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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재판 위증’ 피의자 영장 기각 “방어권 보장 필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위증을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모(52)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27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윤재남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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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부회장 "이재명 대통령 되는 줄…방북비용 대납은 헌납"
북미 관계 악화로 남북 교류에 빨간불이 켜진 2019년 하반기에도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측근들은 ‘방북’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 같은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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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증교사 정황"…검찰, 백현동 수사 중 녹음파일 확보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정황이 담긴 통화 녹음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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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얼마나 조급했으면"…이화영 재판기록 유출 논란
2018년 7월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집무실에서 이화영 전 당시 평화부지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SNS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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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의도 페북에 수원 법정 들썩였다…이화영 재판 신경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재판에 정치 개입 논란에 휩싸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전 부지사의 재판 증인신문 녹취록을 올렸다가 삭제하면서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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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죄도 다 깐다…"이재명 가면 벗길것" 유동규 거침없는 폭로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출신으로 ‘대장동 개발 비리’ 핵심 피고인인 유동규(54)씨는 “나는 죄인”이라고 말하는 데 거리낌이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근들이 뒷돈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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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서 공공기관 간부로…檢, 이재명 측근 채용 의혹 수사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 모습. 연합뉴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측근을 경기도교통연수원 고위간부에 채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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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이화영 무너뜨릴 檢 카드, 4년전 5월 단둥서 생긴 일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수원지방법원에선 검찰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이에 사활을 건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쌍방울그룹의 대북사업 편의 제공을 그 대가로 보는 뇌물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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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유동규 "이재명 '변호사비 없다'해…檢출신이 이태형 소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18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으면서 “‘변호사에게 줄 돈이 없다’고 걱정했고, 이후 검찰 고위 간부 출신에게서 이태형 변호사를 소개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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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제2의 이완용? MZ에겐 안 먹힌다…반일 보단 반중"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저자세 외교 논란과 관련해 "지금 2030은 반일 아닌 반중감정이 강하며 한국이 일본과 대등하다고 보는 세대"하며 "'제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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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돌 예고된 대장동·성남FC 재판…이재명 유무죄 가를 쟁점은
검찰이 22일 위례·대장동, 성남FC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재판에 넘기면서 이 대표의 배임 및 제3자 뇌물 혐의를 두고 검찰과 이 대표 측의 팽팽한 법적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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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에 남의 재판 녹취록 올린 이재명…재판부 "있어선 안될일"
2018년 10월 25일 방북 결과를 발표하는 이화영 당시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진 경기도 “민주당 이재명 대표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 사건 증인신문 조서 일부가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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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송금에 핵심 역할"...檢 이화영 외국환거래법 추가 기소
수원지검은 21일 쌍방울 그룹과 대북송금을 공모한 혐의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연합뉴스 검찰이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에 관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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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내일 기소…대장동 수사 1년6개월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방북 비용을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대납했다는 의혹을 두고 검찰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대립하고 있다. 20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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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성태 혼자 방북 추진""이재명과 가려던것" 엇갈린 주장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가 2018년 11월 '2018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당시 행사는 쌍방울그룹이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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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글 논란 사과한 김영환..."극단적 반일 선동 멈춰야"[현장에서]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등 11개 단체가 지난 10일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환 충북지사에게 친일 발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 “기꺼이 친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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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식민지 콤플렉스, 제발 좀 벗어나자…日추월 시간문제"
정진석 전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인 정진석 의원은 20일 "당당하게 일본을 대하자"며 "제발 좀 식민지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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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北의류지원 빌미로 '김성태 방북' 추진…통일부가 퇴짜
쌍방울그룹은 2019년 3월 통일부 관계자에게 전화해 김성태 전 회장의 방북을 추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포토 쌍방울그룹이 2019년 2월 북미정상회담 결렬로 남북 관계가 경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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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의 '모르쇠' 이재명 방화벽 될까...판사 출신 "무리수" 왜
기소를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각종 의혹과 관련한 법정 전초전이 연일 벌어지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뇌물 혐의와 김용 전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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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전 장관, 이화영 재판에 나와 "제재로 대북사업 불가능"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이종석 전 경기도 평화정책자문위원장이 “민간기업(쌍방울)이 지방정부(경기도)를 통해 북한과 협력하는 데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상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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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직원 회사로 CB인수→거액 대출→北송금…檢 “이화영과 논의”
쌍방울그룹의 ‘800만 달러 α’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 검찰이 이른바 대북송금 ‘기술자’로 통하는 김모씨의 공소장에 자금 형성 방식 등을 자세히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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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990건' 압수수색 전성시대…'선'넘는 수사, 무죄 빌미 줬다
━ [압수수색 전성시대①] 수원지검은 지난달 22일~15일 수사관들을 경기도청에 파견해 상주시켰다. 쌍방울그룹과 경기도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한 압수수색을 위해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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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검찰이 내 책상서랍까지 털어도 '더 뒤져라'고 권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에서 대장동 못지않게 문제 많은 곳이 전임 은수미 시장 시절 개발이 추진된 대왕저수지"라며 "수변공원 만든다며 저수지를 천문학적 비용으로 매입해 1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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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은 내 측근" 盧는 고개 숙였다…이재명과 달랐던 선택 [위기의 이재명호]
“이게 검찰의 과도한 압박수사 때문에 생긴 일이지, 이재명 때문입니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