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 셋·시집 하나, 머니북은 없다…25조 ‘큰손’의 추천도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추천한 책들. 사진 직원 SNS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7권의 도서를 추천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김
-
“비용 절감보다 안전·신뢰···한국 '소부장' 글로벌 허브 기회”
━ 세계화의 종말, 안보·의료·핵심기술 각자도생의 길로 전 세계를 휩쓴 전염병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75년간 지속해 오던 국제 정치와 경제의 질서를 완전히 흔들어 놓았
-
교통카드·빨래방·과일간식 … 가려운 곳 긁는 ‘깨알 공약’
‘대형 이슈와 작은 공약’.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표현하는 또 다른 말이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와 북핵 등 굵직굵직한 현안 변수 속에 치러지지만 대선후보들이
-
대운하와 수도이전,경제민주화 대신...19대 대선은 '깨알 생활 공약'들의 경쟁
‘거대 현안과 작은 공약’.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표현하는 또 다른 말이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북핵 등 굵직굵직한 현안 변수 속에 치러지지만 대선 후보들이
-
노벨 경제학상 하트·홀름스트룀 교수…계약이론으로 기업 지배구조에 영향
올리버 하트(左), 벵트 홀름스트룀(右)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주인-대리인 문제를 연구한 계약이론(contract theory)의 권위자인 미시경제학자 올리버 하트(68) 미국 하버
-
국감 맞춰 책 내는 갑 … '봉투' 들고 눈도장 받는 을들
가을(9~11월)이 독서의 계절이라면, 국회의원들에겐 출판의 계절이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열린 출판기념회는 15회. 지난해 19대 국회가 개원한 이래
-
[j Special] 한국에 시집 온 ‘일본문화연구회 오아시스’ 대표 선곡유화
자그마한 체구, 가녀린 선. 후나타니 유카(船谷由花·46)는 전형적인 동양 여인이다. 그런데 걸어온 길이 장난 아니다. 히로시마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에서 성악을 공부한 뒤 199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