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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 폰 번호 찍어준다…밤 9시 응급수술하는 ‘망막 명의’ 유료 전용
뇌졸중·심장마비·중증외상 같은 급성 질환은 분초를 다퉈 수술해야 생명을 살린다. 그런데 눈 질환을 응급수술하며 실명과 싸우는 의사가 있다. 순천향대학 서울병원 안과 이성진(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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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 완화, 당뇨인 삶의 질↑
11월 14일은 당뇨병 인식 개선을 위해 유엔이 공식 지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다. 우리나라도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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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바이오 기업 100여 개와 손잡고 한국형 ‘의료 실리콘밸리’ 만든다
고대구로병원 의생명연구원 고대구로병원이 최근 의생명연구원을 개소하며 한국형 ‘의료 실리콘밸리’ 구축의 신호탄을 쐈다. 연구의 중심을 환자에게 두고 100여 개 바이오 기업과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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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추석 황금연휴, 당뇨병 환자 ‘발 건강’ 신경 써야
━ 전문의 칼럼 대한창상학회 최승석 부회장 대한창상학회 최승석 부회장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당뇨병 환자들이 꼭 챙겨야 할 것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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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오른팔·왼팔 혈압 차 크면 뇌졸중·심근경색 위험성↑
혈압은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건강 지표다. 혈당·콜레스테롤과 함께 혈관 건강을 가늠하는 주요 수치다. 혈압을 재는 목적은 단순히 고혈압 혹은 저혈압 여부를 알아내는 데 그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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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초기부터 혈당 관리, 당뇨 합병증 예방 첫걸음
대한당뇨병학회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2014년 기준)이 당뇨병 환자다. ▲ 대한당뇨병학회 박석오 보험법제이사 당뇨병 환자는 늘고 있지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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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발병 초기부터 혈당 관리, 당뇨 합병증 예방 첫걸음
━ 전문의 칼럼 대한당뇨병학회 박석오 보험법제이사 대한당뇨병학회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2014년 기준)이 당뇨병 환자다.당뇨병 환자는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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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인공지능 로봇 감독하는 병원, 가능할까
IBM은 왓슨 온콜로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300여 의학전문 학술지, 200여 의학교과서, 1000만여 의료문건을 분석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던 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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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가&혁신가 | 루트로닉 황해령 대표] 레이저 의료기기로 세계 시장 뚫는다
루트로닉 황해령 대표.레이저 의료기기는 각종 병원의 필수 도구로 자리를 잡았다. 머리카락보다 수십 배 얇은 극세 시술이 가능해서다. 그러나 레이저 의료기기는 기술적 한계 탓에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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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 도전] 2021년까지 글로벌 신약 후보 2개 이상 개발
동아ST는 향후 5년 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과 가치를 갖는 신약 후보를 2개 이상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1990년대 초,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은 “우리의 사회공헌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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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컨트롤타워 출범, 신약 개발 속도 낸다
바이오 특위 설립을 제안한 중앙일보 1월 15일자 8면국내 바이오 관련 정책을 총괄할 ‘바이오 특별위원회’가 신설된다.정부는 최근 열린 제11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 이 같은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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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 걸릴 병 검사, 100만원이면 가능…BT 빅뱅 시대 열린다
지난 8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한미약품 연구센터에서 한 연구원이 현미경으로 세포 생물을 분석하고 있다. [사진 박종근 기자]지난해 12월 6일(현지시간) 91세의 지미 카터 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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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고혈압약 병용처방 제한
보건당국이 고혈압치료제 병용처방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유럽 의약품청에서 ARB 계열과 ACE저해제 계열을 동시에 처방하는 것을 제한하도록 하면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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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여성 1%, 신장질환자임에도 불구 "난 괜찮아"
가임기 여성의 1%는 신장질환자다. 그러나 이에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신장질환을 앓는 여성이 임신하면 병의 악화가 빨라지고 상태도 급격히 악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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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부 안보이다 실명까지…눈 건강 지키려면
머리가 아무리 잘 돌아가도, 몸과 마음이 아무리 젊어도 ‘이것’이 따라주지 않으면 공부도 일도 포기해야 한다. 바로 눈 건강이다. 글씨를 조금만 오래 봐도 피로가 몰려오고 눈을 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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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검사와 자외선 차단, 음식이 관건
관련기사 노년기 눈 건강 지키려면 머리가 아무리 잘 돌아가도, 몸과 마음이 아무리 젊어도 ‘이것’이 따라주지 않으면 공부도 일도 포기해야 한다. 바로 눈 건강이다. 글씨를 조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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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질환…황반변성男, 녹내장女 많다
남성과 여성은 신체 특성뿐 아니라 생활습관, 버릇까지 현저하게 차이를 보인다. 이 같은 차이는 단순히 성격 형성에서부터 다양한 신체 질환의 발병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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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 당신도 휠체어 탈 수 있다
오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인은 인구 20명 중 1명 꼴이다. 뇌졸중 후 사지마비, 사고에 의한 절단, 시각장애나 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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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주고 통증 잊게 하는 매운맛 … 위벽 자극 … 속쓰림 환자는 피해야
매운맛이 스트레스 해소에만 작용하는 건 아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매운맛이 활용되고 있다. 매운맛을 내게 하는 캡사이신에 여러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매운 맛은 씨 부분의 캡사이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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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 보관한 탯줄·태반, 난치병 치유의 ‘동아줄’
제대혈 보관 기업 직원이 제대혈 키트를 영하 200도의 액체질소 탱크에 넣기 전 모습. [보령바이오파마 제공] 탯줄은 새 생명의 연결고리다. 10개월간 엄마의 영양분을 태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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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면 시력 떨어진다?
흡연하면 각종 암과 심장병, 뇌졸중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이 잘 생긴다는 건 상식이다. 그러나 흡연으로 실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국립중앙의료원 박재갑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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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피부과학술대회] 피부과학술대회 어떻게 진행되나
22회 세계피부과학술대회가 열리는 코엑스에서는 24일부터 29일까지 다양한 학술 심포지엄과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전 세계 피부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최신 정보는 물론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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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흡연, 당신의 시력을 노린다
실명에 이르는 다른 질환들 빛의 마법사라고 불리는 네덜란드 화가 렘브란트는 ‘실명(失明)’을 소재로 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눈을 잃은 삼손’은 빛을 잃었을 때의 두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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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판 무늬가 우그러져 보인다면 … 눈이 보내는 SOS
황반변성은 당뇨병성망막질환·녹내장과 함께 한국인의 3대 실명 원인이다. 특히 고지방식·흡연·노령인구 증가로 황반변성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한국망막학회 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