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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 '필독' 드레싱…닭누린내 싹 없애고 향긋함 남긴다 [쿠킹]
샐러드에 진심인 사람이 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겸 요리연구가 장연정이다. 식탁 위에 샐러드를 올리는 일이 아직 낯설던 시절, 해외의 조리법을 모으고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해 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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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배달시키면 밥 많이 먹지? 3년간 심해진 '비만의 비밀' [건강한 가족]
건강하게 오래 사는 식습관 내 삶의 유통기한은 내가 먹는 밥상이 결정한다.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신체 영양, 건강 상태가 달라진다. 사소하게 보이는 영양 불균형의 파급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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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잡은 토종닭 ‘육회’로 즐긴다…땅끝마을의 닭 코스요리
전남 해남군 해남읍 닭요리촌의 코스요리 상차림. 닭 가슴살 회부터 주물럭-구이-백숙-닭죽을 순서대로 내놓는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달 30일 오후 전남 해남군 ‘통닭거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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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 계산된 철수였다…오픈런 부른 파파이스 2년만의 귀환 [비크닉]
[파파이스 강남점에 사람들이 줄 서 있는 모습. 사진 파파이스] 2000년대를 주름 잡던 패스트푸드 브랜드가 돌아왔습니다. 짭조름한 양념 가득한 감자튀김과 딸기잼에 찍어 먹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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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회도 있다...코스요리 입소문 난 땅끝마을 '통닭거리' 비밀 [e슐랭 토크]
지난달 30일 오후 전남 해남군 ‘통닭거리’ 내 진솔통닭. 이명순(64·여) 사장이 닭 가슴살로 만든 육회를 접시에 담아냈다. 육회 옆에는 갓 썰어낸 닭 가슴살과 모래집 회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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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서 키운 ‘투뿔 등심’…푸드테크, 너 정체가 뭐니 유료 전용
Today’s Topic먹고, 마시고, ‘배양’하라 Future of Food Technology 한우 줄기세포로 키운 인공 꽃등심을 배달 로봇이 집 앞으로 갖다주고,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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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부문별 수상자는? ④
국내 대표 싱크탱크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발표했다. 올해는 금융/통신/자동차/공공, 가전/소비내구재, 유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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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국내산 닭고기 사용해 안전, 농가 수익에도 기여
치킨 전문점 ㈜농협목우촌, 또래오래 ㈜농협목우촌의 또래오래가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치킨 전문점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래오래는 농협목우촌이 자신 있게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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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인도네시아 50번째 점포 오픈…매장 80%가 식품
22일 롯데마트의 세르퐁점 오픈 첫날 한국 딸기 매장에 현지 고객들이 몰려 있다.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22일 인도네시아에 50번째 점포를 열며 현지에서 ‘그로서리(식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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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롯데마트 50호점…매장 8할을 식품으로 채웠다, 왜
22일 롯데마트의 인도네시아 50번째 점포 세르퐁점 오픈 첫날 한국 딸기를 파는 곳에 현지 고객들이 몰리고 있다.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22일 인도네시아에 50번째 점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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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전 최종승자는 '치킨집'…밤 8시에 주문번호 100번 찍혔다
카타르에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들만 그라운드에서 전쟁을 치른 건 아니었다. 가나와의 조별예선 2차전 경기를 4시간여 앞둔 28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용강동의 BBQ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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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간장과 4가지 고추로 적당한 매운맛 ‘고매치킨’ 소떡소떡·새우튀김 등 3가지 맛 궁합 토핑도
멕시카나 양념치킨의 명가 멕시카나가 지난 17일 신상품 ‘고매치킨’을 정식 출시했다고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밝혔다. 멕시카나 고매치킨은 간장 소스에 청양고추·청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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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인도네시아에 FIL 출범…해외서도 ‘그로서리 1번지’로 도약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MZ세대 ‘K-푸드’ 열광 간다리아점 HMR 매출 70% 늘어 한국 FIC의 상품 개발 시스템 적용 한식·베이커리 등 다양한 상품 개발 인도네시아 파사르 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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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페리카나 등 유명 배달치킨도 당·나트륨 표시한다
이르면 내년부터 네네치킨과 페리카나 등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의 당류, 나트륨 등의 함량을 확인할 수 있다. 치킨은 그간 어린이 기호식품에 들지 않아 영양성분 표시를 업체의 자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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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한 마리 중량 천차만별…네네 1234g, 교촌은 625g
치킨은 몇 칼로리일까. 가장 양이 적은 치킨 브랜드는 어디일까. 이 의문에 답을 찾게 됐다. 한국소비자원은 15일 프랜차이즈 치킨 비교정보를 공개했다. 매출액과 소비자 설문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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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1등 네네, 양도 가장 많다…250g 적은 양 꼴찌 치킨은
치킨은 몇 칼로리일까. 가장 양이 적은 치킨은 무엇일까. 그 의문에 답을 찾게 됐다. 한국소비자원은 15일 프랜차이즈 치킨 비교정보를 공개했다. 매출액과 소비자 설문조사를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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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영감의 원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 선율로 되살아난 어린 공주
━ [영감의 원천] 벨라스케스의 걸작 ‘시녀들’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시녀들(라스 메니나스)’(1656). [사진 프라도 미술관] 모리스 라벨(1875~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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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플링(dumpling) 아닌 '만두' 즐기는 글로벌 힙스터 [비크닉 영상]
몇 년 전만 해도 '한식 세계화가 어려운 이유'가 언론사들의 단골 기삿거리였습니다. 맛의 표준화가 어렵고 조리법이 복잡하며, 문화콘텐트 개발에 게으르다는 등의 이유가 꼽혔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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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8300원 시대…"이런 것도 팔리네?" 매출 940% 뛴 이것
코로나19 방역지침이 거의 풀렸지만 좀처럼 ‘집밥’ 수요가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기준으로 칼국수 한 그릇에 8300원, 김밥 한 줄에 2900원 등 외식 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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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늘자 메뉴 업그레이드…‘짬밥’의 선순환
서울 상암동의 CJ프레시웨이 본사 구내식당. [사진 각 업체]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구내식당. 오전 11시30분 점심 배식이 시작되자마자 5m 정도 줄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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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도 구내식당서 ‘봉추찜닭’ ‘돈마호크’ 나오는 비결
지난 28일 낮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구내식당 모습. 김경록 기자 지난 28일 낮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구내식당 모습. 김경록 기자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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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도 반한 맛…괌 몰려간 한국인, 하와이식 덮밥에 빠졌다
괌은 한국인이 유독 사랑하는 휴양지다. 엔데믹 시대에도 다르지 않다. 지난 7월의 경우 괌 입국자 4만1000여 명 가운데 대략 2만8000명(약 68%)이 한국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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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치킨·4000원 햄버거, 불황이 부른 ‘반값’ 열풍
━ 유통시장 값싼 먹거리 바람 최근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이 시중가의 절반도 안 되는 한 마리 5000원짜리 치킨을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스1]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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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어느 요일에 가장 많이 먹을까…‘불금’ 아니었다
후라이드 치킨과 양념 치킨. 중앙포토 한국인 최고 인기 음식 중 하나인 치킨은 토요일에 가장 많이 팔리는 것으로 11일 나타났다. 카드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가 지난 8월 1