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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 중 6명 “대출금 작년보다 늘어”…금리 인상 가장 부담
한국외식업중앙회 소속 회원들이 지난 6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자영업자·소상공인 생계 회복 촉구 기자회견에서 최저임금 인상 반대 등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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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주걱도 본사 강매?…당정, 가맹사업 필수품목 손본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가맹점주 피해 방지 및 보호를 위한 가맹사업 필수품목 제도 개선 민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와 여당이 가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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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오염수 방류 뒤 수산물 소비위축 없어”
지난달 24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기 시작한 이후 국내에서 가시적인 수산물 소비 위축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4일 “방류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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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 후 수산물 소비위축 없어…“간접적으로 늘어”
지난달 24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기 시작한 이후 국내에서 가시적인 수산물 소비 위축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4일 오전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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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안 되는 벌이에 빚까지…자영업자 비중 20% 첫 붕괴
자영업자 비중이 20%선 아래로 내려갔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를 기록했다. 1963년 37%를 넘은 이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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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페이·도시락…젊은층, 외식비부터 줄였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2분기 신한카드 고객의 외식 건당 이용금액은 1분기보다 3.8% 줄었다. 사진은 21일 서울의 한 식당가. [연합뉴스] 은행원 김모(28)씨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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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만원 벌어 40만원 월세, 70만원 적금…직장인 '고물가 생존법'
21일 오후 서울의 한 식당가. 연합뉴스 은행원 김모(28)씨는 최근 회사에서 동료들과 점심 식사 후 결제하는 방식을 바꿨다. 원래 식비 통장을 만들어 전체 음식 가격을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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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에도 자영업자 한숨 계속…40%는 "3년 내 폐업 고려"
지난 2월 6일 오후 서울의 한 식당에 인건비 상승 및 물가 인상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코로나 엔데믹으로 내수경기 회복이 기대됐지만, 자영업자들은 여전히 올해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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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맥도날드, 참치 회사 품 안기나…동원 인수 추진
동원이 한국 맥도날드 인수를 추진한다. 동원산업은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맥도날드를 앞세워 외식·유통 부문 사업을 강화할 전망이다. 5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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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이 외식업 매출 15% 차지 “수수료 떼면 남는 게 없다”
눈이 내린 21일 서울 도심에서 배달맨이 오토바이를 타고 음식 배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외식업 전체 매출에서 배달앱이 차지하는 비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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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주문에 배달비 4500원"…정부, 치킨·떡볶이 배달비 깐다
외식업 전체 매출에서 배달앱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2년 동안 4배 이상으로 급증했다는 조사가 나왔다. 하지만 업주들은 매출이 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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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정책에 자영업자만 죽어가" 국회 앞 499명의 분노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 총연대가 집회를 열었다. 이병준 기자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의사당대로. 붉은 현수막을 든 자영업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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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이중가격 폐지…배달메뉴 값 내렸다
패스트푸드 업체인 KFC는 1일 매장 판매 가격과 배달 가격을 동일하게 맞췄다고 밝혔다. 다만 소비자가 배달 주문을 하면 별도의 배달료를 부과한다. KFC에 앞서 롯데리아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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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배달땐 최대 3100원 더 비싸…KFC '이중가격' 없앤다
KFC가 1일부터 배달 주문가격을 매장 가격과 동일하게 맞춘다. 대신 최소주문금액(1만원) 이상 주문시 배달료 3000원을 부과한다. [사진 KFC] 패스트푸드업체인 KF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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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오프라인 매출 2년새 14% 감소, 술집은 반토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외식업의 ‘오프라인’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이 통계상 확인됐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신한카드의 가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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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오프라인’ 매출, 14.1% 줄어…‘주점업’은 반토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외식업의 '오프라인'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이 통계상 확인됐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와ㆍ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신한카드의 가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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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고-대구로-배달의명수-일단시켜…'우리동네 배민' 뛴다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배달 노동자가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뉴스1 대구 달성군 현풍읍에 있는 국물찜닭 전문점 ‘토닥토닭’은 20여 명이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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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딜리버리사업전략 특강’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지난 4월 5일 배달앱을 활용하여 매출을 상승시키는 전략을 주제로 인큐베이팅 공유주방 키친빌더 천세원 이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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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년…거리두기 되는 자전거 +92%, 회식 안 해 숙취해소제 -23%
━ 코로나 1년, 소비가 달라졌다 보통 1년간 운동화 두 켤레를 샀는데, 한 켤레만 샀다. 그런데 등산화를 샀으니 결과적으로는 같은 셈인가. 외출은 줄었는데, 옷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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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착한소비 캠페인, 지역경제 우리가 살린 데이 이벤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기 위한 착한소비 2차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상반기,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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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색만 내려는 것, 우릴 놀리나?” 지원금 지급 소식에도 낙담한 소상공인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 이후로 가게 문을 닫거나 단축 영업하는 자영업자가 급증했다. 배정원 기자 “200만원 지원? 지금 누굴 놀리나.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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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독감 무료접종해라"···통신비 2만원에 냉랭한 민심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8차 비상경제회의에서 13세 이상 전 국민에게 2만원통신비 지원 관련 "코로나로 인해 자유로운 대면 접촉과 경제 활동이 어려운 국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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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숟가락 얹은 쿠팡·위메프 입맛 다시는 네이버·카카오 위태로운 배민 천하
‘언택트’ 시대 배달 앱 급부상, 마케팅 경쟁 불가피…라스트마일 물류서비스 진화 가능성 배달 앱 시장이 성장하면서 검색과 e커머스, 채팅 등 여러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도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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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서 현금처럼 쓴다, 소상공인 위한 푸드페이 정식 서비스 오픈
현재는 배달 및 마케팅 앱들의 활성화로 소상공인들의 매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이조차도 나이가 많아 스마트폰 사용이 미숙한 점주 및 재래시장 상인은 이러한 앱들의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