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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가 약 됐다”…퇴출 위기 딛고 두 번째 ‘염색 샴푸’
“사형 선고받은 기분이었습니다. 논란 이후 매출이 10분의 1로 떨어졌으니까요. 이번에 2세대 제품을 내놓으면서 독이 될뻔한 규제를 약으로 만들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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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될 뻔한 규제 약으로 만들어”…‘퇴출 위기’서 살아난 모다모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모다모다, 비즈니스 전략 발표 및 신제품 출시 간담회에서 제품 소개 및 경영 전략을 발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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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와이파이 통화기술 특허…GIST, 등록금대비 장학금 1위 [2022 대학평가]
━ 자연과학·공학 계열 평가 울산과학기술원 중앙기기분석실 안에 위치한 나노 팹에서 연구 중인 모습. 사진 UNIST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UNIST(울산과학기술원)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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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떫은맛'이 탈모인 살린다? '모다모다' 교수팀 또 일냈다
사진 pxhere 모낭이 없는 머리카락도 피부에 이식할 수 있는 생체친화적 접착제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서명은·이해신 교수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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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규개위 "'모다모다' 유해한지 검증해야" 식약처 고시 제동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모다모다 샴푸. 모다모다 샴푸는 국내 식약처 규제와 무관하게 최근 미국의 대형 유통 업계과 입점 계약을 맺으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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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환의 미래를 묻다] 유해물질 따로 없어…종류보다 용량 주의해야
━ 발색샴푸 논란으로 본 유해물질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소비자들이 열광했던 폴리페놀 발색 샴푸에 소량의 첨가제로 넣는 ‘1, 2, 4-트라이하드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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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만 해도 염색되는 샴푸 사용금지에 “인체 유해” vs “무해성 입증할 것”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모다모다프로체인지블랙샴푸’ 사용에 제동을 걸면서 모다모다 샴푸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모다모다 샴푸는 염모제 없이 머리를 감기만 해도 새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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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교수 분통…식약처가 막은 '모다모다 샴푸' 논쟁 쟁점
모다모다 샴푸. [사진 모다모다] 혁신 기술의 발목을 잡는 과잉 규제일까, 국민의 안전을 염려한 보건당국의 선제 조치일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모다모다 프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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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 대박 '염색샴푸' 날벼락 위기에...KAIST "혁신기술 좌절"
흰머리의 60대 남성이 모다모다 샴푸를 사용히기 전(왼쪽)과 8주 뒤의 모습, 갈변현상 때문에 머리카락이 흑갈색으로 변했다. [사진 모다모다] 염색 효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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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만에 회춘" 340억 대박 난 '염색샴푸'…원료금지 날벼락, 왜
모다모다 샴푸. [사진 모다모다] 머리를 4주간 감기만 해도 흰머리카락을 흑갈색으로 바꿔주는 '염색샴푸'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모다모다)에 또 빨간불이 켜졌다. 식품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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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억어치 팔린 염색샴푸…KAIST·식약처 충돌한 까닭은
모다모다 샴푸(아래 사진)는 과일이 공기 중에 오랫동안 노출하면 갈색으로 변하는 원리를 이용했다. 사진은 바나나가 갈색으로 변하는 모습. [중앙포토] 신기술을 활용한 염색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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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340억 대박난 '염색 샴푸'…KAIST·식약처 싸움난 이유
흰머리의 60대 남성이 모다모다 샴푸를 사용히기 전(왼쪽)과 8주 뒤의 모습, 갈변현상 때문에 머리카락이 흑갈색으로 변했다. [사진 모다모다] ━ "모다모다 염색효과 광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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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모다 샴푸, 美 킥스타터 펀딩서 카테고리 최대 100만불 달성
사진=모다모다 프로체인지 샴푸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브랜드 이미지광고를 내걸었다. 바이오 코스메틱 기업 모다모다 (대표 배형진)는 지난달 미국 킥스타터에 론칭한 기능성샴푸 ‘모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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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서 아이디어…지혈제로 7조 시장 공략
이문수 “10조원짜리 시장을 계속 만들어 나가며 우리의 도전이 얼마나 창의적인지 보여주고 싶습니다.” 지난 1일 코스닥에 상장한 이노테라피의 이문수(45·사진) 대표가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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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가] KAIST 피 안 나는 주사 개발, 포스텍 기술이전 수익 51억
━ 자연과학·공학 계열평가 이해신(맨 오른쪽) KAIST 화학과 교수가 연구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홍합을 살펴보고 있다. 이 교수는 홍합의 ‘카테콜아민’이란 성분으로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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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러도 피 안 나는 주삿바늘 나와
찔러도 피가 나지 않는 주삿바늘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혈우병·당뇨병 등으로 지혈이 잘 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유용할 전망이다. 이해신 KAIST 화학과 교수팀은 6일 “홍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