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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IAA회장에 한국미술협회 이광수 이사장 선임
한국미술협회 이광수 이사장이 한국인 최초로 국제조형예술협회(IAA.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rt) 회장에 당선됐다. 이광수 이사장은 지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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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보다 10년 먼저 갔다, 베트남 추억의 ‘하동환 뻐스’ 유료 전용
1. 그림 속 한강을 건너는 다리는 2층이다. 1층은 잠수교, 2층은 반포대교다. 왼쪽 산 위에 있는 학교는 오산중고등학교다. 학교 아래로는 절벽과 강물이 바짝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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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첫 시집 ‘오뇌의 무도’ 히트, 인세는 7개월치 생활비
백석의 시에 화가 정현웅이 그림을 붙인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두 작가의 우정을 보여준다. [사진 근대서지학회] “내가 시를 써서 원고료를 많이 받기는『오뇌의 무도』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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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누드…우리들의 얼굴로 읽는 시대정신
━ 갤러리현대 개관 50주년 기념 근현대인물화전 얼굴에는 시대정신이 스며있다. 우리가 초상화 혹은 인물화에 담긴 눈빛과 표정, 그리고 자태에서 그 시대의 ‘냄새’를 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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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은 없었다…대법관 후보 '서오남' 압도적, 女후보 1명뿐
대법원이 내년 3월 4일 퇴임하는 조희대 대법관(오른쪽)의 후임 후보자 평가 작업에 착수했다. 사진은 조희대 대법관이 2014년 3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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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여자는” 편견 깨는 이다희…차도녀서 여전사 되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차현 본부장 역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이다희. 복수를 도와 달라는 임수정의 말에 자동차 트렁크에 상비하고 있던 야구 방망이를 챙겨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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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요즘 예능 그녀로 통한다…유재석 제치고 평판 지수 1위에
6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6월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지수 결과, 박나래가 지난달 1위인 유느님 유재석을 제치고 2개월 만에 브랜드평판 1위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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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00년 만에 찾은 도쿄 2·8독립선언 그곳…지금은 세탁소
100년 전 3·1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2·8독립선언의 정확한 장소가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다. 2·8독립선언은 도쿄 유학생 11명이 주축이 돼 ‘재일본도쿄조선YMCA 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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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고발취재] 도매상 말 한마디에 금지제품도 무사통과? … ‘불량 정화조’ 유통하는 수상한 커넥션
‘유사 부품’ 덤핑 판매되는데 관할 지자체는 뒷짐지고 관망…담합 업체 여부 따라 정화조 값은 세 배까지 ‘널뛰기’도 전국 244만 개 정화조가 하수 발생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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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김기남 부회장 … 50세 노태문은 사장 승진
김기남, 노태문, 김명수(왼쪽부터). 삼성전자는 6일 2019년 정기 사장단·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김기남(60)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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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펜이 시대와 작가를 연결하자 별처럼 빛났다
2015년 서울 장충동 한국현대문학관에서 열린 김윤식 저서 특별전 ‘읽다 그리고 쓰다’가 열릴 당시 고인의 모습. 본지 인터뷰에서 ’아침 먹고 나서 낮 12시까지 하루 4,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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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옥탑방 부채’ 황창규 ‘매산 도록’ 김병준 ‘대장경 목판’
2018 위아자 나눔장터에 정·재계에서도 각별한 의미가 담긴 기증품이 줄을 이었다. 황창규 KT 회장은 할아버지인 매산(梅汕) 황영두(1881~1957) 화백의 도록 다섯 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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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6.09 문화 가이드
━ 책 앤디 워홀 팝아트를 대표하는 작가 앤디 워홀과 그의 작품은 그렇게 비싼 가치가 과연 있을까. 책은 바로 이 질문에 대해 답하고자 한다. 전 세계가 왜 워홀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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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서암음악회,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국악향연 선사할 것"
오는 8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2회 서암음악회 ‘어울림’ 공연이 펼쳐진다. 2년 전 열린 첫 공연이 ‘서막’이었다면 이번 2회 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콜라보를 컨셉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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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로 이사 가면 무조건 이득?…'이전상장' 궁금증 세 가지
다음달 29일 코스닥 1위 업체 셀트리온이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코스피로 이전상장할지 여부를 가린다. 지난달 코스닥 2위 업체 카카오가 코스피로 갈아탄 후 충격파가 가시지 않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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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고라스부터 다빈치·뉴턴·프랭클린…“자연이 준 양식으로 충분” 고기 안 먹어
‘그날 점심 때 순옥은 집에서 점심을 차리고 있었다. 토마토랑 고구마랑 감자랑 이런 것으로 비린 것 들지 아니한 안식일교인식 요리를 만드는 것이었다. (중략) 이래서 순옥은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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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시집가 다 누리지 않았나” 막말한 판사
서울고등법원의 A부장판사는 지난해 재판 진행 도중 양쪽 대리인에게 “항소 이유를 각각 1분씩 말하라”고 주문했다.그런데 한쪽 대리인이 1분을 넘기자 그는 “다음 사건을 진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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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작은 인연들로 아름다워” 아버지 피천득의 유산
[최고의 유산] 피천득 선생의 차남 피수영 교수 가족 지난달 28일 피수영 교수가 아들 피윤성씨와 함께 서울 잠실에 있는 ‘금아피천득기념관’을 찾았다. 삼대(三代)가 한자리에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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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예술 ‘20세기 고전’
이지영 기자 21세기에 접어든 지도 벌써 15년입니다. 지난 세기 만들어진 우리 예술작품 중 어떤 작품이 20세기 한국예술을 대표하는 고전의 반열에 올라갈까요. 최근 한국예술종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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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서비스' 김승호 회장의 자녀 교육, 네가 진짜 원하는 걸 찾아라
[최고의 유산] 재미 기업인 김승호 짐킴홀딩스 회장 가족 도시락 전문점인 스노우폭스 강남점에서 만난 김 회장, 매장 문에는 얼마 전 화제가 됐던 ‘공정서비스 안내’가 붙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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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실무·윤리 교육 강화하고 비위 땐 영구 퇴출해야
현행 변호사법은 제1조에서 인권 옹호와 사회 정의 실현을 변호사의 사명으로 규정했다. 사회질서 유지와 법률제도 개선에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이런 강령은 현실 앞에 공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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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이후 다양한 사상과 이념 수용, 독립 운동 노선의 다양화
1926년 순종 인산일에 발생한 6·10만세 시위 장면. 고려공산청년회 책임비서 권오설과 서울의 주요 대학 학생들이 주도했다. [사진가 권태균] 【총평】 3.1운동 이후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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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전관 변호사 전화 받으면 공식 보고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전관(前官) 변호사의 ‘전화 변론’을 근절키 위한 방안을 내놨다. 특정 사건과 관련해 변호인이 전화 변론이나 비공식 접촉을 시도할 경우 법관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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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 뜬 한국 뮤지컬 희망을 봤다
27일 상하이에서 쇼케이스를 펼친 한국 뮤지컬 ‘파리넬리’. [사진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지난 27일 오후 5시 중국 상하이 인텍스 전시장. K팝 그룹 인피니트의 공연을 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