스1 익명의 시민이 광주 지역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공서 곳곳에 ‘꽃게 위문품’을 보내 당국이 처리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 8일 광주경찰청과
-
4만9000원 '김영란 세트'로 물가 자극할까…고민 빠진 권익위
공무원이 주로 찾는 세종시 어진동의 한 정부부처 인근 한식당 메뉴판. 한우 불고기를 먹을 수 있는 2만8000원 짜리 정식 메뉴도 갖췄다. 세종=김기환 기자 22일 낮 12시 정
-
피감기관서 소고기 얻어먹은 윤영숙 전북도의원, 과태료 처분
전북도의회 윤영숙 의원. 연합뉴스 피감기관으로부터 식사 대접을 받은 전북도의회 의원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 전북경찰청은 윤영숙 전북도의원(익산 3)이 부정청탁 및 금품
-
권익위 '명절 농축산물 선물' 20만→30만원 상향 의결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사과와 배 등 각종 과일과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하기 위해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상 추석과 같은 명절에 공직자 등이
-
[이번 주 리뷰] 이재명 네 번째 檢 조사…'원칙∙정신∙공약'의 한미일(14~19일)
8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광복절 #8ㆍ15 특별사면ㆍ복권 #한미일 정상회담 #이동관 청문회 #신림동 살인 #김영란법 #미,우크라이나 F-16 제공 #이재명 검찰 출석
-
[단독]김영란법 손본다…올 추석엔 농축수산물 30만원까지 가능
지난 8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운데), 박대출 정책위의장(왼쪽), 이철규 사무총장(오른쪽)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추
-
대통령실 "김영란법 음식값 한도 3만원→5만원 상향 논의"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내수 진작을 위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
전현희 "김건희 장신구 대여,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민권익위원회, 국가보훈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뉴스1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
퇴직도 안했는데 업체와 고문계약…경찰, 前 세무서장 2명 입건
중앙포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퇴직 전 제약사 등 특정업체와 무더기로 고문계약을 맺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전직 세무서장 2명을 입건하고, 이들이 서장으로 있던 서울 종로세무서
-
[사설] 궤변으로 청탁금지법 허문 전현희, 권익위원장 자격 없다
━ “친한 사람끼리는 무료로 변론할 수 있다” ━ 청탁금지법 주무부처 기관장이 법 무력화 “지인이나 친구 등 아주 가까운 사람에게는 무료로 변론할 수도 있다.” 전
-
추석 밑 10만→20만원 선물값 올리기…"56% 선물매출 효과"
추석까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17일 오후 서울 이마트 성수점에 '언택트 사전예약' 선물세트가 진열돼 있다.뉴스1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
[속보] 이용섭 광주시장 수행비서 비위 의혹 관련 광주시청 등 4곳 압수수색
광주광역시청 전경. 프리랜서 장정필 이용섭 광주시장의 전‧현직 수행 비서들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광주시청 등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
[단독]판사PC 강제로 열어본 김명수…중앙지검은 "괜찮다"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불법적인 방법을 썼다는 이유로 김명수 대법원장이 고발당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각하 결정을 내린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법원
-
국민의힘, 김명수 4개 혐의로 檢고발 "사법사 초유의 일"
국민의힘 탄핵거래 진상조사단 김기현 단장과 의원들이 15일 오후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기 위해 대검찰청 민원실로 향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
“고기·굴비·과일 설 선물 20만원까지 괜찮습니다”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따라 선물할 수 있는 농축수산물 한도 금액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라간다. 1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설 명절
-
김영란법 한시 완화, 농축수산물 선물 20만원까지 가능
‘김영란법’에 따라 선물할 수 있는 농축수산물 한도 금액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라간다. 1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설 명절 기간으로 한정해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
-
국회는 중대법…대법은 산업안전법 형량 10년6월로 늘렸다
지난해 9월 김영란 양형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제 104차 양형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있다. 사진기자협회 국회가 지난 8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
-
공무원 선물주고 "靑에 신고"…김영란법 악용해 돈 뜯어낸 50대
춘천지방법원. 연합뉴스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을 악용해 고위직 공무원에게 선물을 준 뒤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은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
-
‘秋 지휘권 발동’ 남부지검, 윤갑근 영장…“돈 준 쪽 조사도 안 해”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지난 1월2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남부지검이 고검장 출신 윤갑근 국민의힘 충청북도당위원장에 대해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
-
'라임 술접대' 검사 1명 기소…‘김영란법’ 끼어맞추기 논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46·구속)이 폭로한 ‘검사 술 접대 의혹’에 연루된 현직 검사
-
[단독] "회계 문란" 장비 빌려 예산 아낀 직원 징계한 농진청
농촌진흥청 건물과 전북혁신도시의 모습. 프리랜서 장정필 농촌진흥청이 부족한 실험 장비를 무료로 빌려 써 결과적으로 국가 예산을 아낀 직원을 끝내 징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
박덕흠 의혹이 불붙였다…이해충돌방지법 반격카드 꺼낸 與
해묵은 이해충돌방지법안이 다시 여야 간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으로 수세에 몰렸던 더불어민주당이 가족 관련 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논
-
"학생 1명당 800원"…학생회 추석선물 받은 교수들 징계는 부당
전남대 전경. 프리랜서 장정필 학과 학생회로부터 1인당 5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받은 교수들이 일명 '김영란법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해
-
조국 민정수석때…아들 합격 알아보려 교수 3명이 움직였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지난 5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입학을 청탁하고, 합격 정보는 먼저 빼 내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