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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버림받은 예산…"여야 둘다 극단 지지층만 챙긴다" [현장에서]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해임처리안 강행 처리 반대 등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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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개통 후 땅값 뛰었다…돈 싸들고 와서 몽땅 사간다는 이곳
지난달 29일 오전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의 한 마을. 나지막한 야산을 깎아 주택 부지를 만들고 샌드위치 패널로 건물을 만드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접근성이 좋은 도로 주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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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 이재명…"눈물에 약한 국민 심성 악용" 과거 발언 조명
사진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검찰이 24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 있는 민주연구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재시도한 데 대해 이재명 당 대표가 울먹이는 반응을 보인 것을 두고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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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핀 충청대망론’…고(故) 이완구 전 총리 1주기 추도식
‘못다 핀 충청 대망론’. 지난해 10월 14일 타계한 고(故) 이완구 전 국무총리에 대한 후배 정치인과 측근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고인은 생전 충청권을 대표하는 유력 정치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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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만 6번째" 당 위기에 또 등판한 주호영...시험대 올랐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기위해 입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당의 위기 순간마다 등장하는 인사가 있다. 19일 국민의힘 원내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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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새 원대 뽑으면 국회 부의장 선출 서두르라 요청"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새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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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여야 중진협의체 가동” …가처분 정국은 시계제로
국민의힘의 새 비상대책위원회 '정진석 호'가 14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 달 26일 법원이 ‘주호영 비대위원장’에 대해 직무집행정지 결정을 내린 뒤 19일 만이다. 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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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이 직접 출마 권유…12년만에 '충남지사' 되찾은 국힘 김태흠
━ '힘쎈 충남, 힘쎈 도지사' 구호 앞세워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도민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도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을 받들어 충남의 새 역사를 쓰겠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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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風에 성비위 변수 '회오리'...'2%P 격차' 양승조·김태흠 진땀 승부 [6·1현장 이곳]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오른쪽)와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TV토론을 앞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김태흠 캠프] ━ 현직 도지사 vs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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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못 넘은건 DJ때 장상·장대환뿐…커지는 '한덕수 불가론'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가 4월 3일 지명 이후 42일째 국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10일 ‘1호 결재’로 한덕수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서명했지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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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동훈 임명하면 한덕수 부결” 외치는 민주당, 볼썽사납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왼쪽)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연합뉴스 ━ 한동훈 막으려고 총리 후보자를 협상카드로 ━ 개인별 적격 여부보다 청문회를 거래하듯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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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로 밀린 한덕수 청문회…민주 “한동훈과 연계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파행 끝에 결국 다음 달 2~3일로 밀렸다. 과반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25~26일 이틀간 열린 인사청문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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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브로커나" vs "겨울에 산딸기 구하기"총리 청문회 파행
25일 예정됐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결국 파행됐다. 전날 자료 불성실 제출을 이유로 보이콧을 선언한 더불어민주당·정의당이 그 뜻을 굽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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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비극부터 대장동까지…檢수사는 왜 죽음을 부르나 [Law談 스페셜]
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 지 3개월 사이 극단적 선택을 한 피의자·참고인은 2명이다. 지난 10일 대장동 개발 사업 결재라인이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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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뚫으면 1000억 아껴”…보령해저터널은 개통 직전 별세한 이완구 전 총리 작품
━ "보령해저터널, 당초 다리 건설 계획" 지난 1일 개통한 세계 5번째 길이의 보령해저터널은 건설되기까지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다. 당초 바다에 터널이 아닌 다리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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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대신 가락시장 간 윤석열···대선후보 첫 일정 잡은 까닭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6일 오전 7시 후보 확정 후 첫 일정으로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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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돌연 한파, 힘들었던 전세대출, 요동친 증시 (11~16일)
10월 둘째 주(11~16일) 키워드는 #대장동 화천대유 #축구 이란전 #손흥민 #기준금리 #코스피 #전세대출 #임성재ㆍ고진영 #심석희 #집값 #이재명 #이낙연 #한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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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자 논란' 윤석열, 이준석에 "손바닥에 民이라도 쓸까"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TV토론회 당시 손바닥 한가운데에 ‘왕(王)’자를 그려놓은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MBN 유튜브 캡처 손바닥에 '임금 왕'(王)자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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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올지 천둥 올지 안다" JP가 극찬한 충청 맹주 이완구[1950~2021.10.14]
2015년 4월 20일 당시 이완구 총리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행사 참석했다. 중앙포토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0월 1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7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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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전갈 받았다" 김재원이 전한 故이완구 '총리 사퇴' 비화
지난 2014년 11월 이완구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장-간사단 연석회의에서 김재원 당시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김재원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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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 헌신"…이완구 전 총리 별세에 충청권 애도
━ 양승조 지사 "나라 위해 일할 나이인데 안타까워" 충남 출신으로 '충청 대망론'을 꿈꿨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충청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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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가 극찬했던 '충청 맹주' 이완구 전 총리 별세
국무총리 시절 한 행사에 참석한 이완구 전 총리의 생전 모습. 중앙포토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충남 홍성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양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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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 국무총리 별세…향년 71세
이완구 전 국무총리. [연합뉴스]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별세했다. 71세. 고인은 충청 출신의 대표적 정치인으로 꼽혔던 인물로, 한때 '포스트 JP'(김종필 전 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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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14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0.14 오후 5:16 영유아 대상 독감 예방접종 시작 `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