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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10년 전 우리카드 400억 횡령, 공모 혐의 40대 구속
서울 강남경찰서는 10년 전 우리신용카드 직원과 공모해 회사 자금 400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김모(41)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씨는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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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횡령해 10년 도망 다니다…' 우리신용카드 횡령사건 범인 검거
2004년 우리은행 계열사에서 발생한 400억원 횡령 사건의 범인이 검거됐다고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회사 자금 약 400억원을 횡령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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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KTF테크놀로지스 사장 김기철씨 外
◆KTF테크놀로지스 사장 김기철씨 KTF의 휴대전화기 자회사인 KTF테크놀로지스는 9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기철(사진) 전 KTF 부사장을 선임했다. ◆한맥투자증권 대표이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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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닥치니 ‘나부터 살자’ … 사방에서 눈총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장. 키코(KIKO·통화옵션상품) 사태를 추궁하는 의원들의 질의가 대답 없는 메아리로 울려 퍼졌다. 시중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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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현대자동차 外
◆현대자동차 ▶생산개발·품질총괄·상품전략총괄·정보기술총괄본부·글로벌종합상황실·파이롯트센터 담당 부회장 서병기 ▶감사실·총괄법무실·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홍보·경영혁신추진실 담당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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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④ 진주고] ‘CEO의 요람’, 4대 그룹 두루 포진
‘진주 출신 3대 부자’. 진주 사람들의 고향 자랑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빠지지 않는다. ‘부자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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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은행등 금융기관 대책없는 '안방 도둑'
우리은행에 합병된 옛 우리신용카드의 자금 400억원을 횡령하고 지난 6일 상하이로 달아난 2명의 직원은 선물과 주식투자에 빠져 있었다. 특히 하루에 많게는 4000억~5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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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외국인 주주 핑계로
"은행 사정은 이해하지만 합의하지 않으면 앞으로 얼마나 엄청난 일이 벌어질지…. " 2일 오후 늦게까지 채권단의 협의 결과를 기다리던 LG카드 관계자는 말끝을 흐렸다. LG카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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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제 6개월 무엇이 달라졌나-기업
12일로 금융실명제가 실시된지 꼭 반년이 지났다.그간 우리 경제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개방의 폭이 급속히 넓어지는 「복합경제」에서 실명제 요인 하나만의 波長을 가려내기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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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과정… 풀린 돈 걱정/실명제 6개월 무엇이 달라졌나
12일로 금융실명제가 실시된지 꼭 반년이 지났다. 그간 우리 경제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개방의 폭이 급속히 넓어지는 「복합경제」에서 실명제 요인 하나만의 파장을 가려내기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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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은 기업경영의 필요악
범양사건 조사과정에서 드러난 1백억원 규모의 「비자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채 각종 대외로비 활동에 사용됐을 거라는 의혹과 추측만 설왕설래하고 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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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파동 계기로 본 「국제상인」들의 생리와 실태돈놀이
79년 10·26사태가 터지자 국내에 진출해 있던 외국은행점들도 일제히 비상이 걸렸다. 무슨일이 생기면 우선 받을 돈부터 챙기는 것이 돈장사의 근본생리. 사태의 진전과정을 타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