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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건 신고 받고도 부실대응…이태원 파출소 팀장 2명 재판행
작년 10월 2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추모대회에서 유가족들이 눈물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10·29 이태원 참사 당시 압사 위험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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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왜 매번 실패할까
김민후 세월호 및 사회적 참사 특조위 참여 변호사 대법원은 최근 2014년 세월호 침몰 참사 당시의 해경 지휘부에 사고 책임이 없다고 사건 발생 근 10년 만에 확정판결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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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1000만명 찾는 전주 한옥마을…요즘 가장 큰 갈등은 [르포]
지난 9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동 풍남문 광장에 설치된 10·29 이태원 참사 분향소 앞에서 한 시민이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서명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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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앞두고 안전 관리 총력전
27일 저녁 어둠이 내리자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과 상수역을 잇는 레드로드에는 ‘불금’을 즐기려는 인파가 모이기 시작했다. 지하철역 출입구와 횡단보도마다 경찰 2~3명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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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명 인력에 경찰특공대·조명차까지 투입, 핼러윈 인파 비상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정부가 안전 관리 총력전에 돌입했다. 특히 주말인 27~29일 이태원·홍대·강남역 등 주요 번화가에 경찰·소방·지자체 인력과 장비를 대규모 투입해 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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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지진 피해자와 함께 농사…美는 2090년까지 9·11 지원
국내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의 심각성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이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라면, 일본에선 1995년 고베 대지진이 계기가 됐다. 6400여명이 사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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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골라인 혼잡 200%'인데 정부는 "대책 완료"…이게 韓 현실 [이태원 참사 1년②]
홍대 클럽거리 앞에 설치된 인공지능형 CCTV. 360도 회전하는 카메라로 전 구역을 살피고, 인파사고 가능성이 있다면 LED화면을 통해 경고메시지를 알린다. 이찬규 기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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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자식 잃고 25㎏ 빠졌다…악플에 두번 우는 유족들 [이태원 참사 1년①]
이태원 참사의 159번째 희생자인 고 이재현군의 어머니 송해진씨가 지난 9일 서울시청 합동분향소에서 이재현 군의 사진을 어루 만지고 있다. 김종호 기자 지난해 10월 29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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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수사·홍범도 흉상 논란…이종섭 국방장관, 결국 사의 표명
이종섭 국방장관이 12일 사실상 장관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국방부는 이 장관의 사의 표명에 대해 “아직은 거취를 고민하고 있는 단계”라며 말을 아꼈지만, 여권에선 이 장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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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화재·붕괴 피해 보상…‘전 국민 공짜보험’ 있다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사상자가 속출하면서 ‘전 국민 공짜보험’인 시민안전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는 올해 관련 홍보영상 3편을 제작·배포하고 각 지방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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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대상 '시민안전보험', 사고 후 3년 이내 청구해야
19일 오후 충청지방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한 펜션에서 펜션주인이 흙탕물에 젖은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뉴스1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사상자가 속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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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사사고 나겠다" 신도림역서 결국…인파 떠밀린 女 병원 이송
15일 오전 8시 20분경 서울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에서 하차하던 여성 승객이 만원 지하철 인파에 밀려 넘어졌다. 사진 KBS 캡처 서울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에서 '만원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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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신현영 닥터카' 명지병원 반성문 "의료 요원만 태우겠다"
지난해 10월 30일 새벽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현장에서 구호 활동에 나선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현영 의원 페이스북. ‘신현영 닥터카 탑승’ 논란을 빚은 명지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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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총리 "김포에 수륙양용버스? 이태원 사고 뒤 뭐했나"
서울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해소의 대안으로 수륙양용버스를 검토하고 있다. 사진은 2015년 경인아라뱃길에서 운영되던 수륙양용버스의 모습. 사진 서울시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옥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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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월호 참사’ 9년, 여전히 다리 무너지고 열차는 안전 위기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역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승강장에 열차 미운행을 알리는 문구가 게시돼 있다. [뉴스1] ━ 사고 위험 징후 잇따라도 안전불감증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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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행적 허위 보고 혐의 용산보건소장…檢 불구속 기소
지난해 12월 11일 이태원역 1번 출구. 시민들이 놓고 간 추모물품들이 가득하다. 석경민 기자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지휘 책임을 다하지 않고 행적을 허위로 보고한 혐의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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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서 기관장 임명’ 권익위·방통위 첫 업무평가서 최하위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연합뉴스 기관장이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국민권익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윤석열 정부 첫 업무평가에서 최하위인 ‘C등급’을 받았다. 또한 윤석열 정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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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용산서장, 이태원 참사 발생 105분 전부터 무전 들어"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연합뉴스 이임재(54·구속)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기 105분 전인 당일 오후 8시30분부터 인파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는 무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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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역할 커지는 공공의료, 보훈병원 인프라 활용해야
기고 김춘관 중앙보훈병원 기획조정실장 지난해 이태원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중앙보훈병원 응급실에서 관련 환자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라는 병원장의 지시가 있었고,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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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452명 죽거나 다치게 해"…檢, 박희영 구청장 구속기소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원인을 수사하는 검찰이 재난 예방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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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m 골목 1㎡당 10.7명 빽빽"...이상민·윤희근 무혐의로 종결
159명의 희생자를 낸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 규명에 나선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13일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태원 참사 사흘 뒤인 지난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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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태원 참사 허위 증언 이상민·윤희근·김광호 반드시 고발해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인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13일 “국정조사 기간 내 위법이 밝혀지고 허위 증언이 드러난 증인을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반드시 고발해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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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압사신고 듣고 뭐했나” 전 용산서장 “흘러가는 무전 정도로 생각”
윤희근 경찰청장,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앞줄 왼쪽부터)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1차 청문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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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정보보고서 삭제 지시’ 청문회 공방…서울청 “안해” 용산서 “지시받아”
‘이태원 참사’ 전 위험성을 알리는 ‘정보보고서’를 참사 발생 이후 증거인멸 목적으로 삭제토록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은 부인했지만 김진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