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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치매아빠 간병’ 제목…병간호, 딸 몫으로 보일 우려
━ 독자위원회 |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8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가 지난달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독자위원들은 3월 한 달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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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싸움’ 보도 치우쳐, 선거구 등 직무유기 더 다뤘어야
━ 독자위원회 |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7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가 지난달 2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독자위원들은 2월 한 달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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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 쏟아진 선심성 정책·공약, 비판 더 담았어야
━ 독자위원회 |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6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가 지난 23일 열렸다. 위원들은 최근 한 달간 중앙일보 지면과 디지털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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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에서 벤처투자·AI로
학습하는 직업 학습하는 직업 유재연 지음 마음산책 이 책은 사회적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벤처캐피털에서 인공지능(AI) 분야 파트너 등으로 일하는 저자가 자기 일과 삶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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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에서 인공지능·벤처투자로, 일의 도전과 배움[BOOK]
책표지 학습하는 직업 유재연 지음 마음산책 이 책은 사회적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벤처캐피털에서 인공지능(AI) 분야 파트너 등으로 일하는 저자가 자기 일과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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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역전으로 ‘부산엑스포’ 유치"...29일 오전 1시쯤 투표 결과 나올 듯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하루 앞둔 27일 부산 동구청은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해 태극기와 응원문구를 든 구민과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며 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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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조 잭팟' 엑스포 발표 D-1…부산시장은 지구 6바퀴 돌았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 이틀 앞둔 지난 2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 넓이 5.5m, 높이 7.5m 규모의 대형 부기와 에펠탑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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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두 AI 할 수 있어” AI 대학원, 문송 동아줄 됐나 유료 전용
Today’s TopicAI 인재 농사, 잘 짓고 있나 2019년 AI 대학원이 처음 생기면서 늘 ‘문송’했던 문과생들도 솔깃했다. ‘야, 나두 AI 할 수 있어?’ AI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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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휴가계획 짜줘” 호텔·항공권 예약도 대신해준다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한 번 더 진화한다. 최신 정보에 취약했던 약점을 보완하고 연결된 다른 프로그램에서 이용자가 할 일을 대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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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여행 준비·장보기도 ‘척척’…챗GPT 플러그인, ‘AI판 앱스토어’ 될까
[로이터=연합뉴스]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한 번 더 진화한다. 최신 정보에 취약했던 약점을 보완하고, 연결된 다른 프로그램에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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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유일하게 못잡은 나라…여기에 韓 IT산업 강점 있다 [챗GPT AI 전쟁②]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 충격에 구글도 놀랐다는데 한국 정보기술(IT) 기업의 설 자리가 있을까. 의외의 강점이 있다. 세계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든 국산 검색·메신저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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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포천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지역거점형 학과 개설 및 직업교육과정 운영
경복대학교는 포천시와 지난 19일 포천시청 본관 시정회의실에서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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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맞춤광고 PC에 떠 성향 들켰다···'훔쳐보기와 전쟁' 알짜 팁
━ 사소한 클릭 한 번에도 관련 콘텐트 '강력 추천' 지금까지 다뤄진 공공장소에서의 '훔쳐보기'에 대한 연구나 담론은 사생활 침해에 대한 불쾌감('몰래 훔쳐보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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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길이 잘 든 기계
명절을 맞아 친정과 시댁을 오가며 일을 거들다 보면 늘 탐이 나는 아이템이 하나 있다. 바로 길이 잘 든 후라이팬. 문득 요리에 욕심이 난 필자도 무쇠로 만든 팬을 야심차게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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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사람보다 손 많이 가는 AI?…대체 'AI다운 게' 뭐길래
━ AI가 왜 이래? 일상적이고 친근한 대화가 가능한 AI 챗봇 이루다. 차별·혐오 학습과 사용자 개인정보 노출로 논란이 돼 서비스가 종료됐다. 사진 스캐터랩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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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나이 드는 건 죄 아닌데, 컴퓨터 평생 쓴 엄마의 배신감
얼마 전 일이다. 국가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데이터 레이블링 사업(일명 데이터 댐짓기)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필자의 어머니가 한 가지 테스트를 하는 것을 보았다. 매일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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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공짜던 줌·구글 유료화 되면…쌓아둔 데이터 어쩌나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백신 접종률이 상승하면서, 사람들은 슬슬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년 사이에 우리를 ‘뉴노멀’로 이끈 요소들이 있다. 가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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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네트워킹 하는 법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가 줄줄이 취소된 지도 일 년이 훌쩍 넘었다. 교육과 업무가 비대면으로 돌아선 가운데, 온라인으로 정보를 나누는 포럼과 컨퍼런스 또한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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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멸종 위기 동물 지키는 AI 기업의 ESG, 효과 있을까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라는 닌텐도사의 게임을 하고 있다. 무인도에 나만의 집, 나만의 마을을 만드는 것이 골자다. 여기에서 유저(Player)는 자신의 캐릭터를 이용해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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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아동 학대를 막기 위해 기술이 쓰인다면
기계는 패턴으로 상황을 읽는다. 그래서 평소와 다른 움직임이나 이상 거래명세, 일반 군집과 다른 모양새의 항목들을 잘 잡아낸다. 누군가의 SNS 포스팅에서 남들과 다른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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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얕아지는 불쾌한 골짜기, 인공물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언캐니 밸리(Uncanny Valley; 불쾌한 골짜기)라는 말이 있다. 일본의 로봇공학자 모리 마사히로 교수가 만든 개념인데, 기술의 발전이 너무 가팔라서, 가짜가 어느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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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인공지능은 수능 만점자가 될 수 있을까
얼마 전 수능이 끝났다. 긴 지문과 촉박한 시간, 난해한 문항과 극심한 긴장감 모두 수험생을 힘겹게 했다. 체력도 마음도 없는 인공지능(AI)이라면 수능을 더 잘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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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반은 맞고 반은 틀린 트럼프… AI도 편견에 빠지는 까닭
문장을 읽고 의미를 간파할 줄 안다는 뜻의 문해력(literacy)처럼, 그래프를 보고 정보를 꿰뚫는 능력치를 도해력(graphicacy)이라고 한다(Balchin,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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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인공지능(AI)이 '라떼'를 읊는다면….
송년회 시즌이 다가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맞이하는 송년의 밤들이 어떤 모양새를 띠게 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도, 여전히 조직 내 송년회가 지닌 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