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펜져스' 전원 출동…펜싱 사브르 그랑프리 서울서 열린다
한국 펜싱의 간판인 '어펜져스(어벤져스+펜싱)'가 국내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사브르 대회에 총출동한다.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오상욱, 구본길,
-
"현아가 쓴 흑인용 곱슬머리 가발, 이게 지금 K팝이 놓친 것"
━ 음악 평론가 인터뷰 시리즈 (6) 음악 평론가 인터뷰 시리즈 여섯 번째로 이규탁(45) 한국 조지메이슨대 교양학부 교수를 만났다.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학부를 졸업하
-
그래미상 못받은 BTS, 인종차별 탓인줄 알았는데…착각이었다
━ 음악 평론가 인터뷰 시리즈(4) 평론가 김헌식을 지난 6월 7일 서울 영등포동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박상문 기자 “음악 평론가 인터뷰 시리즈 네
-
"로지·한유아가 미래 될 수 있다" K팝 최전성기에 이런 전망
음악 평론가 차우진이 지난 5월 27일 서울 성수동 자택에서 인터뷰 중 포즈를 취했다. 박상문 기자 ━ 음악평론가 인터뷰 시리즈(3) “K팝의 탄생과 위기, 성장을 지
-
"BTS '촉과 날' 잃어 심심해졌다" 임진모가 본 방탄의 미래
한국 대중음악 평단에서 30년 넘게 활약해 온 임진모 음악평론가. 지난 7일 그의 자택 서재에서 '가스펠의 여왕'이자 미국 흑인 인권운동의 상징인 마할리아 잭슨의 앨범을 들고 포
-
주방 옆 창고의 신분상승…‘팬트리’로 플렉스하고 힐링까지
주부 홍미경씨의 팬트리. 가지런히 정리된 팬트리는 "보기만 해도 배부른 공간"이라고 한다. 사진 홍미경 울산에 사는 주부 홍미경(30)씨는 최근 팬트리(pantry·식료품 보관장
-
이케아도 뛰어든 주방 시공…요즘엔 이런 부엌이 멋지다
지난달 31일부터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과 손잡고 주방 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싱크대 등 이케아 주방 제품을 오늘의집 앱에서 살펴보고 상
-
[폴인인사이트] 인테리어로 유명해진 방송국 PD,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들다
“평균적으로 서울과 경기권에 있는 38.5평, 13억5000만원 정도 하는 아파트를 보유한 30대 혹은 40대로, 수천만원을 들여 집을 고치고 있었어요. 우리의 코어 고객인데
-
외국인이 모국어로 열창…국경 없앤 K팝, 2차 한류 예감
━ ‘탑골 랩소디’의 번안곡 실험 외국인 K팝 서바이벌 오디션 ‘탑골 랩소디’의 가왕들. 왼쪽부터 찐룬지(중국·3대 가왕 및 왕중왕), 아넬 노논(미국·2대), 라라 베니
-
[폴인인사이트] 부동산 중개도 리모델링도, 테크를 배워야 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것은 부동산 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대면하지 않은 상태에서 부동산을 거래하거나 건축ㆍ리모델링 등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집콕' 3040 지갑 활짝…인테리어 시장 키우는 스타트업들
봄볕이 살며시 고개를 든다. 이사철이 됐다는 신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자가격리와 재택근무가 계속되면서 '집'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평소엔 잘
-
[2020 대한민국브랜드평가 1위] 최적 주거공간‘스마트 인테리어’ 제공
토털 리빙 인테리어 기업 아파트멘터리(대표 윤소연)가 서비스혁신브랜드(아파트 인테리어) 부문 ‘2020 대한민국브랜드평가 1위’에 선정됐다. ‘아파트’와 ‘다큐멘터리’를 더해
-
[폴인인사이트] 야놀자는 왜 숙박 공간과 디자이너를 연결할까
야놀자에서 크리에이터스 호텔을 맡고 있는 임대선 본부장. [사진 야놀자] 크리에이터스 호텔은 소수의 사람만 누렸던 디자이너의 공간을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에
-
영국 왕실 여인들처럼…올 봄엔 ‘해질 녘 하늘빛’ 옷 입어볼까
파란색은 힘과 권위를 상징,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영국 왕실의 여인들이 즐겨 입는 색이기도 하다. (사진 왼쪽부터) 공식 석상에서 블루 컬러의 드레스를 자주
-
왕세손빈 미들턴처럼…올해의 색 ‘클래식 블루’로 멋내는 방법
팬톤 색채 연구소는 지난해 12월 5일(현지시각) 2020년 올해의 컬러로 ‘클래식 블루(classic blue·팬톤 색상 번호 19-4520)’를 선정했다. 지난 2019년에는
-
김환기 작품 중 유일한 두 폭 ‘우주’…“세계 주류 미술시장 진입”
1972년 김마태 박사네 거실에 걸린 ‘우주’와 그 앞에 앉아있는 김환기. [사진 환기재단·환기미술관] 23일 오후 6시 8분 홍콩컨벤션전시센터(HKCEC) 그랜드 홀에 잠시 정
-
김환기 '우주' 韓 최초 132억…10분간 33회 치열한 입찰싸움
23일 홍콩 경매에 앞서 지난 11월 2~11일 뉴욕 록펠러센터 전시장에서 선보인 '우주'.[사진 크리스티] ━ 33회 치열한 입찰 경합 23일 오후 6시
-
김환기 그림 '우주' 132억에 낙찰…국내 미술품 최고 기록
김환기의 ‘우주’(Universe 5-IV-71 #200) (1971). 김마태 전재금 부부가 50년 가까이 개인으로 소장하고 있다가 올 해 크리스티 경매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
[게임체인저]신혼집 고치다 100억 투자 받는 인테리어 회사 차린 30대 여성의 비결
"그 좋은 직장을 왜 그만 두냐." 그가 MBC PD를 그만두겠다고 했을 때 주변의 많은 사람이 이렇게 말하며 퇴사를 말렸다. 하지만 그의 생각은 달랐다. 다니던 직장에서의
-
요즘 인테리어 고수들이 푹 빠진 그 가구
최근 사용자에 맞게 변형, 확장이 가능한 모듈가구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몬타나의 모듈 가구. 벽에 모듈 가구를 설치하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진 몬타나
-
[江南人流] 공간에 꽃을 들이는 방법
얼마 안 가 시드는 생화보다 더 오랫동안 근사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그림이다. 최근 봄을 맞아 꽃이나 식물 그림, 포스터 등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내려는 사람
-
[라이프 스타일] 나만의 아지트가 필요해 … ‘케렌시아’ 열풍
가수 자이언티의 노래 ‘꺼내 먹어요’에는 이런 가사가 나온다. ‘쉬고 싶죠, 시끄럽죠, 다 성가시죠, 집에 가고 싶죠.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을 거야.’ 적어도 이 가사에
-
나만의 은신처가 필요해…'케렌시아' 트렌드 열풍
가수 자이언티의 노래 ‘꺼내 먹어요’에는 이런 가사가 나온다. ‘쉬고 싶죠, 시끄럽죠, 다 성가시죠, 집에 가고 싶죠.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을 거야.’ 적어도 이 가사에
-
보고 만지고 느끼는 '미래 자원' 재미+교육효과에 관람객 밀물
열흘 만에 30만 명 돌파…국제해조류박람회 대박 예고 국제해조류박람회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미역과 다시마·톳 등 해조류를 만져보고 있다. “축하합니다. 세계에서 하나뿐인 ‘해조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