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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단속에 앙심 품은 50대 "불 지르겠다" 20차례 거짓 신고
과거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단속된 것에 앙심을 품고 112에 지속해서 전화를 걸어 폭언한 50대 A씨가 구속됐다. 창원 서부경찰서는 28일 112에 전화를 걸어 “불을 지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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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오비맥주·한국P&G 5년 연속 사회공헌대상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19개 기업·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KB저축은행과 오비맥주, 한국P&G는 5년 연속 수상한 기업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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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테라·루나' 공동창립자 신현성 구속영장 재청구
'테라·루나' 공동창업자인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가 지난해 12월 2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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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추행한 대학교수 법정구속…법원 "죄질도 태도도 나쁘다"
전주지방법원 청사. 연합뉴스 동료 교수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북 지역 대학 교수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경선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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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취소 수준' 충남소방 공무원 음주운전…내달 중징계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충남소방본부 소속 공무원이 중징계를 받게 됐다. 충남소방본부는 앞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A 소방경과 관련해 다음 달 초 징계위원회를 열고 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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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뺑소니 후 "네가 한 것처럼 해"…후배에 떠넘긴 20대
술에 취해 운전하다가 뺑소니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2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노서영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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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게 잘못이냐" 경찰 폭행한 간 큰 10대, 벌금 300만원
춘천지방법원. 연합뉴스 미성년자 음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하며 폭행을 한 1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6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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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가사 논란' 노엘, 父 장제원 사진 올리고 "체할 것 같네"
사진 노엘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노엘(장용준·23)은 자신의 부친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피감기관장을 향해 호통을 친 뉴스를 보고 "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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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으로 지인 들이받았는데…바닥 '이 흔적'에 살인미수 무죄
음주운전을 신고하겠다며 차에서 내린 동승자를 트럭으로 들이받아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은 6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류호중)는 살인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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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필로폰 투약’ 남경필 전 지사 장남 구속영장 신청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장남 남모 씨가 2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동부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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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유지? 소간·돼지·닭 날고기 먹어"…이 여성 건강 비결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미미 그래프. 틱톡 캡처 스웨덴의 20대 여성 인플루언서가 건강 비결로 날고기를 꼽아 이목을 모은다. 19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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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끝에 끈 생명유지 장치...'혼수상태' 20대, 기적이 일어났다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20대 남자가 생명유지 장치를 끄자 오히려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연이 알려져 이목을 모은다. 25일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남섬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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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음주운전 사고 내고 튄 변호사…항소심도 벌금 1500만원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을 치어 인명피해 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난 변호사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1부(김국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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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 조상 혼외정사까지 캐냈다…베토벤 사인 밝힌 머리카락
독일에 있는 베토벤 벽화. 로이터=연합뉴스 1827년 숨진 클래식 음악의 거장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머리카락을 이용해 게놈(유전체)을 분석한 결과, 베토벤 후손의 유전자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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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검수완박’ 판단…절차는 위헌, 법안은 유효
헌법재판소가 23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두 가지 법(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의 효력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입법 과정에서 당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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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 LA 활보하다 정신병원 감금"…아역배우 출신 여배우 누구
미국 아역배우 출신으로 한때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아만다 바인즈(36)가 알몸으로 거리를 배회하다가 정신 병원에 강제로 입원됐다. 며칠간 거리를 배회하며 노숙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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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결정에…與 "헌재 아닌 정치재판소" 野 "사과하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헌법재판소의 '검수완박'법 관련 권한쟁의심판 선고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헌법재판소가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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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가해자 오면 '이 말' 전해줘요"…결말은 씁쓸했다
이지선 이화여대 교수.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방송화면 음주운전 사고로 40여 차례 수술을 받은 이지선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가해자를 향해 ‘용서했다’는 말을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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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광대도 인근서 13명 탄 어선 좌초…승선원 모두 안전
진도 광대도에서 좌초된 어선. 사진 목포해양경찰서 전남 진도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6시 44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광대도 인근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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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여고생 차로 친 뒤 그냥 갔다…잡고보니 초등교사
무단횡단하던 여고생을 차로 친 뒤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초등학교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2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40대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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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졸도, 내일의 급사" 이 의사가 까치발로 일하는 이유
━ [닥터 후(Dr. Who)] 김영훈 교수 ‘부정맥 명의’ 김영훈 교수는 사무실에 스탠딩 모니터를 두고 일하면서 까치발 운동을 한다. 그는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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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사 90%는 부정맥 탓…매일 맥박 체크를”
━ [닥터 후(Dr. Who)] 김영훈 교수 ‘부정맥 명의’ 김영훈 교수는 사무실에 스탠딩 모니터를 두고 일하면서 까치발 운동을 한다. 그는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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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인 줄"…술 취해 자전거 몰고 제주해군기지 간 50대
제주해군기지. 연합뉴스 제주해군기지를 관광지로 착각해 자전거를 몰고 무단침입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해군7기동전단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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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 줄었는데 '두 바퀴'만 늘었다…37% 급증, 무슨 일
━ [이슈분석]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었지만 오토바이와 PM 사고 사망자는 오히려 늘었다. 연합뉴스 '- 6.2%.' 지난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