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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힘쓴 이후백 선생 정신 배워야”
지난 20일 서울 연세대 대우관에서 열린 청련 이후백 선생 탄생 50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둘째 줄 왼쪽 넷째),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첫째 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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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대에 절실히 필요한 공인"…'청백리 표상' 이후백 조명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대우관 각당헌에서 열린 청련 이후백 선생 탄생 50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둘째줄 왼쪽에서 네번째), 김병일 도산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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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조선의 선비』
『조선의 선비』( 이준구· 강호성 엮음/스타북스/2013)이 책은 30명의 청백리들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선비들의 청렴한 삶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지만 책은 전혀 딱딱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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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생각지도] 왜 스스로 볼모가 되려 하는가
이훈범논설위원 이후백(李後白)은 조선 중종~선조 연간의 명신이다. 도승지를 오래 하고 이조와 호조판서까지 지냈는데 집이 가난한 선비네처럼 늘 적막했다. 부정한 청탁을 받으면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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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 붓끝 모양 산봉우리 주위엔 '큰 문장' 수두룩
'인걸(人傑)은 지령(地靈)이다'. 나의 변함없는 화두다. 인물은 과연 땅의 신령스러운 기운을 받아 태어나는 것인가. 아파트에서는 인물이 태어날 수 없는 것인가. 지령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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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
중국 주나라 때 백악이란 사람이 있었다. 그는 말(마)의 좋고 나쁨을 가려내는 눈이 비상했던 모양이다. 당나라의 명문장 한유가 그 백악을 비유한 글에 이런 대목이 있다.『도대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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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학회 연구발표회
한국시조학회(회장 김동준)는 7일 하오 2시 서울 흑석동 중앙대 사회과학관 AV룸에서 제3차 정례연구발표회를 연다. 영남대 윤영옥(시조의 연원과 형태)·순천향대 김기현(이후백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