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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해군 성추행 상관, 피해자 투명인간 취급”… 2차 가해 확인
서욱 국방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과 해군 성추행 사망사건 관련 질의답변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1 사망한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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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강요받다 숨진 대위 "죽기싫어"…父 "軍 8년간 똑같다"
8년 전 직속 상관의 성적 요구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오모 대위의 아버지가 JTBC와 인터뷰를 했다. JTBC 캡처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다 극단적 선택을 한 여성 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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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뒤집은 90명 집단 성폭행…인기 미드 NCIS '충격 과거' [뉴스원샷]
━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의 픽 : 테일후크 스캔들 성추행 피해를 당한 사실을 신고했지만, 오히려 군이 이를 은폐하려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 사건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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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응징하지 않는 군 조직 문화가 문제의 온상
━ 군 성범죄 왜 반복되나 “딸을 죽인 범인을 꼭 잡아달라고 하셨죠? 그 범인이 장군님일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중략) 7년 전에 그녀는 죽었습니다. 당신이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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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여군의 죽음
군 성추행 피해를 신고했지만 조직적 은폐와 가해자 감싸기로 피해 여군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군 성폭력 관련 대책과 매뉴얼이 있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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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계에 의한 성범죄’ 처벌할 군법도 없다
선임 부사관에게 성추행당한 사실을 신고했으나 군이 오히려 은폐하려 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 사건이 군내 성폭행의 추가 공개로 이어지고 있다. 이 중사 유족 측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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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이 민간인 불러 여군 대위 성추행 방조…신고하자 인사 불이익
공군에서 여군 장교가 성추행을 당했는데도 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또 일어났다. 특히 성추행에 관여한 상급자를 피해자와 떼어 놓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의 인사에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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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술자리서 유흥업소 직원 취급" 여군 성추행 또 무혐의
공군에서 여군 장교가 성추행을 당했는데도 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또 일어났다. [연합뉴스TV] 특히 성추행에 관여한 상급자를 피해자와 떼어놓지 않고,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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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군사기술까지 유출한 군 기강 해이, 쇄신이 시급하다
최근 군 기강이 극도로 문란해져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공군사관학교 교수의 학생 폭행에다 병사가 비밀인 암구호를 카톡방에 올리는가 하면, 육군 상병이 면담 중에 야전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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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은 중령 때리고, 대위는 음주운전···자고나면 군 기강해이
술에 취한 병장이 사복 차림의 중령을 폭행하는가 하면, 음주운전을 하던 대위는 차에서 잠을 자다 적발됐다. 군인들의 하극상 등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군 기강 해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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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쳐도 함장 손은 여군 무릎에 있었다···이번엔 해군 성추행
해군 함정에서 함장이 여군 부하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이 해당 함장을 보직해임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중앙포토] 21일 해군에 따르면 이 함장 A 대령은 최근 함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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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상병이 야전삽으로 여성 대위 때렸다···막장 하극상
경기도 육군 부대에서 병사가 여군 상관에게 야전삽을 휘둘러 군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 20일 육군에 따르면 군 검찰은 A(22) 상병을 상관 특수상해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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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50대 대령 징역 2년…피해 여군 "20년이라도 위로 안돼"
법원 이미지. [중앙포토] 20대 여군 부하를 자기 집무실에서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50대 대령이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4일 육군 등에 따르면 육군본부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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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음식점서 여군 부하 수십번 성추행한 50대 대령 구속기소
성추행 일러스트. [중앙포토] 20대 여군 부하를 자기 집무실에서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50대 대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6일 육군 등에 따르면 군 검찰은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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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당해 자살한 여군 딸 위해 직접 범인 찾아낸 아버지
[사진 JTBC '트리거-탐사보도스토리' 방송화면 캡처] 대한민국 해군에 복무하다 하루아침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딸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아버지는 직접 범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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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진, 술자리에 여군 보내라는 말에 ‘전투복’ 입혀 보낸 일화 화제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국가보훈처장에는 피우진 예비역 중령이 임명됐다. 역대 보훈처장 가운데 최초의 여성 수장이다. [청와대사진기자단] 17일 국가보훈처장에 임명된 피우진 예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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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성추행 네 번 … 여군의 눈물
여군 장교인 해군 A중위(26)는 지난해 임관했다. 제복이 멋있고, 무엇보다 나라 지키는 일을 평생 업(業)으로 삼는다는 게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한다. 하지만 18개월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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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인권센터, "오 대위 자살원인은 성추행과 가혹행위로 인한 우울장애"
지난해 10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군 장교 오모(28) 대위의 자살원인이 직속상관인 노모(37) 소령의 성추행과 가혹행위로 인한 우울장애라는 심리부검 결과가 나왔다. 임태훈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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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성희롱 눈감아줬더니 … 4년 만에 또 걸린 소령
육군 A 소령(45)은 4년전 여군 중위를 성희롱 해 자살에 이르게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러나 소속 부대에서 면죄부를 주자 또 다른 여성 장교를 성희롱했다. 새로운 사건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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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가족 "투명수사-공정재판해달라"
“누가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이 아니라 투명하게 수사하고 공정하게 재판하는 것이 윤 일병 사건의 제대로 된 해결책입니다.” 지난 4월 집단구타와 가혹행위로 사망한 육군 28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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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軍 폭행 사건…도심서 간부들이 사병 폭행
군에 폭력ㆍ성희롱사건이 끊이지않고 있다. 지난 19일 하사관 3명이 술에 취해 도심 한복판에서 사병을 폭행한 사건이 25일 뒤늦게 알려졌다. 중ㆍ동부전선 육군 모사단 포병부대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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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해군 대위 이례적 강제전역
지난 3월 해군 1함대에서 벌어진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인 A대위에게 해임 처분이 내려졌다. 군에선 이례적인 중징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해군 관계자는 23일 “22일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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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해도 해도 너무한 해군 성추행 사건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유성운정치국제부문 기자 영화 ‘어 퓨 굿맨(A few good men)’은 미국 해병대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에 관한 작품이다. 해병대의 명예가 손상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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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은폐 파문 … 1함대 초계함서 무슨 일이
지난 3월 말 해군 1함대 초계함에서 여군 소위 성추행 사건이 벌어졌다. 당초 해군은 가해자로 대위 1명만 지목해 구속한 뒤 마무리했으나 가해자가 여러 명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