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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누울 때 베개를 등에 받치고, 다리 새 끼우면 욕창 걱정 덜어요
욕창은 신체 일부가 지속해서 눌리고 쓸려 피부·근육·뼈가 손상되는 병이다. 몸을 움직이기 어려운 마비 환자나 쇠약한 고령층,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당뇨병 환자에게 흔히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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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달고 사는 아기한테 KTX 할인 … 무슨 소용 있나요”
━ 가정돌봄 환자 100만 시대 송순중씨의 아들 재성이는 인공호흡기(왼쪽)를 꽂고 있다. 아이 너머로 가래를 뽑는 석션기와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놓여 있다. 엄마는 끊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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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부모 쉴 수 있게 야간 방문간병 … 일본엔 아동 전용 요양병원
━ 가정돌봄 환자 100만 시대 국립 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도 입원 환자가 넘쳐 영유아 환자를 일시적으로 받아주기 어렵다. [서울대병원 홈페이지 캡처] 출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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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성형 전문' '레이저 전문'?…전문병원 광고 잘 따져보세요
전문병원 지정이 안 되는 '동안성형'으로 전문병원임을 내세우는 SNS상 불법 의료광고. [자료 보건복지부] '동안성형 전문병원' '임플란트 전문병원' '레이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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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고 전·월세 거쳐 임대로…뇌졸중 수발 10년 풍비박산
뒤센근이영양증을 앓는 김모(26)씨는 24시간 집에서 누워 있어야 한다. 안방에 김씨의 병상이 들어가있다. 가족들은 간병을 위해 눈을 뗄 수가 없다. 김상선 기자 ━ 가정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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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창밴드도 비보험 … 가정돌봄에 쓰는 건보 예산은 0.2%뿐
━ 가정돌봄 환자 100만 시대 서울 마포구에 사는 정성일(76)씨가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 정만복(100)씨에게 오후 간식을 먹여드리고 있다. 공무원으로 일하다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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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로 딸로 … 수발의 짐 여성들이 떠안는다
━ 가정돌봄 환자 100만 시대 교통사고로 목 아래가 마비된 이태희(65)씨는 집에서 24시간 누워 있어야 한다. 부인 서점순(72)씨가 이씨의 손을 마사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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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자체가 의료·간병 바로 지원 … 한국은 가정간호 신청해도 몇 달 대기
━ 가정돌봄 환자 100만 시대 일본 도야마시의 종합케어센터 내부 모습. 이곳에 위치한 방문진료소에선 재가 환자를 위한 진료에다 일상 생활 지원 등도 통합적으로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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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비자극성 습윤밴드 … 트러블 걱정없이 상처치료
대웅제약의 ‘이지덤’은 100%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의 습윤드레싱 제품이다. [사진 대웅제약] 2차 감염과 흉터 발생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빠른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생리식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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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끊긴 '점자블록' … 걸음마저 뺏긴 아들아
아들이 떨어졌던 선로를 바라보는 어머니 김광순씨.사랑하는 아들아! 엄마는 지금도 그날 아침을 또렷이 기억해. 지하철 3호선 홍제역 3번 출구 앞에 너를 데려다 주고 돌아서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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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폭설, 낙상 주의보
기습적인 폭설과 뚝 떨어진 기온으로 곳곳이 빙판길로 미끄럽다. 이럴 때는 낙상 사고가 급증하는데, 겨울철 두꺼운 옷 때문에 몸이 둔해져 쉽게 넘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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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기 쉬운 야외활동 … 상처 걱정 없이 뛰놀게 하세요
여름 휴가철에는 평소보다 야외활동이 늘어난다. 신체 균형감각과 조심성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돌부리에 걸려 찰과상을 입기 십상이다. 뾰족한 곳에 살을 베이기도 한다. 상처를 가볍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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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성한 건 머리, 두 손가락 … 그 몸으로 따낸 자격증 9개
#1988년 8월 28일 25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고기록 공무원’ 인증서 수여식이 끝난 뒤 박진영씨가 아내 이영아씨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박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