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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도의 퍼스펙티브] 중국 일대일로 맞설 중동의 경제회랑…관련국 꿈은 제각각
━ 글로벌 경제 통로 경쟁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대우교수 지난달 9~10일 인도에서 열린 G20 회의 기간 중 미국과 유럽, 인도, 아랍국가, 이스라엘이 따로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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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도 中경제도 시들한데, 유가 오른다…추석 이후 경제 어쩌나
추석 연휴를 앞둔 25일 광주 서구 양동시장이 시민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가 지나면 어느새 10월이다. ‘연말’이란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다. 정부의 ‘상저하고(上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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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IAEA 전면 사찰 수용”…美빅딜까지 ‘골드 스탠더드’만 남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지난해 7월 사우디의 제다에서 만나 '주먹 인사'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민간 핵 프로그램 도입에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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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리턴매치, 이번엔 동생이 웃었다
남자 사브르 결승에서 대결한 오상욱(왼쪽)과 구본길. 이번엔 후배 오상욱이 이겼다. [연합뉴스] 펜싱 남자 사브르의 간판 오상욱(27)이 5년 만의 ‘리턴 매치’에서 대표팀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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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그때 왜 울었는지 알겠다" 구본길 꺾은 오상욱의 포옹
대표팀 선배 구본길(왼쪽)을 꺾고 금메달을 딴 오상욱. 연합뉴스 펜싱 남자 사브르의 간판 오상욱(27)이 5년 만의 '리턴 매치'에서 대표팀 선배 구본길(34)을 꺾고 첫 아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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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유엔총회장서 "내달 평양 방문" 발표…푸틴 답방 조율할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세르게이 라브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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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가지면 우리도 보유”…사우디 빈살만 왕세자 경고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최초로 미국 매체와 영어로 한 인터뷰가 20일(현지시간) 공개됐다. [폭스뉴스 캡처]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 무함마드 빈살만(38) 왕세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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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실권자 빈살만 "이란이 핵무기 가지면 우리도 가져야"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20일(현지시간) 최초로 미국 매체와의 영어 인터뷰를 공개했다. 폭스뉴스 캡처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살만(38) 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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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덕에 전기차도 쭉쭉" KG모빌리티 품은 글로벌 공략
KG모빌리티가 1년간의 몸풀기를 마치고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내놨다.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 사진 KG모빌리티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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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중동 네타냐후·남미 룰라 잇따라 만나 ‘중국 포위 외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0일(현지시간) 제78차 유엔총회가 열린 미국 뉴욕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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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국제유가…“더 오를 것” vs “일시적 상승”
국제유가가 또 연중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78% 오른 배럴당 91.48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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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표 회복 영향, 유가 또 최고치…주요 IB “100달러 넘을 것”
국제유가가 또 연중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78% 오른 배럴당 91.48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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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연중 최고…WTI 91.5달러·브렌트유 94.5달러 마감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 가격이 적혀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석유 재고 부족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면서 국제유가가 올해 가장 높은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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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급 안보 원한다" 빈살만 '배짱요구'에 속타는 바이든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왼쪽)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한미동맹과 같은 공조를 해야 한다.” 지난달 엘리 코헨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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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규의 글로벌 머니] 사우디 원유 감산 언제까지…네옴시티 프로젝트에 달렸다
강남규 국제경제 선임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발적 감산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키우고 있다. 올해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한 해 전 같은 기간에 견줘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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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모로코 지진, 리비아 홍수 참사…김정은·푸틴 정상회담(11~16일)
9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모로코 지진 #수출감소세 #선관위 채용비리 #북러 정상회담 #취업자수 두달 연속 증가 #클린스만,6경기만 승리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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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엔 ‘1370조 네옴시티’ 있다, 고유가 오래 갈 것 같은 이유 유료 전용
━ 📈e-Data 스토리 일부의 기대와는 다른 결정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자발적으로 하는 감산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2023년 9월 6일 합의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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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등해 10개월 만에 최고…석유 감산에 재고 줄어
산유국의 원유 감산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에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며 유가는 올해 들어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는 중이다. 국내 기름값이 상승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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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북러 정상회담 12일?…철도노조 14~18일 파업(11~17일)
9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축구대표팀 사우디 평가전 #대입 수시모집 #북러 정상회의 #방통위,대장동 허위 인터뷰 심의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 결정 #2024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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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MEC’로 중국 ‘일대일로’ 맞불, 동서연결망 경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9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운데),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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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 된 중세고도 마라케시…‘미션 임파서블’ ‘미이라’ 찍은 곳
모로코 지진으로 옛 수도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중세 고도(古都) 마라케시가 주요 도시 중 가장 큰 피해를 봤다고 9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이 전했다. 전날 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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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사 1~8월 해외수주 실적 8년 만 최고치
사우디아라비아 쥬베일 산업항. 사진 현대건설 국내 건설사의 해외 건설 수주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 등이 중동지역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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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피해 모로코 돕는 아랍권…'국교 단절' 알제리·이란도 "애도"
강진으로 20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모로코를 돕기 위해 아랍권 국가들이 뭉쳤다. 10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매체 아나돌루 통신(AA) 등에 따르면 전날 강진으로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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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일대일로’에 맞불…美 ‘인도-중동-유럽 경제회랑’ 띄운다
9일 인도 뉴델리 ITPO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중 ‘인도-중동-유럽 경제 회랑’ 출범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나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