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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일·교육·편의시설 갖추니…시골마을 홍동은 집 모자랄 판
충남 홍성군 홍동면 갓골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점심을 먹다 중앙일보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인사하고 있다. 이 어린이집은 아이를 보기 어려운 다른 농촌과 달리 79명 정원이 모두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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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유곡리 “109명 중 넷 빼고 노인, 동네 사라질까 걱정”
━ 인구 5000만 지키자 급속한 고령화는 시골 마을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의 어린이놀이터는 잡초만 무성하다. [정종훈 기자]지난 6월 중순 강원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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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지방소멸 막아라’ 총리 직속기구 … 독거노인집 쓰레기 치워주는 서비스도
━ 인구 5000만 지키자 국민 4명 중 1명(26.7%·2015년). 세계 최고 수준인 일본의 노인 비율이다. 일본은 고령화 문제도 한국보다 10~20년 앞서 겪었다. 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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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특화 홍성 홍동 “젊은 귀농 몰려 집 부족”
━ 인구 5000만 지키자 강원도 홍천군 모곡4리 노인들은 ‘무궁화마을’ 방문객을 위해 다듬이 등 전통문화 공연도 직접 선보인다.[사진 각 마을]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4리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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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극심한 고령화 먼저 겪은 일본, '이것' 서둘렀다
국민 4명 중 1명(26.7%·2015년). 세계 최고 수준인 일본의 노인 비율이다. 일본은 고령화 문제도 한국보다 10~20년 앞서 겪었다. 비슷한 길을 걸을 가능성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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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문화유산 살리고, 유기농 실천하니 활력..고령화 이겨내는 마을들
'무궁화마을'로 알려진 홍천군 모곡4리로 들어가는 길. 빼곡하게 심어진 무궁화나무가 가장 먼저 손님을 반긴다. [사진 무궁화마을] 강원 홍천군 서면 모곡4리로 들어가는 길목엔 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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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르뽀] '고령화 1위' 마을 가보니..."마을에 네명 빼고 전부 노인, 동네 사라질까 걱정"
"그대의 연예인이 되어 평생을 웃게 해 줄게요…." 지난 6월 중순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 주민등록인구가 109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에 가수 싸이의 노래 '연예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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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위, 민간 위주로 바뀐다…'강력' 컨트롤타워 될진 의문
서울 중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간호사들이 신생아를 돌보고 있다. 올해 신생아 수가 처음으로 40만명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인구 절벽은 심화되고 있다. [중앙포토]인구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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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인구의 날’ 복지부 장관 표창
중앙일보 정종훈(사진) 기자가 11일 제 6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 기자는 ‘인구 5000만 지키자’ 기획시리즈를 비롯, 저출산 극복과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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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 세종만 흥(興)한다
시도별 인구증가율 지금으로부터 28년 뒤인 2045년이 되면 국내에서 가장 활기가 도는 지역은 어디가 될까. 인구 성장세와 연령별 구성으로 미뤄보면 정답은 세종특별자치시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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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조 쓰고도 출산후퇴 … 새 대통령, 아베처럼 직접 나서야
25일 낮 서울의 한 유명 산부인과 병원 대기실. 좌석 12개가 텅 비어 있고 TV에서 나오는 야구 중계 소리만 요란하다. 병원의 한 직원은 “예전에는 외래진료를 보려면 2~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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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출산절벽 현실로 올해 신생아수 36만명선도 위태
올해 태어나는 신생아 수가 사상 최저인 36만 명 선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15년 만에 신생아 수 40만 명 선이 붕괴되는 것이다. 25일 인구보건복지협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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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임신·육아 편하게 했더니 자녀 셋 직원이 400명”
일·가정 균형 우수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직원과 가족이 행복해지면 회사가 발전한다”고 입을 모은다. 기업이 생존하려면 가정의 행복이 전제돼야 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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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아빠도 2년 육아휴직…“회사가 도와주니 애 더 낳고 싶네요”
━ 7부 애 키우기 좋은 일터 일·가정 균형 기업 직원 달라진 삶 대한민국에서 아이 키우기는 ‘제로섬(한쪽이 득을 보면 반드시 다른 쪽이 손해를 봄) 게임’이다. 가정에 집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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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더 낳은 우리 아이, 더 나은 우리 미래’…‘콩당콩당 아가박동, 두근두근 벅찬감동’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중앙일보는 지난해 저출산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표어 공모전을 실시했다.우수상에는 ‘더 낳은 우리 아이, 더 나은 우리 미래’가 선정됐다. 3명이 동일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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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법만 잘 지켜도 일·가정 균형 우수기업 된다
한 해 저출산 극복에 20조원을 쓰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민간 부문에서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해 줘야 한다. 중앙일보와 여성가족부는 ‘일·가정 균형 우수기업’ 6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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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생큐! 유연근무제…아이 셋 학교 보내고 출근하는 권영일씨
━ 7부 애 키우기 좋은 일터 일·가정 균형 우수기업 6곳여성가족부·본지 공동 선정권영일씨가 오전 6시 아침 수영을 하고 있다. [사진 김경록 기자]서울 중랑구 신내동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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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일본 KAO “아빠, 육아휴직 도전” 회사가 먼저 권유
남성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 제도 활용을 권장하는 일본 카오의 `리플릿`. [사진 닛케이]세제·화장품 등을 제조하는 일본 회사 카오(KAO)는 아이가 태어난 남성 직원에게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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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출산 늘려라’ 파격 처방…첫 애만 낳아도 최고 350만원 준다
충북 영동군이 올해 첫째 아이 출산장려금을 종전 30만원에서 350만원으로 11배 정도 올렸다. 첫째 아이 출산장려금으로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영동군은 또 둘째는 50만원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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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신생아 40만’ 붕괴 우려…저출산 컨트롤타워 강화한다
8년 차 직장인 성모(30·여)씨는 올해 결혼 계획을 내년으로 미루기로 했다.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학자금·생활비 대출을 다 갚지 못한 데다 전세금을 마련하지 못해서다. 남자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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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저출산 극복, 기업이 앞장을
━ 3 인구 5000만 지키자 롯데백화점의 김경식 대리가 한 달여 뒤에 태어날 아이를 위해 유아용품을 고르고 있다. 김 대리는 출산과 동시에 1개월의 의무 육아휴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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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전셋값 10% 떨어지면 20대 대졸 남성 혼인율 9% 오른다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생활할수록 결혼을 적게 하고 출산율도 떨어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실제로 경기도 가평에 사는 30대 남녀는 성남에 거주하는 또래에 비해 결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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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일·가정 양립 위해 가장 필요한 건 정시퇴근”
일과 가정을 함께 돌보는 데 가장 중요한 게 뭘까. 기업 인사담당자와 근로자를 통틀어 두 명 중 한 명은 ‘정시퇴근’을 꼽았다. 장시간 근로가 만연하다는 얘기다.고용노동부와 여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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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한·일 저출산 ‘우울한 신기록’
━ 한국 올 신생아 수 41만 명으로 역대 최저…일본은 신생아 수 첫 100만 명 밑으로 “수치가 잘못된 것 같아 몇 번을 다시 확인했습니다.”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