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하레디 징집 면제에 화났다…"총리 퇴진" 10만명 시위
이스라엘에서 지난 31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퇴진과 조기 총선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열렸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발발한 뒤 최대 규모다. 네
-
'전쟁광' 푸틴에 질렸다…"외국인도 입대 허용하자"는 이 나라
독일 연방군 군인들이 지난 5일 독일 남부 오펜부르크의 한 행사장 앞에서 경비를 서고 있다. AFP=연합뉴스 “전쟁에 대비해 시민군 조직도 준비해야 한다.”(지난 23일 패트
-
英 "질 낮아진 러군, 지금처럼 싸우면 2025년까지 50만명 사상"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소방관들이 하르키우에서 건물에 붙은 불을 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러시아군의 신규 투입 병력
-
'한국군 새로운 적' 떠오른 저출산…美CNN "병력 감축 불가피"
지난 7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각개전투훈련장에서 훈련병들이 훈련을 받고 있다. 뉴스1 세계 최저 수준의 한국 출산율이 한국군의 새로운 적으로 떠올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기
-
예비군 동원령에 IT인력 부족…'스타트업 성지' 이스라엘 흔들리나
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에 있는 남부군사령부에 이스라엘 예비군이 장갑차 위에 올라가 전쟁에 대비하고 있다. 이스라엘 군은 이날 예비군 30만명에 대해 동원령을 내렸
-
[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1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격에
-
20세男 30년새 1/3 급감...국회 포럼서 다시 들쑤신 女징병제 [이철재의 밀담]
지난 11일 있었던 일이다.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과 병무청, 성우회가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구절벽 시대의 병역제도 발전 포럼’을 열었다. 인구절벽 시대에서 병역자원 부족 문
-
국방부 “여성 징집·군 복무기간 확대 등 전혀 검토 안해”
사진 국방부 국방부가 병역자원 부족 해결 방안으로 일각에서 제기한 여성 징집, 군 복무기간 확대 등에 대해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국방부는 기자단에
-
퇴역군인·이공계 끌어온다…대만 겨누고 몸 불리는 중국군
지난 2018년 1월 3일 허베이 바오딩의 한 훈련장에서 중국군이 군사 훈련을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중국이 지난 1일 퇴역군인의 재입대를 허용하고 이공계 대학생을 중점 징집
-
"뇌물 주고 입대하기도"…러 전폭기 격추한 우크라 영웅 정체 [이철재의 밀담]
지난해 3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한 달이 된 시점이었다.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 상공에서 러시아의 Su-34가 휴대용 지대공미사일(MANPAD)인 이글라-1에
-
우크라 드론·게릴라에 떠는 크림반도…"친러 인사들 도망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4년 병합한 뒤 일종의 ‘성지(聖地)’로 여기는 크림반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를 탈환하겠다고 공언한 뒤, 드론(무인기
-
"고기 분쇄기 던져진 죄수들"…러군 사상자 최대 20만 추정
지난해 5월 20일(현지시각)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케르손 지역의 한 수력발전소 입구를 지키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죽거나 다친 러시아군이 최대
-
‘병역 기간 연장 vs 예비군 연령 상향’ 짙어가는 양안의 전운
전쟁이 가까워져 오고 있음을 실감하는 현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장 확실한 징후 중 하나는 군인 수를 늘리는 조치다. 현역병들의 복무 기간을 늘리거나 예비군 병력을 확충하는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푸틴, 중대발표 임박”…4개월 만에 2차 동원령 발표할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개월 만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한 ‘2차 군 동원령’을 조만간 발표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
-
휴대폰 금지령 어기는 오합지졸인데…푸틴, 추가동원령 내릴까
최근 우크라이나군의 기습 공격에 100여 명에 가까운 러시아 병사가 희생되는 등 전장에서 러시아군의 중대한 손실이 거듭되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곧 추가 동원령을 내
-
징집 피해 러 탈출…"머핀으로 끼니" 인천공항서 사는 그들
안드레이(왼쪽)과 쟈샤르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46번 게이트 부근에서 살고 있는 ‘공항 난민’ 이다. 지난 22일 안드레이와 쟈샤르가 창밖에서 이륙을 준비하는 항공기
-
영국인 혐오한 첩보원 홈즈…셜덕이 혹평한 ‘마지막 인사’ 유료 전용
홈즈가 첩보원으로 나온다? 왠지 어울리지 않을 듯한데···. ‘경전’의 단 한 편에서 홈즈는 거물 독일 첩자를 체포한다. 어떻게 된 연유인지 한 번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전쟁 절반, 강자가 손해였다"…우크라 본 대만이 목숨 건 전략 [Focus 인사이드]
우크라이나ㆍ러시아 전쟁을 계기로 ‘비대칭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중국의 압도적 군사력에 직면한 대만은 절박하다. 2022년 3월, 추궈정(邱國正) 대만 국방부장은 “우크
-
군인되자 전여친 "다시 사귀자" 애원…이게 러 입대 홍보 영상
러시아가 입대 독려 선전 작업을 다시 시작했다고 CNN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의 선전 동영상 중 일부. 징집을 피해 조지아로 떠나는 남성을 지켜본 시민이
-
반러 인사·환자까지 인간방패 쓴 러…"70만명 추가 징병할듯"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병력 부족을 겪고 있는 러시아가 2차 동원령을 통해 최대 70만 명을 소집할 계획을 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 정부 인사의 주장이 22일(현지시간) 나왔다.
-
"탱크 부품도 못구해"…푸틴 때린지 9개월만에 효과 나타났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약 9개월 만에 공식적인 경기침체 국면에 들어섰다고 1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서방의 제재에 따른 경제 전반 타격과 러시아 내
-
[단독]징집통지서 왔다…韓난민 신청한 러 청년 '끔찍한 시간'
“국제법에 어긋나는 잘못된 전쟁이잖아요. 받아들일 수 없는 전쟁입니다.” 지난 9월 중순 비행기 편으로 한국에 들어온 30대 러시아인 이바노프(가명)에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
-
푸틴, 중범죄 전과자 軍동원법에 서명..."수십만명 징집 가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범죄 전과자들을 군에 동원하는 법령에 서명했다고 CNN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군이 헤르손 탈환을 예고한 우크라이나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