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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청자만 고미술인가…반닫이도 내겐 ‘미스 코리아’
양의숙 한국고미술협회장(예나르 대표)은 “우리 선조가 만든 민속 공예품이야말로 ‘오래된 아름다움’의 전형”이라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주에서 나고 자란 그는 어린 시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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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닫이·열쇠패, 이런 게 내겐 '미스코리아'"…진품명품 그녀의 진심
서울 인사동 고미술 화랑 '예나르'에서 만난 만난 양의숙 한국고미술 협회장. '예나르'는 '예술을 나르다'라는 뜻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주에서 나고 자란 그는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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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쌀 쌓기’ 뜨거운 호응 … 목표 1만 섬 → 2만 섬으로
‘김만덕 나눔쌀 만섬 쌓기’ 운동에 동참한 7개 기업 임원들이 25일 중앙일보에서 쌀 8000섬 전달식을 했다. 왼쪽부터 윤명규 신세계 상무, 조성국 우리금융그룹 상무, 위성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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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ION
루츠, 2008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지난 4일, 한강변 잠원지구에 위치한 프라디아에서 캐나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 루츠의 2008 가을·겨울 컬렉션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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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갤러리] 친구들과 함께한 절경
김종학 ‘글레이셔 국립공원 야생화 들판’ (9월 4일까지 서울 소격동 갤러리 예나르 ‘지우지예(知友知藝)전’, 02-749-4200) 서울대 미대 동창이자 가까운 벗인 조각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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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자연 앞에 예술은 그저 모방일 뿐
2006년 여름, 김형국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여행 길라잡이를 자처했다. 한국 미술계의 노장인 수암(瘦岩) 한용진, 우현(牛玄) 송영방, 별악(別嶽) 김종학 세 벗의 미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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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자연 앞에 예술은 그저 모방일 뿐
이런저런 인연으로 십여 차례 미국 국립공원을 탐방하는 사이에 그 압도하는 선경(仙境)을 대할 때마다 이런 경관은 누구보다 조형예술가들이 마땅히 만나야 할 곳이라 싶었다. 조형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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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우리 옛 것 아름다움 함께 나누고 싶어요"
"홍익대 대학원생 시절 미술사학자 고(故) 예용해 선생님을 통해 우리 공예에 눈뜨게 됐어요. 요즘 관심은 어떻게 하면 제가 반한 이 멋스러움을 많은 분들과 나눠 가질까 하는 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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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의 공간1번지] 24·끝 인사동
언제나 그렇듯이 많은 것 중 하나를 고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내 마음 속의 공간을 쓰기 위해 책상머리에 앉으니 주마등처럼 수많은 공간이 스쳐간다. 강진의 다산초당, 안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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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화랑서 〈김지희 공예 40년전〉
"어머니가 처녀시절/쪽씨, 잇씨 심으셨네/딸이 자라 또 다시/쪽씨, 잇씨 심고서/남색 쪽물/다홍 잇꽃/노랑 치자물, /명주보자기에 물들였네//풀내랑/꽃내랑." (김지희의 '쪽씨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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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 갤러리등서 '김지희 공예 40년전'
"어머니가 처녀시절/쪽씨, 잇씨 심으셨네/딸이 자라 또 다시/쪽씨, 잇씨 심고서/남색 쪽물/다홍 잇꽃/노랑 치자물, /명주보자기에 물들였네//풀내랑/꽃내랑. " (김지희의 '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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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바친 '송수남 회갑기념집' - 한국 수묵화의 뜨거운 발자취 되짚기
'좋고 싫음이 분명하고,맺고 끊음이 너무 지나친 독선과도 같은 성격'과'직설적인 완고함'때문에 외로운 사람.그러면서도 홍대앞의 록카페'황금투구'에서 멋쟁이로 젊은이들과 어울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