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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파일 나온 조우형 "尹검사 얼굴도 못봐, 김만배 인터뷰 허위'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에 등장하는 조우형씨가 “대검 중수부 조사 때 윤석열 당시 검사를 만난 적도 없다”며 해당 인터뷰는 허위라고 주장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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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한봉지 7만원? 칼만 안든 강도"…인간극장 '과자왕' 분노
사진 KBS2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전북 익산시 북부시장에서 옛날 과자를 팔며 '과자왕'으로 방송에 출연한 강성구씨가 최근 논란이 된 경북 영양군 재래시장의 한 상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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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토끼·꽃…각양각색 화과자, 첫맛은 눈으로 끝맛은 혀로 즐겨요
우리나라 전통 과자인 ‘한과’가 있듯 일본에는 화과자가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자신들의 문화를 일컬을 때 ‘화할 화(和)’자를 쓰는데요. 화과자(和菓子)의 ‘화’ 역시 같은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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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샤오미가 한국 시장을 빠르게 파고든 이유
30년이다. 한-중 수교, 이립(而立)의 나이다. 의연히 홀로서야 하는 단계. 그러나 한중 관계는 불안하다. 주변 상황에 더 휘둘릴 판이다. 그만큼 허약하다. '획기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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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몸과 마음에 안정 찾기....물 세계에서 보내는 휴식 시간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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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 또 폭로…대선 D-2 "尹몸통""與작전" 대장동 진실게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두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김만배(57·화천대유 회장)씨와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부탁을 받고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브로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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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40분 완성 홈베이킹…겉은 바삭하고 구수한 맥주빵
베이킹을 까다롭고 어렵다고 여기는 사람에게 쉽고, 맛있는 베이킹을 소개하고 싶었다. 그렇게 시작한 유튜브 〈하다앳홈〉은 구독자 수가 24만여 명이 넘는다. 인기 비결은 레시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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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속부터 꽉 찬 쫄깃함에 들·참기름 향이 고소한 특별한 떡국
김혜준의〈건강식도 맛있어야 즐겁다〉 서구화된 식습관이 일상화된 요즘, 당뇨를 관리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당뇨는 일상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는 생활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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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명절 나물로 특별한 설 음식…고사리 올린 고소한 삼겹살 솥밥
모락모락 갓 지은 집밥을 그리워하고 밥심이라는 말을 좋아하는, 나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제철 재료와 다양한 재료의 조합으로 갓 지은 솥밥을 파는 류지를 2년 넘게 운영했다.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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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20분이면 충분…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오란다 만들기
아이의 뒤를 쫓다 보면 엄마의 하루는 금세 지나가죠, 세 살배기 딸을 키우는 신혜원씨는 ‘엄마가 잘 먹어야 아이도 잘 키운다’는 생각으로, 대충 한 끼를 때우거나 끼니를 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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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인들, 쇼군에 와인 선물…대일 무역 윤활유 역할
━ 와글와글 일본 에도시대에 네덜란드인을 위한 상관이 설치됐던 나가사키 앞 데지마. [사진 나무위키] 12월의 나가사키는 ‘작은 로마’라는 명성에 걸맞게 성탄절 분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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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SNL 출연에 또 급등한 도지코인, 시가총액 4위 등극
━ 60센트 사상최고치…시총만 88조원 도지코인 로고[AP=연합뉴스] 암호화폐 도지코인의 가격이 60센트를 넘었다. 하루 사이 40% 이상 폭등해 장중 61센트까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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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물고기 노니는 곳 나무·돌로 꾸몄죠, 바라만 봐도 힐링돼요
몸과 마음에 안정 찾아주는 물 세계에서 보내는 휴식 시간 관상어의 매력과 물속에 돌·유목·식물 등으로 풍경을 그리는 아쿠아스케이프를 알아보기 위해 아쿠아가든 리빙파워센터기흥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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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집값 모르는 장관, 집값 잡겠다니…”
e글중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저희 집 정도는 디딤돌 대출로 살 수 있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 평균 아파트값이 10억원에 도달한 상황에서 디딤돌 대출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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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오란다고 가지 마라···페북 연하남의 수상한 청혼
페이스북에서 만난 미국인 여성을 나이지리아에 불러들여 4만8000달러(약 5700만원)를 가로챈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 여성은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1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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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한달만 살다 오래"…꼭 한달 후 떠난 치매 아버지
━ [더,오래]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34) ‘연로해지는 아버지와 소주 한잔하는 것만큼 더 소중한 시간은 없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깨닫게 된 것이다. 15년 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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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티켓 없으면 발권 안돼? 공항에서 부닥친 첫 시련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1) 은퇴를 하자 좀 느긋하게 여유를 갖고 내 마음대로 여행을 하고 싶어졌다. 그러나 영어 실력이 부족하고, 인터넷 검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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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아 노후준비? 난 버킷리스트 채우는 '마음 부자'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99) 세상은 날마다 돈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중앙포토]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뭘까? 돈이다. 신문 한 귀퉁이엔 날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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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허술한 아저씨 ‘냉장고바지’ 입문기
모종으로 심은 흑상추. 이름과 달리 자주색이다. 빛에 따라 수시로 달라지는 자연색을 물감으로는 어떻게 해도 표현할 수 없다. 한나절 상추 잎 한 장만 들여다보고 있어도 심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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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새댁이 주방 지하실서 몰래 먹던 추어탕의 추억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53) 퇴근하는데 예전에 같이 일하던 복지사 선생님이 저녁을 먹잔다. 나이는 열 살이나 아래지만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고 마음이 잘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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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이 넘었을 내 첫사랑, 소식이라도 들었으면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25·끝) 북을 떠올리면 항상 생각나는 잊지 못할 오빠. [중앙포토] 남과 북의 두 지도자가 만나 악수를 하고 포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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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드레스 코드
민은기 서울대 교수·음악학 얼마 전 한 미국 대학의 졸업식에 초청을 받았다. 초청장에서 유난히 나의 눈길을 끈 것은 복장에 대한 안내였다. 가든파티나 교회에 갈 때처럼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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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누군가에게 꼭 보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1) 휴일에 비도 오고 해서 도서관에 왔다. 집에 있으면 아이들이 몰려와 내 시간을 다 빼앗고, 그렇지 않으면 TV나 켜놓고 멍청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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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알고 싶은 가게들
━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의 통영놀이 통영을 여행삼아 다닐 때 ㅂ서점에 들러 책을 사곤했다. 자연스레 책방 지기와 친해졌다. 통영에 집을 사고 공사하면서 더욱 자주 만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