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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가는 K-농업] 식물 병해충 저항성 품종 개발·보급 통해 ‘우리 쌀’의 브랜드 가치 업그레이드
인류의 역사 바꾼 식물 병해충 예방에 앞장서는 농촌진흥청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연구 통해 이천시 외래 벼, 국산화로 완전 대체 올해 6개 지자체에 새 품종 보급 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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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농업의 진화, 식량 위기 해결 씨앗 뿌리다
━ [SPECIAL REPORT] 이스리 “우리나라는 섬나라인데 코로나19로 해상물류가 축소돼 식량 도입에 차질이 생겼어요. 식량안보가 중요한 만큼 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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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품질만족지수] 작물 분야 400여 종 품종 자원 보유
종자(채소) 부문 팜한농이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종자(채소)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팜한농은 1953년 창립 이후 한국농업과 함께 성장해온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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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전 뿔잔’ 비밀 푼 방사선…미래산업 키운다
사슴모양뿔잔 상형토기(왼쪽)와 엑스선컴퓨터단층촬영으로 분석한 단면. [사진 국립문화재연구소]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에서 출토한 사슴모양뿔잔. 사슴 모양의 머리와 몸통 위에 얹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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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으로 밝혀낸 ‘사슴모양뿔잔’의 비밀…방사선, ‘미래산업’으로 키운다
아라가야 시대의 사슴모양뿔잔 상형토기(왼쪽)와 이를 엑스선컴퓨터단층촬영으로 분석한 단면. [자료: 국립문화재연구소]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 45호분에서 출토한 사슴모양뿔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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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 콩잎, 당뇨 예방 쌀…쑥쑥 크는 BT농업
‘9만8012달러(약 1억1544만원, 2014년 기준) vs 1만 2593달러(1483만원, 2014년)의 차이’. 미국 농업 종사자의 1인당 GDP와 한국 농업 종사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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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병 없는 고추에 당뇨 억제 쌀까지…농업이 IT와 BT 만났다
‘9만8012달러(약 1억1544만원, 2014년 기준) vs 1만 2593달러(1483만원, 2014년)의 차이’. 미국 농업 종사자의 1인당 GDP와 한국 농업 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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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혈통 자랑은 그만, 유전병 많고 수명도 짧아요
━ [더,오래]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27) 국내에서 열린 그레이하운드 경기에서 경주견들이 트랙을 돌고 있는 모습. 그레이하운드 종은 몸이 가늘고 다리가 길쭉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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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으로 꼬마 무궁화 탄생...미래기술 이용한 '육종의 세계'
직경 5㎝ 미만의 작은 꽃 한 송이가 나무에 폈다. 화분에 담긴 꽃나무의 키도 약 30㎝로 왜소하다. 작은 나무에 작은 꽃이 펴 앙증맞은 느낌을 준다. 꽃의 정체는 바로 무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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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한 GMO 실험 중단을” vs “국가 경쟁력 키울 육종기술”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원들이 유전자 변형(GM)작물 표본을 살피고 있다.[사진 농진청] “자연 교배와 달리 유전자 조작 과정에서 기형이 많이 나오잖아요. 유전자변형(GM)작물의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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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유기농 벼농사 옆에서 GMO 실험, 농민들 "생태계·건강 위협" vs 농진청 "안전하다" 논란
"자연 교배와 달리 유전자 조작 과정에서 기형이 많이 나오잖아요. 유전자변형(GM)작물의 위험성은 우리 상상을 초월합니다. 히로시마에 원자탄이 터져야 위험을 알 수 있었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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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와 산업체의 상생이 관세화 대응의 해결책"
농촌진흥청 김보경 우리나라는 현재 쌀 관세화를 앞두고 기로에 서 있다. 그리고 전 국민의 관심은 어떻게 하면 우리 쌀을 지키고, 실의에 차있는 농가에게 활기를 불어 넣을 보호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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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발 장미로 7억원 넘는 로열티 벌어
경기도가 개발한 장미가 해외로부터 받을 로열티가 현재까지 7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09년도부터 올해 7월까지 ‘딥퍼플’ 등 5품종 248만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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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안전한 식탁]청정지역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 높고 아삭한 해남 겨울배추
월동준비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김장이다. 겨울을 앞두고 김치를 담그는 것은 저장시기와 농한기를 대비하기 위해 내려온 풍습이다. 하지만 요즘은 배추 재배나 김치 저장에 있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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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개발한 고추 종자, 외국서 수입 왜?
‘농부아사(農夫餓死) 침궐종자(枕厥種子)’라는 옛말이 있다. 농부는 기근으로 굶어죽는 한이 있어도 이듬해 뿌릴 씨앗을 남겨 머리에 베고 죽는다는 뜻이다. 농민에게 씨앗은 목숨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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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수입 막히면 청양 고추도 못 먹을 판
‘농부아사(農夫餓死) 침궐종자(枕厥種子)’라는 옛말이 있다. 농부는 기근으로 굶어죽는 한이 있어도 이듬해 뿌릴 씨앗을 남겨 머리에 베고 죽는다는 뜻이다. 농민에게 씨앗은 목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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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열매보다 씨앗이다
미힐 드 용몬산토코리아 대표 필자는 대표적인 농업 강국으로 알려진 네덜란드 출신이다. 한국 농업과 네덜란드 농업을 살펴보면 두 가지 뚜렷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두 나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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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벼’ 개발한 허문회 박사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헌정
교육과학기술부는 허문회(83·사진) 서울대 명예교수를 2010년도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헌정대상자로 선정했다. 허 박사는 1970년대 당시 새로운 벼 육종기술을 이용해 ‘통일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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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육종
세계는 지금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육종(育種) 전쟁으로 뜨겁습니다. 다수확 작물 하나만 잘 개발해도 세계 시장을 휩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류의 고민인 기아 문제 해결에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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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장 12명 선정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일 한국 최고 수준의 기능을 보유한 12명을 ‘2009 대한민국 명장’으로 뽑았다. 이들에게는 명장 증서와 휘장, 200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되며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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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 없는 국산콩 나온다
대표적인 '웰빙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콩을 익히지 않고 날로도 먹을 수 있게 됐다. 경상대 정종일(鄭宗逸) 교수팀은 콩의 교잡육종을 통해 비린내와 알레르기, 소화억제 단백질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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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에서 비린내를 뺐다
경상대학 농업생명과학대 정종일 교수팀은 비린내가 안 나고 알레르기 유발 단백질이 없는 콩을 개발했다고 3일 발표했다. 기존 콩은 비린내를 내는 단백질인 '리폭시지나아제'와 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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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광의 과학 읽기] 누구를 위한 동물실험인가
인류의 역사에서 동물과 인간의 관계는 급격한 변화를 거쳤다. 거의 대부분의 기간 동안 사람은 동물계의 평범한 구성원이었지만, 문명의 탄생과 더불어 이른바 가축화가 시작되면서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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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자연은 치열한 전쟁터
송이버섯과 광대버섯은 모두 천연버섯이지만, 광대버섯은 인체에 치명적이다. 광대버섯에 들어 있는 무스카린이 신경전달 물질의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알광대버섯도 인체의 세포를 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