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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측 "金 서운한 건 사실…安 지지하기는 어려워"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후보, 나경원 전 의원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한 음식점에서 오찬 회동을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당대표 출마를 도왔던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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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중한 김기현·안철수…‘제2 진박 감별사’ 논란도 확산
국민의힘 양천갑(당협위원장 조수진 의원) 당원대회가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나경원 전 의원의 3·8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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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기현과 3시간 관저 만찬…與 전당대회 '윤심' 향방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월 14일 서울 삼청동에서 유럽연합(EU) 특사단의 결과보고를 받기 위해 EU 특사단장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특사단을 만나 이동하며 대화를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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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대위보다 윤핵관 먼저 초대…尹의 ‘만찬 리더십’
윤석열 대통령이 8월 25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구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특유의 ‘회동 리더십’이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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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개헌특위 만들고, 다음 총선 때 중임제 국민투표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28일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친 뒤 민주당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연설에서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을 “부자 곳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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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년 중임제 국민투표하자" 연설…개헌 들고나온 속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자신의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4년 중임제 개헌안을 2024년 총선에서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주장했다. 유력한 차기 야권 대선 주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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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겠다더니 잠수 탄 이준석…"서울 모처서 법조인과 회동"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오후 예정돼 있던 언론 인터뷰를 모두 취소한 뒤 향후 행보에 대한 고심에 들어갔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집무실이 아닌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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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적은 동지? 이준석이 때린 '민들레', 안철수는 엄호했다
지방선거 승리 뒤 권력 구도 재편에 접어든 국민의힘 곳곳에서 내부 균열이 노출되고 있다. 이준석 대표와 5선 정진석 의원의 격한 설전에 이어 여당 의원 모임 ‘민들레’(가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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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지선 2연승에도 분란의 중심 섰다…이준석 '고난의 1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1일 취임 1년을 맞는다. 사진은 4월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전국위원회의에서 이 대표가 발언하는 모습. 국회사진기자단 영광의 순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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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뜩이나 박빙인데…국힘 '지지율 5% 강용석' 속앓이
강용석은 경기지사 선거에 변수가 될 수 있을까. 사진은 지난달 25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검수완박' 중재안에 대해 비판 기자회견을 여는 강 변호사의 모습. [국회사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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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안철수 손잡고 합당선언…尹 "신속히 해라" 지시 3일만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국민의당 대표인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합당 선언을 발표하고 합의문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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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안철수 전격회동…인선 갈등 봉합
균열 조짐을 보였던 윤석열·안철수 공동정부 대오가 극적으로 봉합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14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약 두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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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무심한 윤석열, 소심한 안철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경제 1·2분과, 과학기술교육분과 업무보고 회의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발언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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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 가던 尹·安 전격 회동…尹 "공동정부 위해 전폭적 노력"
3월 3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국회 소통관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김상선 기자 균열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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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측 최진석, 尹인선 작심비판 “朴·MB 사람들 돌아왔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 김상선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측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공동정부를 약속했던 안 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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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주역 이태규 “인수위원 사퇴” 安 측 불만에 총대멨나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 11일 "오늘부로 인수위원을 사퇴한다"며 "저에 대해 여러 부처 입각 하마평이 있는데, 입각 의사가 전혀 없을을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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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드림팀 잘 이끌 사람이 초대총리"…이 기준에 맞는 인사
민생과 경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내세운 새 정부 첫 국무총리 인선 기조는 이 두 단어로 압축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8일 오전 브리핑에서 “총리 인선은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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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준석·안철수 이번주 만난다…'합당' 논의 톱다운 유력
지난해 6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는 모습.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인 안철수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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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이 권영세에 "형님"하는 이유...두 서울대생 '연대 도서관 추억' [尹의 사람들]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서 권영세 선대본부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권영세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43년 지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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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안철수 외 박주선도 총리 거론"…윤희숙도 중용 가능성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임명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무총리를 비롯한 새 정부 조각(組閣)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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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인수위 점령군 아니다”…총리설엔 “맡은 일 집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점령군이 아닙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14일 인수위의 운영 원칙을 설명하면서 한 말이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국민의당 대표실에서 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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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동검증팀 꾸리는 安, 총리도?...尹측 "다양한 역할 할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인수위원장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윤 당선인이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을 찾아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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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지금 술 먹자는 거냐"…尹·장제원 시작은 악연이었다 [尹의 사람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의 관계는 원래 악연으로 시작했다. 한때 ‘윤석열 저격수’를 자처했던 장 실장이 윤 당선인의 대선 승리에 결정적 기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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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안철수, 인수위원장 적임자…부위원장엔 권영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에 국민의당 안철수(60) 대표를 임명했다. 인수위 부위원장에는 권영세(63) 의원, 기획위원장에 원희룡(58)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