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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출렁다리까지 '에스컬레이터' 탄다…짜릿한 비경의 변신
강원 원주의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그랜드 밸리. [연합뉴스] ━ 에스컬레이터 공정률 현재 92% 전국 ‘최초ㆍ최고ㆍ최장’ 산악용 에스컬레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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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세개 걸린 집 가지 말라, 대문 없는 제주 ‘정낭’의 비밀 유료 전용
1980년대 중반, 서울에서 대학원에 다니던 시절 일이다. ‘한국경제사’ 수업 시간에 갑자기 ‘제주에는 왜 대문이 없는가’를 놓고 학생들 간에 논쟁이 벌어졌다. 제주도 출신인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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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자연과 문화적 가치 뛰어난 국립공원 어떻게 지정·보전할까요
1967년 1호 지리산부터 전국 22개 국립공원이 간직한 보물 보따리 잘 지키려면 유정현(서울 목동초 5)·추승찬(서울 역촌초 5)·왕희재(서울 마포초 5)·김민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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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61화. 은혜 갚은 까치
과거 보러 한양 가는 선비가 활을 챙긴 까닭 조선시대 한 선비가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길이 발달하지 않았던 만큼 여정은 험난하기 이를 데 없었고, 산 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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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제일도시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국내 최고의 체험 관광지로 만들 것"
원창묵 원주시장 인터뷰 원창묵 원주시장이 지난 9월 강원 원주시 간현관광지 소금산 그랜드 밸리를 찾아 소금잔도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암벽에 설치한 소금잔도는 길이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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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제일도시 원주] 출렁다리 걷고, 밤엔 나오라 쇼···'소금산 그랜드밸리' 전면 개장
원주시의 관광 랜드마크 2018년 1월 개통해 원주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소금산 출렁다리. 원주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간현 녹색충전지대 사업’의 대표 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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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철원 절벽길, 원주 암벽영상쇼…기다렸다 위드 코로나
━ 철원 한탄강과 거대한 암벽 어우러진 풍경 강원 철원군 순담계곡의 한탄강 주상절리길. 절벽에 구멍을 뚫고 기둥을 박아 그 위에 길을 낸 ‘잔도(棧道)’가 끝없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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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에서 면사무소 명예 주무관 된 '곶감이' 유튜브 스타 꿈꾼다
완주군 운주면사무소가 지난 9월 입양한 유기견 '곶감이'. [사진 완주군]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곶감이'예요. 태어난 지 8개월가량 된 흰색 암컷 진돗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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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2화. 개의 해에 어울리는 캐릭터 '코볼트'
2. 개의 해에 어울리는 캐릭터 '코볼트' 독일 전설에 나오는 코볼트는 집을 지키는 요정의 일종이다. 판타지 작품에선 개머리 모양의 코볼트도 나온다. 자료=www.4g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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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가족동화 6] 새들, 진실의 가지 위에서 말하다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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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대선 조율사’ 박지원의 정권교체 플랜
반기문 총장 대선 출마 가능성은 ‘반반’, 여권 또는 야권 후보 될지도 ‘반반’… 손학규·정운찬·천정배, 안철수와 힘 모은다면 국민의당 외연 크게 확대될 것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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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원주에 가면, 낮엔 관찰사 행차 밤엔 댄싱 퍼레이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축제가 19일 원주에서 개막됐다. 2012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과 강원감영문화제로 이날 오후 7시 따뚜공연장에서 공동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말까지 펼쳐진다. 축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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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가족 대상 색채심리 프로그램 분당우리교회복지재단 산하 한마음복지관 심리상담센터가 색채심리 프로그램 ‘다채로운 색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색을 통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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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기의 시장 헤집기] 투자은행
1920년대 초까지만 해도 미국은 세계 금융의 변방이었다. 20세기 들어 제너럴일렉트릭(GE)이나 포드 같은 미국 기업들이 세계 제조업을 평정했지만 금융업에서만큼은 유럽,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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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여성 한글배우기 '후끈'
"'사-과''공-책'."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쯤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 속초YWCA. 5평 남짓한 강의실에서 열린 외국인 여성 한글 교실 초급반에서는 7명의 외국인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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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 속뜻 읽기] 10. 꿩
꿩은 그 행동이 방정맞다. 궁지에 몰리면 몸은 내놓고 머리만 숨긴다. 요즘엔 꿩고기가 맛있다고 사육하여 식용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이런 사정 때문인지 꿩에 대한 신비로움이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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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르며…] 단풍 잔치 흥겨운 상원골
계곡 물이 흐르며 바윗돌마다 휘감아 맑은 소리를 내고, 햇살은 기울며 나뭇잎마다 스며 울긋불긋 단풍물을 들였다.계곡을 따라 산으로 오르는 길섶에는 쑥부쟁이의 활짝 핀 꽃잎이 연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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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보은의 꿩' 치악산일대 방사
치악산 (雉岳山) 이란 명칭의 유래가 된 '보은의 꿩' 이 치악산일대에 방사된다. 원주시는 오는 9월1일 원주시민의 날에 5백50마리의 꿩을, 10월25일 치악문화제 행사기간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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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전 1년… 내가 세운 작전계획/이창건(시평)
요새 사담 후세인 제거운동이 다시 일고 있는데 그 문제라면 나도 할 얘기가 있다. 작년 이맘때 나는 저녁마다 전자석같이 나를 끌어당기는 TV앞에 앉아 걸프전 뉴스에 도취해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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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의 푸른꿈을 하늘높이
「소년중앙」주최 「제4회전국어린이연날리기대회」가 12일 용인자연농원 가족동산에서 열렸다. 새해의 부푼소망을 푸른하늘 높이 올리자는 이번 잔치에는 전국의 1백50여 어린이들이 참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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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띠
토끼띠의 새 아침이 밝아온 지도 벌써 나흘이 된다. 아직도 서기는 없다. 신통한 길조도 보이지를 않는다. 묘한 일이다. 「포박자」에 보면 『흰토끼는 수천년이요, 오백살이 넘어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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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고속버스에 부딪친 부영이|치료, 완쾌시켜 은혜국민교에 기증
달리는 고속「버스」에 충돌, 부상당한 부엉이가 치료를 받은후 산 생물표본으로 국민학교에 기증되어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지난달 21일 하오 9시쯤 부산을 떠나 서울로 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