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랏돈 받는 '영재학교'서 올해에만 83명 의·약대 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뉴시스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전국 8개 영재학교에서 올해에만 83명의 학생이 의약학계열 대학에 간 것으로 파악됐다
-
중앙대, 수시모집 5년 연속 최대 인원 지원
사진제공=중앙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중앙대학교가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연속 가장 많은 수험생의 선택을 받은 대학으로
-
고3 줄어도 의대엔 몰린다…주요 의대 10곳 수시 경쟁률 '46대 1'
학부모들이 2023 대입 수시·정시전략 설명회에 참석해 자료집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주요 의대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
"잘난척 말라""질문 말라"…백강현 위한 영재학교는 없었다
서울과학고 자퇴 의사 밝힌 백강현 군. 사진 백군 유튜브 채널 캡처 “강현이 한 명 때문에 학교의 시스템을 바꿀 수 없다. 강현이가 시스템에 맞춰라.” 초등학생 나이로 서
-
"수능은 메디컬 고시"…의대 노린 N수생 빠진다, SKY도 난리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1일 서울 송파구 방산고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고려대 1학년 재학생인 이모
-
서울대 자연계열 입결, 고대·성대보다 낮았다…이례적 현상, 왜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정문 앞. 뉴스1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쏠림’ 현상이 심화하면서 지난해 서울대 자연계열 정시 입학 합격선이 고려대와 성균관대보다 낮게 나타나는 이
-
"한국 2등급이면, 일본 의대 간다"…새 루트 뚫는 '닥터 로드'
서울에 사는 김모(42)씨는 다음 달 전북 김제시로 이사를 한다. 초등 3, 5학년 자녀의 의대 진학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김씨는 “의대 진학에는 지방이 오히려 유리하다는
-
이공계 침공에 외고도 무너졌다…'특목고' 포기한 강원외고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전국외고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이 지난해 8월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정부의 외고 폐지 정책 즉각 철회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
-
의대도 문과생에 문 여나…'문과침공' 줄여야 돈 받는 대학 고민
지난해 7월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종로학원 2023 대입 수시전략 설명회'에서 수험생 학부모들이 입시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자료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
과학자 되랬더니 의사 된다고? 이런 영재고 학생 '페널티'
교육부 전경. 뉴시스 정부가 영재학교·과학고 학생이 의·약학계열로 진학할 경우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불이익을 강화하기로 했다. 과학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와 달리 의대로 진학하
-
올해 SKY 정시 합격자 29%가 등록 포기
2023학년도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정시모집에 합격한 학생 10명 중 3명 정도는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자연계열 학생이 이들 대학에 입학하는
-
SKY 정시 붙고도 안간 1343명…전원 등록 포기한 학과도 있다
서울대 정문. 중앙포토 2023학년도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정시모집에 합격한 학생 10명 중 3명 정도는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자연계열
-
연고대 붙고도 안간 1198명…합격자 전원 이탈한 학과도 있다
2023학년도 연세대와 고려대 정시에서 등록을 포기한 합격자가 지난해보다 늘어났다. 연세대 이공계 일부 학과에서는 1차 합격자 전원이 등록을 포기했다. 연세대 서울캠퍼스.
-
SKY 정시 붙고도 안 갔다…등록 포기한 906명 몰려간 곳
서울대학교 정문. 중앙포토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이른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합격생 906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자연계 학생은 454명으
-
[단독]지방대 의대생 43% 수도권 취업…지역인재조차 서울행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지방대학의 의학계열 전공자 10명 중 4명은 졸업 후 수도권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
서연고 34개 학과, 수시 모집보다 '미등록' 더 많았다
최근 수시모집을 마감한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의 34개 학과에서 기존 모집 인원보다 더 많은 미등록자가 발생했다. 추가합격률이 모집인원 대비 200%에 육박하는 학과도 있는 것
-
전국 시도교육감과 첫 만남 이주호 "수평적 파트너십 중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충북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시·도 교육감들과 공식 대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교육부 이주호 사회부총리
-
[지방대학 몰락 가속화] 경북·부산·충남대 신입생 10명 중 1명 이탈, 지역거점대학 교수도 학생도 서울로 대탈출
━ SPECIAL REPORT 지난해 5월 지역대학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송봉근 기자 지역 대학 학생이 떠난다. 교수도 자리를 옮긴다. 이들의 목표는
-
대학 중도탈락 학생 비율 15년새 최고…"코로나 반수 영향"
8월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험을 치르고 있다. 뉴스1 지난해 대학 중도탈락 학생 비율이 2007년 정보 공개
-
서울대 정시 추가합격, 작년 두배…"교차지원에 합격포기 급증"
서울대 정문 전경. [중앙포토] 2022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서울대 1차 추가 합격자 수가 전년 대비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이과 통합 수능으로 서울대 인문계열
-
"올해 SKY 의약학 수시 최초합격자 22% 영재·과학고 학생"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임현동 기자 올해 SKY 대학(서울대·고려대·연세대) 의약학 계열 수시 최초합격자 22%가 영재학교나 과학고 출신 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
-
의·약학계열 정시 경쟁률 9.12대 1…상향 지원 이과생 몰려
2022학년도 대입부터 학부 선발을 재개한 약대의 정시모집 경쟁률이 평균 10대 1을 넘기면서 의·약학계열 입시가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KAIST 등 과학특성화대학의 경쟁률도
-
서울대 붙고도 안갔다…수시 등록 포기한 151명이 간 곳
10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수능 성적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올해 서울대 수시에 붙고도 등록을 포기한 학생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생명과학II 20번 전원 정답 처리
법원이 출제 오류 논란을 빚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과학탐구 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하자를 인정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결정한 정답(5번)을 취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