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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알고 보면 반할 꽃시 外
알고 보면 반할 꽃시 알고 보면 반할 꽃시(성범중·안순태·노경희 지음, 태학사)=‘오롯한 겨울 마음 둥글게 늘어뜨리니/ 그윽하고 담담한 기품 차갑게 주위를 둘렀네’. 추사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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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폐지 줍는 어르신 손수레에 광고판 달았더니…
리어카 광고판 제작한 사회적 기업 '끌림'끌림 직원들이 지난 17일 서울대입구역 근처 고물상에서 광고판 손수레를 만들어 폐지 수거 어르신들께 드리고 있다.폐지 줍는 어르신이 전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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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1) | 동물들의 겨울나기] 5g짜리 작은 새가 혹한을 이겨내는 비결
체온 유지 위해 쉼없이 움직여... 생존 위한 치열한 열정과 독창적 전략으로 무장 36억 년 동안 진행되어온 생명의 역사에는 켜켜이 쌓인 생존의 지혜가 있다. 수많은 생명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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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31) 수제비 - 서민음식에서 별미음식으로
따뜻한 국물에 밀가루 반죽을 뚝뚝 떼 끓인 수제비는 춥거나 비오면 생각나는 음식이죠. 하지만 농촌에서는 여름철에 즐겨 먹던 음식이랍니다. 가을 수확을 앞두고 쌀·보리가 떨어질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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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골드싱글 , 내가 정말 문제인가
이른바 1인 가구 드라마까지 등장할 정도로 싱글이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특히 강남구는 1인 가구 비중이 전국은 물론 서울 평균보다 더 높습니다. 1인 가구가 전부 미혼 가구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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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되려면 배우자와 함께 즐기면서 투자하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기업에 다니는 J씨(47). 20년 전, 결혼하자마자 6개월 만에 신혼집을 팔아 미국 유학 길에 올랐다. 2001년에 학위를 마치고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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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되려면 배우자와 함께 즐기면서 투자하라
대기업에 다니는 J씨(47). 20년 전, 결혼하자마자 6개월 만에 신혼집을 팔아 미국 유학 길에 올랐다. 2001년에 학위를 마치고 10년 만에 귀국했지만 집을 다시 장만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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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신상훈, 서울종합예술학교 개그MC학부 교수
‘웃기는 자’가 연봉도 많은 세상이다. 코미디 같은 소리라고?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린 코카콜라 사례가 그랬다. 그뿐인가. 위기일발 돌파구도 역설적으로 유머에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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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고독은 나눌 수 없는 숙명인가
CEO 전성시대다. 1997년 외환위기 전까지만 해도 CEO라는 단어는 지금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만큼이나 낯선 말이었다. 하지만 불과 10년 만에 CEO는 대학생들이 가장 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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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와글와글] "취업아, 네가 뭔데 백조를 울리는 거야"
여자 나이 20대 후반, 잔치는 끝난 걸까. 이 나이의 백조(미취업 여성)에겐 흐르는 시간이 무섭다. 갈수록 치솟는 취업경쟁률도 두려운 존재다. 입사 문턱에서 연거푸 미끄러져 생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