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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리뷰] MZ세대의 남다른 채소 선택법… "못생겨도 괜찮아, 맛있고 건강하니까!"
크기가 작아 팔지 못하는 브로콜리, 반듯하게 자리지 않아 상품성이 떨어진 오이, 수확 중에 흠집 난 고구마…. 못생긴 채소는 정말 맛이 없을까? ‘어글리어스 마켓’은 이런 고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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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나의 아들은 페미니스트로 자랄 것이다 外
나의 아들은 페미니스트로 자랄 것이다 나의 아들은 페미니스트로 자랄 것이다(오렐리아 블랑 지음, 허원 옮김, 브. 레드)=진정한 남녀평등을 실현하려면 남자가 바뀌어야 한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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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000년이 오면’ 로켓 타고 다닐 줄 알았는데
3일 개막한 ‘서기 2000년이 오면’ 전시장의 양혜규(독일 슈테델슐레 교수). [사진 국제갤러리] 이런 노래가 있었다. “서기 2000년이 오면/ 우주로 향하는 시대/우리는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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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 건축물 '딸기가 좋아' 미술품 경매에 나왔다
9월 4일 열리는 서울옥션 경매에 나온 파주 헤이리의 '딸기가 좋아'(공식 명칭은 예술마을 헤이리.) [사진 서울옥션] 경기도 파주의 예술마을 헤이리의 유명 테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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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꿈·눈물·베개, 이혜민 개인전
[사진 유진갤러리] 이혜민 작가의 개인전 ‘A Thousand water drops(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가 서울 청담동이유진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버려진 천으로 바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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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천과 청동으로 한땀한땀…부드러움·강인함 어우러진 쿠션
이혜민 작가와 쿠션 시리즈 ‘메타모르포시스’. 서울 청담동 최고급 빌라촌과 명품 브랜드 플래그숍들 사이에 자리한 이유진갤러리는 현재 강남에서 보기 드문 멋스런 공간이다.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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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개의 베개에 차곡차곡 내 꿈을 담았죠" 이혜민 개인전
Beads, 2018, Cloth, 27x27x8cm .[사진 이유진갤러리] '이것은 베개인가요, 놀이주머니인가요?' 손바닥보다 작은 주머니로 만들어진 이혜민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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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스펙터클
━ 이혜민 ‘The Molding’ ‘The Molding’(2018), Cloth·Cotton, 55 x 60 x 47cm 낡은 이불 더미나 오래된 한복, 버려진 보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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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9 문화 가이드
━ [책] 함부로 말할 수 없다 함부로 말할 수 없다 저자: 허영한 출판사: 새움 가격: 1만4000원 2014년 5월 사진기자 허영한은 전남 진도 팽목항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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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파워 보여주는 ‘기싸움’ 현장
2016 아트바젤 홍콩 전시장 스케치. 맨 오른쪽 사진에서 사람들이 보고 있는 큰 그림은 팝 아트와 네오 다다이즘의 선구자로 알려진 로버트 라우젠버그의 ‘와일드 스트로베리 이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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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천으로 만든 베개는 21세기 조각보
Pillows(2016), Clothes, Cotton on canvas, 40x36x8cm White dream(2015), Plaster bandage, 150x150cm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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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올해도 열심히 살아온 나 스스로 선물 받을 만하죠!
연말을 앞두고 백화점과 유명 브랜드 매장을 찾는 사람이 많다. 연인이나 고마운 사람을 위해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빼놓아서는 안 될 사람이 있다. 바로 ‘나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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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기프트' 바람 확산
서울 청담동 ‘CH캐롤리나 헤레라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한 여성(오른쪽)이 에디터백 컬렉션에 이니셜을 새기기 위해 직원과 상담하고 있다.연말을 앞두고 백화점과 유명 브랜드 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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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내 하루는 늘 너를 우연히 만납니다 外
내 하루는 늘 너를 우연히 만납니다(김준 시·이혜민 그림, 글길나루, 144쪽, 1만 2800원)=‘가을비가/뚜벅거릴 때/창문 너머에서/지나던 바람이/차갑게 쏘아붙인다/고독은/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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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女아나, 녹화 위해 컴퓨터 켰다가…
MBC는 20일 악성코드 공격을 받아 작동 불능 상태가 된 노트북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에 남은 정보를 분석한 결과 ‘HASTATI(하스타티)’라는 글이 남아 있었다고 보도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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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11일
양식 어류 지난해 9816억원어치 생산 … 28.7% 증가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양식으로 생산된 어류가 9816억원어치로 전년보다 2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넙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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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이혜민씨 外
◇ 이혜민(35)씨는 서울대 조소과를 나와 미국 뉴욕대 대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여느 유학생처럼 힘든 시간을 보냈다.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이 그리울 때 그를 위안해준 건 베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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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인간심성 탐구 원애경 개인전 外
** 인간심성 탐구 원애경 개인전 성신여대와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회화를 전공한 원애경씨가 14~23일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02-544-8481)에서 개인전을 연다. 생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