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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회계 독립된 외부 감사 받아야[송시영이 응답하다]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 「 한 사람의 소리는 자칫 일방적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소통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반응이 꼭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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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 인터뷰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듣는 노동개혁 로드맵
“14% 거대 노조 아니라 86%의 노동 약자 살필 것” ■노조 회계 공개·부당채용 등 법에 근거해 점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에 총력 ■근로시간제도 개편은 ‘더 잘 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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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주 52시간제 개편, 근로자 건강권 세밀히 살펴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현행 ‘주 52시간제’를 대폭 수술하는 개편안을 내놨다. 핵심은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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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납부 상한 59→64세 되면 생애이득 3397만→5036만원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서울에 사는 이모(60)씨는 지난해 정년퇴직 후 재취업에 성공했다. 정규직이니 당연히 건강보험·국민연금 등의 4대 사회보험료를 회사가 내주는 것으로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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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조직률 상승세 스톱…MZ 외면에 양 노총 가입 않은 독립노조 급증
지난해 11월 28일 오전 서울 민주노총에서 '민주노총 재벌사 노조탄압 사례 및 노조가입 캠페인 계획 발표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에서 급증세를 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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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추가근로제 연장 간곡히 호소…연내 국회 통과해야”
이정식 (왼쪽부터) 고용노동부 장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가연장근로 일몰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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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9시간제' 논란에, 입 닫은 與지도부...朴정부 악몽 떠올렸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 20221213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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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몰제 혼란? 중소기업 ‘8시간 연장근로’ 놓고 野 찬반 분분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 연합 회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8시간 추가연장근로 일몰제 폐지를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원자재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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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5개월 만에 또 파업, 물류 멈춘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5개월 만에 다시 집단 운송거부에 돌입한다. 22일 국토교통부와 산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영구 시행 등을 요구하며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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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퇴장당한 김문수…오늘도 "文은 김일성주의자, 총살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를 방문해 손경식 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정감사(12일) 도중에 "문재인 전 대통령은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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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제조업체 51% “추가연장 근로제 계속 유지해야”
주당 최장 60시간(52시간+8시간)까지 근로를 허용했던 ‘추가연장 근로제’가 올해 말 폐지됨에 따라 소규모 제조업체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는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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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연장근로 1~2년이라도 연장을"…소규모 제조업체들 읍소
지난 8월 31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천 남동공단을 찾아 연장근로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 고용노동부 주당 최장 60시간(52시간+8시간)까지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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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억 버는 의원에 53만원 지원…저소득 위한 '두루누리' 허점
두루누리 사업 사무실 모습. 연합뉴스 영세업체의 저소득 근로자 사회보험료 지원(두루누리 사업) 예산의 일부가 고소득 의사한테 흘러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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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지원, 더 많이 더 두텁게]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근로자의 든든한 노후 버팀목 역할 기대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가 30인이하 사업장 소속 근로자의 노후 버팀목 역할을 다할 전망이다.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출범식 모습. [사진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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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코바나컨텐츠 임금 체불"…대통령실 "사실과 다르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대표로 재직하던 코바나컨텐츠가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고도 임금을 체불했다는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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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중소기업퇴직기금' 전담운용기관 선정…성장스토리 이어간다
미래에셋증권, 혁신적 시도 통해 업계 최초 연금자산 25조원 돌파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첫 공적 퇴직연금 서비스인 중소기업퇴직기금의 증권사 부문 전담운용기관에 선정돼 성장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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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의 무대뽀 노동…법보다 앞선 연예인 일정
[중앙포토] 연예 매니저먼트 업계에 무대뽀 노동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에 규정된 주 52시간제를 어기고 장시간 노동을 시키기 일쑤였다. 그러면서 연장근로수당도 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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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오르면 경제성장? 근거없다" 경총, 최저임금 진단 토론
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최저임금제도 진단 및 합리적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한국항공대 김강식 교수가 발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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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임금명세서
이경희 이노베이션랩장 조선시대 관료는 국가에 봉사한 대가로 녹봉(祿俸)을 받았다. 녹봉의 품목은 쌀·보리·콩·포목 등이었다. 『조선경국전』에 따르면 “1품부터 9품까지 18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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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농·어업·식당, 최저임금 각각 다르게 적용 가능할까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지난해 최저임금(시급 8720원)도 받지 못한 근로자가 321만5000명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년 사이 최저임금이 30%가량 올랐던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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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명세서? 그게 뭐죠?" 과태료 최대 500만원, 영세업자 한숨
지난해 11월 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서 임금(급여)명세서 교부가 의무화된 지 약 5개월이 지났지만 헤매는 이들이 있다.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와 시스템을 갖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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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카톡으로 전 직원 임금명세서를…중소기업 노무관리 허덕
지난해 11월 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서 임금(급여)명세서 교부가 의무화된 지 약 5개월이 지났지만 헤매는 이들이 있다.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와 시스템을 갖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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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한달 42명 사망…장관 "가능성 봤다" 그날도 숨졌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한 달여가 지났지만, 현장 노동자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도 산업재해 예방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노동계는 건설노동자의 사망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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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노조의 특정 대선후보 지지, 효과는?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한국노총이 지난 8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한국노총의 합류로 대선의 승패 추가 기울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